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출근과 함께 뉴스를 살펴보다가 이런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놀랍기도 하고, 시대의 흐름에 당연히 따라가는 것 같기도 하지만 포르쉐라니까 좀 더 자극적이네요...
좀 더 가벼워진 중량으로 인해 박스터의 핸들링은 보다 더 날카로워지고 즐거움이 배가될수도 있겠습니다...
가장 경제적인 포르쉐가 될 전망이라고 하니 포르쉐라는 꿈이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는 걸까요? ^^
아래 짧은 기사입니다...


포르쉐, 4기통 박스터 출시 확정

포르쉐 박스터에 4기통 엔진이 올라갈 예정이다. 포르쉐는 새 엔트리 엔진으로 박스터에 4기통 엔진을 올릴 계획이며 이 모델은 연비는 물론 가격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포르쉐가 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70년대와 80년대 944와 924에 4기통 엔진을 얹은 적이 있지만 이후에는 6기통이 기본이었다. 최초의 포르쉐 356이나 초대 911도 4기통으로 시작했지만 90년부터는 6기통이 포르쉐의 엔트리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4기통 엔진은 마그나스티어로 생산지가 바뀌는 박스터 페이스리프트부터 쓰이게 되며 차기 카이맨에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이 4기통의 배기량은 2.4리터 내외, 출력은 200마력 이상이 확실하다. 차기 박스터는 차체 중량도 지금보다 가벼워진다. 소문으로 떠돌았던 박스터 아래 급 모델의 개발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글로벌오토뉴스 11/6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