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비오는날 눈오는날 아무때나 출고해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염화칼슘은 흐르는물로 씻어주셔야.. 어쨌든)

그리고 만약 문제가 있다 해도 범퍼는 플라스틱이라 부식되지 않으니 (다시 도색하는 돈이 지출되는것 외에) 나쁠 게 없을 것 같네요ㅎㅎ

비가 온다고 도색에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만...

열처리를 충분히 하지 않고 출고하여 비를 맞는다면 차후 자국이 생길 소지는 있습니다.

단골 공업사라고 하시니 열처리를 좀 더 길게 해달라고 요청해보시던가, 비가 오지 않을때 도장하고 출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공업사에서는 시간은 돈이라 열처리를 길게 해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분도색이라 부스가 아닌 적외선 열처리기로 할듯하니 요청해보심이...)

부분도색할때 베이스는 부분도색하더라도 클리어는 해당 파트 전체를 해주시는게 나중에 광택낼때라던가 더 낫습니다.

1. 상당히 가슴아프시겠어요... 죄송스럽게도 저와 반대이야기네요.

비슷한 시기에 제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겪었습니다.

 7월1일부터 보험약관이 개정된다고 해서 상당히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어짜피 지금은 벌어진일이니까요

저같은경우 글쓴 이득환님과 반대로 가해자였는데도 오히려 제가 연락처와 문자를 보낼려고 해도 보험사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인지 혹은 제가 무슨 헛소리라도 할수있는 여지가 있어서 그런지 아예 오픈을 안하더군요

현장에서는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제가 잘못을 했기에 사과를 몇번이나 드렸는지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처음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워서 그런것이 제일컷던듯 합니다.

- 이번에 배운것은 사고가 났을때 그자리에서 서로 명함교환정도는 하자 였습니다.

 덕분에 그분!?들 [사고나면서 두분이 앞에서 내리더군요]은 병원도 가시고 푸근하게 가신다고...

현장에서 선처좀 부탁드린다고 굽신굽신 거렸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잘못은 했지만 큰소리를 칠껄 이런생각도 들긴한데.. 어짜피 보험에서 빠져나가는것이라 굽신굽신 할필요도 큰소리칠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우천시 차량출고

- 저같은경우 본넷, 그릴, 범퍼가 찢어졌습니다. 열처리만 잘한다면 그날 비와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출고 2일째인데 출고당일 비를 맞췄습니다.

이상없네요^^ 새차라서 가슴은 아프시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마요

그리고 가해자분이 사과의 말한마디도 없다면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삐딱하던 안삐딱하던 FM대로 고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장마기간이지만 예전보다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도색은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