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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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베이에서 차량을 뒤져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 중에 켈리포니아의 에미션이 제일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동일한 차량의 경우에도 특히 켈리포니아에서 판매및 등록되는 차량은 출력이나 연비가 정상기준(타 주)의 ecu 켈리브레이션에 비해 떨어질까요?
미국의 주 중에 켈리포니아의 에미션이 제일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동일한 차량의 경우에도 특히 켈리포니아에서 판매및 등록되는 차량은 출력이나 연비가 정상기준(타 주)의 ecu 켈리브레이션에 비해 떨어질까요?
2016.07.02 11:02:59 (*.36.138.99)

현대 아반떼HD(엘란트라)와 기아 쎄라토(스팩트라)의 2.0, 현대 투스카니2.7(FL2)에서도 캘리포니아 저공해통과를 위한 디튠이 있었습니다.
HD와 쎄라토의 2.0내수차량중 5MT는 143ps로 시판하고, 캘리포니아 LEV통과를 염두해둔 저공해사양의 2.0 4AT는 130ps대역으로 출력이 감소한 사양이 내수 카탈로그에 등재된적이 있고, 이 2대는 대한민국에서도 [저공해3종]인증을 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투스카니 같은경우에는 FL2이전만해도 175ps였던것이 촉매보강과 엔진맵핑의 변경으로 160ps대로 낮아져서 시판된적이 있었지요.
현행중에서도 쏘나타LF/K5-JF의 LPI렌터카 모델중에는 저공해인증을 위해 엔진맵핑과 촉매사양이 다소 다른차도 있습니다, 이 기준은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정하고 세팅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D와 쎄라토의 2.0내수차량중 5MT는 143ps로 시판하고, 캘리포니아 LEV통과를 염두해둔 저공해사양의 2.0 4AT는 130ps대역으로 출력이 감소한 사양이 내수 카탈로그에 등재된적이 있고, 이 2대는 대한민국에서도 [저공해3종]인증을 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투스카니 같은경우에는 FL2이전만해도 175ps였던것이 촉매보강과 엔진맵핑의 변경으로 160ps대로 낮아져서 시판된적이 있었지요.
현행중에서도 쏘나타LF/K5-JF의 LPI렌터카 모델중에는 저공해인증을 위해 엔진맵핑과 촉매사양이 다소 다른차도 있습니다, 이 기준은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정하고 세팅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6.07.02 13:36:25 (*.158.180.201)

제가 켈리포니아에서 구입한 2009년형 Mazda 3 도 다른 주의 차량보다는 출력이 5-6마력정도 낮았었네요. ㅜㅠ
2016.07.02 22:16:55 (*.35.222.13)

답글 감사합니다.
고출력 차량 수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내륙운송 비용절감 이점이 있는 북미서부 차량들의 매물은 대부분 켈리포니아에 집중되어 있네요.
만일 하드웨어의 차이없이 소프트웨어 디튠이라면 차후에 국내반입 후에라도 변경은 어렵지 않겠다 판단되는데 기타 촉매나 에미션관련 부품들이 타주 판매 모델에 비해 복잡하게 적용 되었다면 고민이 필요할듯 하며,
특히 고출력 차량(GM supercharged LT4 같은..)들은 에미션 마진폭도 적을테고 그렇다면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하드웨어 변경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네요.
차량들 마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판매 되는 쏘렌토 6기통 모델이나 포르테 EX(GDI)모델의 경우 PZEV 주 에서 판매 되는 차량들은 출력이 조금 낮게 나옵니다. 스바루와 BMW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