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여기에 가입후 처음 글을 씁니다.
저는 audi A6 45TDI 를 약 2년 전에 구입하여 운전 중에 있습니다.
출고 초기부터 차가 좀 불안해서, 센터에 자주 갔습니다.
1. 출고후 와이프가 몰다가 제가 잠깐 몰아 보니 차가 한쪽으로 쏠려서 출고 2개월 만에 센터에 입고.
- 작업은 얼라이를 다시 봤습니다.
- A6 는 처음 이라서 원래 이런줄 알았습니다. ( 차가 노면을 너무 많이 타고, 전체적으로 불안 )
-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계속 바빠서 정비를 못가고 센터에 문의하고 종종 갔습니다만, 정상 이랍니다.
2. 1년쯤 후에 고속도로상에서 서울로 올라오다, 오른쪽 앞쪽 타이어가 갑자기 흔들거리면서, 하체쪽에서 뚝하는
엄청난 큰소리가 났습니다. 그 즉시 바로 완전 정상화...
기존에는 차가 한쪽으로 쏠리고, 브레이크 밟을시에도 한쪽으로 쏠리고, 핸들에 유격이 있는것처럼 왔다갔다 하는
증상이 있었는데, 뚝 소리후 완전 정상이 되었네요 (3가지 불안 요소가 한방에 없어졌습니다 )
서울 까지 약 250km 를 달릴때 엄청나게 좋더군요...
그런데, 약 1주동안 서서히 다시 옛날 처럼 돌아가 버렸습니다.
3. 그후 센터를 다른곳으로 옮기고, 최근에 센터에서 얼라이를 다시 봤습니다. 결과는 오른쪽으로 약간 핸들이 돌아가
있는 상태이며, 불안 정상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핸들이 돌아가 있어서 센터에 재차 요구하여, 다시 얼라이를 봤으나, 센터에서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핸들이 정상으로 되었다고, 그러나 운행해 보면 똑같네요.. 약간 돌아가 있습니다.
하체 쪽 부품도 모두 정상이라고 하구요.
센터에서는 처음에는 타이어 이상이 있을수 있으니 , 교체를 권했습니다. 그러나, 전 출고 후 부터 계속 이랬는데 무슨
타이어 문제인가? 라고 의문이 들어 타이어는 교체 하지 않았습니다.
4. 마지막 얼라이 후, 메카닉과 어드바이져가 동승하여 시승하였는데요. 메카닉은 정상이라고 하나, 어드바이져는 약간
왔다갔다 하는 증상이 있고, 차가 동일차종 대비 약간 가볍게 느껴진다고, 저와 동일하게 이야기하는군요.
그런데, 센터에서는 명확한 부품 고장에 대한 증거가 없으니,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향후 쇽업 소버 쪽을 한번 분해 해 보자는데 ? 쇽업 소버 이상시에 이런 문제가 있을수 있는지요?
출고후 2년동안 딱 1주동안만 정상인 체로 몰아 봤네요.. 정확히 차이점을 알겠더라구요.
실제 정상이었던 1주동안은 거의 차가 땅에 붙어서 가더군요. 직진시에 흔들림도 없고, 코너링시 정확히 노면을 물고 가더군요, 그러나 지금은 직진시에도 쏠리고, 왔다갔다, 코너링시에도 뭐라해야하나 약간 뒤뚱거림? 도 있군요...
제가 생각해봐도 얼라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때 1년전에 고속도로에서 흔들린후 뚝소리후에는 완전 정상 상태로 돌아와 버렸거던요.. 딱 1주만... ( 서서히 다시 안좋아 지더라구요. )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ㅡㅡ;;
누가좀 가이드 해주세요 ㅡㅡ;;;

회사차량이 타이어를 센타이어로 바꿧더니 일정속도에서 뒤가 털리듯이 좌유로 흔들리면서 노면을 타더군요
회사와 거래하는 큰 공업소에도가보고 얼라이 잘본다는사설업체에서점검도받고 타이어교체할때도 얼라이나 히체쪽은 완벽하다들엇는데 계속 뒤가털리다가
센타이어에서 국타이어로 바꾸게되엇는데 거짓말처럼 사라지더군요....
그 뒤로 일반 사계절타이어는 강한녀석은 안씁니다...

타이어 문제라고 했을때 2번의 사례처럼 뚝 소리 이후 일정기간 증상이 사라지는건 설명이 안되는듯 한데요..
그리고 출고 초기부터 있던 문제로 보아 타이어 마모관련 문제도 아닌듯 합니다
경험상 H426출고타이어에서 PS3같은 상대적으로 그립좋은 타이어로 바꾼뒤 배수홈을 타는 경우는 봤어도, A6급이 저리 왔다갔다 하는건 타이어 문제 이외에도 다른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타이어의 코니시티? 현상인듯 하네요... 이건 교환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해당 타이어 제조사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제조사에서 신차 타이어를 6개월 정도는 제품불량에 대해 보증처리를 해줍니다만, 2년이나 타셨으니 AS는 안될듯하네요. 2년이면 어차피 교체주기가 다가오는만큼 마음 편하게 신품 타이어로 교체 하세요. (일반적인 신차 OE런플랫의 수명은 4만키로 전후)
전 최근에 넥센 타이어 신품 구입후 코니시티 현상으로 차가 한쪽으로 쏠리고 핸들이 놀길래 넥센 AS 신청했더니 차량있는곳으로 담당 기사분이 출장와서 근처 대리점에서 직접 타이어를 교체해 오시더라구요. 타이어 교체후 모든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일단 노면 타는 현상은 일차적으로 타이어 상태 확인이 우선입니다.
타이어 교체가 부담스러우시면. 위치 교환 먼저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초기부터 현상이 있었다고 하니. 타이어 불량이 의심되고,
이 경우 앞뒤로 ,X자 방향으로 위치 교환을 해 보시면 타이어 문제인지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전체 타이어 불량인 경우는 없으니까요)

센터 말고, 외부에서 얼라이먼트 잘보는 곳을 찾아가 얼라이먼트를 확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뭔가 하체의 중요 부싱 문제나 나사가 풀려 있는 느낌이 드네요.
A6에 장착된 타이어를 언급해 주시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더 받을 수 도 있겠다 싶네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제 타이어는 출고시 타이어로 현재 딱 3만키로네요.. 그냥 출퇴근용도, 가끔 고속도로용이라서 별로 닳지도 않은상태입니다.
출고 타이어는 245/45/18 투란자 ER300 이네요.. 런플렛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센터에서 증상을 보자하여, 타이어는 11자로 앞뒤로 바꾼상태입니다. 바꾸고 난뒤에 얼라이가 엉망이되어서, 1주사이에 두번 연속해서 얼라이먼트를 본 상태구요.
제 마실용 국산차가 "뚝" 소리를 낼때 마다 느낌이 변하는데요, 이유는 스테빌라이저(스웨이바)가 상황에 따라 위치이동(?)하기 때문이더라구요. 체결부위 점검해 보시고 혹시 변형되어 있는지 신품과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