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2000을 제 모터라이프 사상 최단기간 타고 만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차에 문제가 있다거나 싫증나서 처분한 것은 절대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T_T

짧은 기간이었지만, 완전순정인데도 훌륭한 앤티롤감성과 어느정도 선까진 뉴트럴한 감성으로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냥 돌아가주는 코너링(물론 한계에 가면 뒤가 살짝 나릅니다만, 포텐쟈 GIII정도급의 타이어로도

한계속도가 높았고, 매우 재미있게 탈 수 있었습니다. V-TEC이 터질때의 그 상쾌한 느낌이란.....T_T)

후계 차종은 이미 정하였습니다.

다소 쌩뚱맞을 수도 있는데.....ㅋ

뉴비틀 컨버터블 생각 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타고싶은 차가 아니라 마코짱이 타고싶어하는 차라는 것.....)

나중에 뉴비틀로 화려하게(?) 컴백하겠습니다~ ㅋ

(제네시스쿠페 2.0T 기본형에 오토+선루프와 후방경보기만 넣은 흰색깔도 후계차종에 넣었습니다만

마코짱이 무조건 뉴비틀이랍니다.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