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고속버스를 주기적으로 타야할 일이 생겨서요... 고속버스 타고 4-5시간 가는데...
1) 아무리 우등이라도 4-5시간 간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2) 휴계소 정말 딱 10~15분만 주더군요...ㅜㅜ;;
목에 받히는 그런거가 도움이 될까요? U자로 생겨서 목에다 받히는게 있더군요...
휴계소 음식도 사먹는게 제한이 되어있고....(식사는 엄두도 못내고..)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한번가봤는데 독서반 취침반....고속버스안에서 프링글스 감자먹으면서 가다가
휴계소에서 쥐포,고구마스틱... 이렇게 2번하니깐 물리더군요..ㅋㅋ
미리 음식물 준비해야 가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뭔가 재미나게 가는방법이 있을까요?
일요일 계속 자면서 오다가 집에가서 잠이안와...새벽5시까지 드라마보다 결국 지각을..ㅜㅜ;;
1) 아무리 우등이라도 4-5시간 간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2) 휴계소 정말 딱 10~15분만 주더군요...ㅜㅜ;;
목에 받히는 그런거가 도움이 될까요? U자로 생겨서 목에다 받히는게 있더군요...
휴계소 음식도 사먹는게 제한이 되어있고....(식사는 엄두도 못내고..)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한번가봤는데 독서반 취침반....고속버스안에서 프링글스 감자먹으면서 가다가
휴계소에서 쥐포,고구마스틱... 이렇게 2번하니깐 물리더군요..ㅋㅋ
미리 음식물 준비해야 가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뭔가 재미나게 가는방법이 있을까요?
일요일 계속 자면서 오다가 집에가서 잠이안와...새벽5시까지 드라마보다 결국 지각을..ㅜㅜ;;
2008.11.03 16:33:27 (*.32.126.154)

pmp 같은게 있다면 음악감상이나 드라마/애니 감상... 정도...
(하지만 같은 노선으로 계속 다닌다면 자는게 역시 최고;;; )
(하지만 같은 노선으로 계속 다닌다면 자는게 역시 최고;;; )
2008.11.03 16:45:56 (*.22.116.168)
예를 들어 서울-부산이라면 구간별 사진으로 남기는 여행리포트정도를 생각하시면 시간 잘갑니다.
자동차로 갈때는 몰랐던 이동식단속구간도 눈에 훤합니다.
우등이면 3번자리..^^
아니면 자고 또 자는수밖에..^^
자동차로 갈때는 몰랐던 이동식단속구간도 눈에 훤합니다.
우등이면 3번자리..^^
아니면 자고 또 자는수밖에..^^
2008.11.03 16:52:20 (*.94.1.37)
맨앞자리에서 같이 운전을 즐기세요...^^.... 전 전방시야가 안보이면 좀 답답해 하는 성격이어서.. 앞자리에서 운전기사분이 하시는 운전방법과 길들... 그리고 여러 주변 경치도 구경하면서 다닌답니다... 그러다 피곤하면.. 좀 눈감구요...^^
2008.11.03 16:55:54 (*.104.15.95)

고속버스는 우등이 생긴 이후 우등에 맛을 들였더니 일반은 불편해서 못타겠더군요. 우등 타면 자면서 가는게 무조건 최고입니다. 틀어주는 영화같은거 보면 내릴때쯤 무지 피곤한데, 푹 자면서 가면 좋더군요. 일반에서는 잘 못자는데 우등에서는 정말 잘 잡니다.
휴게소는 도착할때쯤 1등으로 내려 화장실로 튀어가 볼일보고, 마음속으로 미리 메뉴를 정한 후(라면 or 우동 or 기타)잽싸게 시키고 그사이 편의점에 들려(편의점에 볼일이 있을경우) 살것을 사고 음식을 받아 먹은 후 다시 버스에 탑니다. 그러면 15분안에 모든 볼일이 가능..
휴게소용 간식은... 호도과자, 팝콘치킨, 구슬순대, 고구마튀김 이런건 다 금방 질리더군요. 뭐 개인적인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구운감자나 패스트푸드점식의 후렌치후라이정도가 좋더군요.
휴게소는 도착할때쯤 1등으로 내려 화장실로 튀어가 볼일보고, 마음속으로 미리 메뉴를 정한 후(라면 or 우동 or 기타)잽싸게 시키고 그사이 편의점에 들려(편의점에 볼일이 있을경우) 살것을 사고 음식을 받아 먹은 후 다시 버스에 탑니다. 그러면 15분안에 모든 볼일이 가능..
휴게소용 간식은... 호도과자, 팝콘치킨, 구슬순대, 고구마튀김 이런건 다 금방 질리더군요. 뭐 개인적인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구운감자나 패스트푸드점식의 후렌치후라이정도가 좋더군요.
2008.11.03 17:10:12 (*.127.196.64)
저도 한동안 삼척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요 (우등밖에 없습니다)
조현민님처럼 휴게소에 내리면 라면 혹은 우동시켜놓고 화장실 식사후 편의점 다시 버스...였습니다
전 주로 창측에서 달리는 차량들 보면서 다녔습니다 ( 한번은 엔쵸가 무서운 속도로 칼질하며 지나가는것을 본적도 있구요 밤이 아니면 경치구경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자야지요... ^^ )
조현민님처럼 휴게소에 내리면 라면 혹은 우동시켜놓고 화장실 식사후 편의점 다시 버스...였습니다
전 주로 창측에서 달리는 차량들 보면서 다녔습니다 ( 한번은 엔쵸가 무서운 속도로 칼질하며 지나가는것을 본적도 있구요 밤이 아니면 경치구경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자야지요... ^^ )
2008.11.03 17:44:45 (*.49.113.166)
남부터미널-거제 주1회 왕복합니다.
목받침 강추입니다.
휴게소에서 이십분 쉬는 것보다는 십분이라도 빨리 도착해서 하차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mp,psp이용중입니다. 두시간반하고 휴게소에서 쉬고
다음 두시간은 안정을 위해 잠을 잡니다.
앞자리가 진동이 적은듯 하니 추천하고요.
몇번 왕복하시면 적응됩니다만
시간 거리 의식하시면 심통만 납니다.^^
좋은 소일거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목받침 강추입니다.
휴게소에서 이십분 쉬는 것보다는 십분이라도 빨리 도착해서 하차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mp,psp이용중입니다. 두시간반하고 휴게소에서 쉬고
다음 두시간은 안정을 위해 잠을 잡니다.
앞자리가 진동이 적은듯 하니 추천하고요.
몇번 왕복하시면 적응됩니다만
시간 거리 의식하시면 심통만 납니다.^^
좋은 소일거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08.11.03 18:15:34 (*.132.43.245)

전 전날 밤에 딴짓하고... 차에서 줄창 잡니다. -_-V
뭘 보고있으면 어지러워서 -_-a
목쿠션 여름에 쓰는 튜브처럼 바람불어 쓰는거 사용합니다.
안쓸때는 바람빼서 가방에 쏙 넣으면 되서 편합니다 ^^
뭘 보고있으면 어지러워서 -_-a
목쿠션 여름에 쓰는 튜브처럼 바람불어 쓰는거 사용합니다.
안쓸때는 바람빼서 가방에 쏙 넣으면 되서 편합니다 ^^
2008.11.03 18:30:12 (*.116.196.225)

4년을 서울 - 포항
2년을 서울 - 대전
을 다녔습니다.
저는 무조건 차만 타면 자버립니다. ^^ 제일 편하지요.
사실. 차에서 자는건 불편합니다만...
목적지에 가서.. 쉴껀지. 활동할껀지에 다르잖아요 ^^
목적지에 가서 놀아야 하면, 차에서는 자주어야 하지요 ^^;
휴게소 마다 특색음식이 있으니 즐겨보세요.
다만 , 저는 갇혀잇는 고속버스를 고려해. 저열량을 먹습니다. -ㅁ-
2년을 서울 - 대전
을 다녔습니다.
저는 무조건 차만 타면 자버립니다. ^^ 제일 편하지요.
사실. 차에서 자는건 불편합니다만...
목적지에 가서.. 쉴껀지. 활동할껀지에 다르잖아요 ^^
목적지에 가서 놀아야 하면, 차에서는 자주어야 하지요 ^^;
휴게소 마다 특색음식이 있으니 즐겨보세요.
다만 , 저는 갇혀잇는 고속버스를 고려해. 저열량을 먹습니다. -ㅁ-
2008.11.03 19:14:38 (*.253.219.194)

학생시절 우연치않게 고속버스에서 바로 옆자리에 미인 한분이 앉으셨었는데...
그날은 또 유난히 차가막혀 두어시간이면 갈거리를 네시간 가까이 갔지만...좀더 늦게가도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여성분과는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그 이후에도 자주뵈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나름 고속버스 타는일이 즐거웠습니다...
^^v
그날은 또 유난히 차가막혀 두어시간이면 갈거리를 네시간 가까이 갔지만...좀더 늦게가도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여성분과는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그 이후에도 자주뵈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나름 고속버스 타는일이 즐거웠습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