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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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본넷 앞쪽에 튄 돌로 상처가 난 부분을 도색하려는데, 도색한 후에 보호필름을 붙이길 권장을 하시더라구요.
본넷 앞쪽 3분의 1부분만 투명 필름으로 덮은걸 본적 있는데, 그 붙인 경계선이 눈에 띄는게 맘에 걸리네요.
가격(약 25만원) 대비 효용도와, 시각적으로 괜찮은지 경험 있으신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기 출장 갔다와서 차를 만나 어제 잠시 몰아보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
다들 안전 운전 하시구요~!
본넷 앞쪽에 튄 돌로 상처가 난 부분을 도색하려는데, 도색한 후에 보호필름을 붙이길 권장을 하시더라구요.
본넷 앞쪽 3분의 1부분만 투명 필름으로 덮은걸 본적 있는데, 그 붙인 경계선이 눈에 띄는게 맘에 걸리네요.
가격(약 25만원) 대비 효용도와, 시각적으로 괜찮은지 경험 있으신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기 출장 갔다와서 차를 만나 어제 잠시 몰아보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
다들 안전 운전 하시구요~!
2008.10.30 10:22:00 (*.151.244.19)

그룹주행을 종종하신다면 필수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들어요. 제 차에는 A필러까지 되어 있는데 효용성이 아주 그만입니다.
언급하신대로 경계선 부분이 층이 지는 문제가 있는데 본넷만 덮으신다면 어차피 마감이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상관없을듯 하구요...또하나 단점이 광이 잘 안 먹는다는 점입니다. 뭐 깨끗히 딱고 문지르면 광택이 비스무리하게는 나지만 원래 본넷에 하는거랑은 질이 틀리죠.
대신 군데군데 돌이 비닐막에 맞고 튄 자국을 볼때마다 없는거보다는 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급하신대로 경계선 부분이 층이 지는 문제가 있는데 본넷만 덮으신다면 어차피 마감이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상관없을듯 하구요...또하나 단점이 광이 잘 안 먹는다는 점입니다. 뭐 깨끗히 딱고 문지르면 광택이 비스무리하게는 나지만 원래 본넷에 하는거랑은 질이 틀리죠.
대신 군데군데 돌이 비닐막에 맞고 튄 자국을 볼때마다 없는거보다는 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10.30 10:46:37 (*.108.58.71)
제 생각엔 1/3만 하지 마시고 보닛 전체 하실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보닛쪽은 1/3만 되어있는데요 그 위로도 튑니다^^;; 참고하시구요..
스톤칩 걱정이시라면 범퍼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공 잘 하시는데 가서 하시구요.
여담입니다만 일반인들(차 좋아하는사람도) 10이면 9명이상이 진짜 1/3 시공해논거 보면 누가 한줄로 테러 한걸로 알더라구요.. 심지어는 자로대고 테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며 심각히 저한테 꼰질러? 주더군요.
직접 눈앞에 만져보면서도 액정에나 붙이는 보호필름을 차에까지 붙이리라곤 생각을 안해보신거 같습니다..ㅎㅎㅎ ㅡ.,ㅡ;
제가 보닛쪽은 1/3만 되어있는데요 그 위로도 튑니다^^;; 참고하시구요..
스톤칩 걱정이시라면 범퍼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공 잘 하시는데 가서 하시구요.
여담입니다만 일반인들(차 좋아하는사람도) 10이면 9명이상이 진짜 1/3 시공해논거 보면 누가 한줄로 테러 한걸로 알더라구요.. 심지어는 자로대고 테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며 심각히 저한테 꼰질러? 주더군요.
직접 눈앞에 만져보면서도 액정에나 붙이는 보호필름을 차에까지 붙이리라곤 생각을 안해보신거 같습니다..ㅎㅎㅎ ㅡ.,ㅡ;
2008.10.30 12:00:48 (*.134.58.208)

얼마 전에 범퍼 파손으로 시공 보상받았는데요...
제가 원래 범퍼와 본넷 1/3만 했었는데... 이번에 본넷 전체까지 다시 재 시공 했는데...^^
역시 하려면 본넷 전체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예전에 1/3만 했을 때는 그 부분 세차 안 하면 사람들이 긁은 건 줄 알고 손으로 만져보고 지나간 자국 남아 있고요... 그리고 왁스도 먹이고 나면 꼭 그부분에 남아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 원래 범퍼와 본넷 1/3만 했었는데... 이번에 본넷 전체까지 다시 재 시공 했는데...^^
역시 하려면 본넷 전체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예전에 1/3만 했을 때는 그 부분 세차 안 하면 사람들이 긁은 건 줄 알고 손으로 만져보고 지나간 자국 남아 있고요... 그리고 왁스도 먹이고 나면 꼭 그부분에 남아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2008.10.30 18:10:48 (*.137.131.158)

제가 본넷과 휀더를 1/3만 시공했는데...1년 지나니 황변도 오고 경계선이 보기 싫어져서 본넷 전체 시공을 계획중입니다. 근데 본넷 1/3만 시공하는데 25만원이나 하나요?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군요.
여담으로 대구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제가 ppf 필름을 차에 붙이고 나타나니 도장면에 안좋다는둥 벗길때 클리어페인트가 떨어진다는둥 정말 이 소리 저 소리 지겹게 들었습니다.ㅋㅋ. 아직 ppf 하고 다니는 차들은 여전히 드물구요. 수퍼카들이나 하는 아이템으로 알고 있죠.
여담으로 대구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제가 ppf 필름을 차에 붙이고 나타나니 도장면에 안좋다는둥 벗길때 클리어페인트가 떨어진다는둥 정말 이 소리 저 소리 지겹게 들었습니다.ㅋㅋ. 아직 ppf 하고 다니는 차들은 여전히 드물구요. 수퍼카들이나 하는 아이템으로 알고 있죠.
2008.10.30 19:16:20 (*.132.43.245)

제 차량에도 본넷, 휀더, 범퍼, 라이트, 안개등, 문테두리, 문손잡이 안쪽, 뒷범퍼 상단에 보호필름 작업되어 있습니다. 제법 큰 돌이 튀면 필름도 파이더군요 -_-;;; 그런데 작은 모래나 돌의 경우는 잘 보호되는것 같습니다. 필름이 없는 전면유리와 차체를 비교해보면 표시가 확 나더군요. 제 차량도 파란색인데 짙은 색상의 경우 오래 사용하시려면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물자국에 의한 얼룩도 잘 생기고 한번 생기면 없어지기 힘들며, 필름 시공된 부분은 표면이 뻣뻣하기 때문에 필름이지만 한번씩 왁스로 발라주고 자주 퀵디테일러등의 제품으로 관리해 주심이 좋더군요. 라이트도 꼭 하시길 권해드리고 싶구요 가능하면 컷팅등을 할때 꼼꼼하게 작업해 주시는 곳을 찾아가세요. 뭐니뭐니해도 작업된 차를 직접 보시길 추천 드리구요.
제 여담은... 고속도로의 모래와 작은돌은 이상하게 저한테 모이는거 같습니다 ㅠ.ㅠ
제 여담은... 고속도로의 모래와 작은돌은 이상하게 저한테 모이는거 같습니다 ㅠ.ㅠ
2008.10.31 01:44:58 (*.186.148.147)
전문가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보호필름의 역할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것이 기본입니다. 무작정 많이 씌우기 보다는 가장 효과적인 부분만 최소화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물론 많이 씌우면 저같은 업자는 돈을 벌겠지만....보호필름의 의미가 퇴색됩니다.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과....이익을 떠나서 진심으로 말씀드려도 안믿으시는 분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2008.10.31 06:06:50 (*.101.206.100)

와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호 필름을 하고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저는 이게 핸드폰 보호용 투명 플라스틱과 같이, 외관상 좀 거슬리지만 나중을 위해 본체보호를 할 것이냐,
아니면 기스날때 나더라도 당장의 이쁜 모습을 즐길 것이냐의 문제와 유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여러 조언 감사드리고 잘 생각해 본 후 결정하겠습니다. ^^
사실 저는 이게 핸드폰 보호용 투명 플라스틱과 같이, 외관상 좀 거슬리지만 나중을 위해 본체보호를 할 것이냐,
아니면 기스날때 나더라도 당장의 이쁜 모습을 즐길 것이냐의 문제와 유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여러 조언 감사드리고 잘 생각해 본 후 결정하겠습니다. ^^
제가 볼땐, 시각적으로 좀(쪼금) 거슬리지만 효용도는 만점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