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 아주대학교 자동차에 이루어진 "맥스파워 짐카나 카라2전" 에 다녀왔습니다.
비천하지만 챌린져스에 참가하였고 11명중에 8강에 들었습니다.
(양우람님이 2등하셨네요 ^^)
요새 욕 많이 먹는 디젤엔진이고.
모든게 순정이지만... (타야 N9000)
새벽에 고속으로 보령에 내려가고
짐카나 뛰고 , 낮에 비올때 에어켠 켜두고 낮잠자고
다시 오후에 고속 + 막히는 서해대교 구간을 지나서도 (평속이 x37 이었는듯)
연비 10km/l 아래로 떨어질 생각을 안하기에..
가끔 GTI / R 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버릴순 없네요 :)

저도 MK6 GTD 신차로 구매해서 5년간 정말 잘 타고 다녔습니다.
연비와 운전재미까지 팔방미인이였는데 지금도 가끔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