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뮌헨으로 출장을 떠납니다.

가장 가보고싶었던 아우토반의 나라 독일이고

환자들을 한방에 보내버릴 나라일꺼야 라는 상상과

BMW WELT 가 떡 하니 있는 도시였기에 기대했는데...



막상 스케쥴은 반나절도 개인시간을 낼 여지가 전혀 없고

매일 일정이 마치면 늦은 시간이라 아무것도 볼 수 없을듯 해서

호텔이랑 공항 구경하러 간다는 생각을 하니 급 우울합니다.



화장실 간다고 하고선 도망쳐서

BMW WELT만은 꼭 가볼려구 맘먹구 있는데...

꼭 성공하길 빌어주십시오 ㅠ.ㅠ




부푼마음에 구입한 이책이 쓸모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