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트 10년차 눈팅회원입니다ㅋ
다름이 아니라 제 카라이프 중에 가장 큰고민이 생겨 질문글 남겨봅니다.
한달전 ad 스포츠 수동을 운전실력 향상 및 가끔씩 와인딩 탈 용도로 사서 타고 있는데
그렇게 탈려고 하다보니 튜닝이 필요한거 같아서 순정휠에 타이어만 일단 브릿지스톤 re003으로 바꿔놨고
서스는 나중에 튜익스로 갈아 탈 생각인데 브레이크는 답이 잘 안나오드라구요.
아반떼에 4p이상은 오버라고 생각은 해서 2p이하에서 고민 중이긴 한데
밸런스는 무너트리지 않으면서 제동력을 올리고 싶은데 제 지식으로는 한계가 오내요
지금 고민 중인 구성들이
1. 전륜 : k5터보용 알루미늄 대용량 1p 캘리퍼 + k5터보용 12.6인치 로터 or 사제 경량 12.6인치 로터
+ 프릭사 s1 패드
후륜 : 패드만 프릭사 s1
2. 전륜,후륜 모두 순정시스템에 패드만 프릭사 s1
3. 전륜 : 경량 2p 로터 + 경량 12.6인치 로터+ 프릭사 s1 패드
후륜 : 300mm i40용 로터 확장 + 프릭사 s1 패드
이중에 어떤구성이 젤 괜찮아 보이시는지 아니면
이 구성들 말고도 제게 추천해줄수 있는 구성이 있는지
테드 회원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ps. 글에 사진은 어떻게 같이 올리나요??
현재 드라이빙 능력이 어느정도 인지 잘모르겠지만...
브레이킹 연습부터 하시길 추천합니다.
종그립을 구분하면서 브레이킹 할 정도가 아니라면 브레이크 튜닝은 그냥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 얘긴 튜닝하는 사람들 90% 이상이 순정상태의 차량 퍼포먼스도 못 끌어 내면서 튜닝빨(?)로 운전한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본인차는 브레이크가 밀린다고 주장하는 분들 차를 몰아보면 무리없이 잘서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 취미는 와인딩이야~" 라고 하는 많은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자들을 보았지만 제대로 풀 브레이킹 할 줄 아는분들이 드물고 전자장비에 도움을 받으며 단순하게 핸들만 꺽어서 차를 타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그립낮은 컴포트 타이어 껴놓고 비싼 브레이크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몰두, 비싼 캘리퍼 달아놓고 순정형 패드 끼우고 타면서 순정 브레이크 시스템은 엉망이야! 를 외치는 분들, 순정출력를 완벽히 제어 못하는 운전실력 상태에서 단순히 빨라지기 위해 출력튜닝에만 몰두 하는것도 해당 될 듯 하구요~

AD스포츠가 이미 12.6인치 대용량 1P입니다.
타이어만 좋은거 끼셔도 될 듯 .. 가능하면 휠 17인치로 내리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