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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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보고있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차는 만족하는데요.
엘리사와 비교시 변속감이 뭔가 솔리드한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원체 순정을 최대한 살리는선에서 차를 관리하고있습니다.
순정의 가치를 존중하다보니, 대후쪽에 유격이 줄어들게되어 강성이올라가면, 장기적으로 골격, 혹은 용접해서 부싱을 박는 부위에 크랙이 발생할거같은데요.
그런 문제점은 없나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들 그것을 감안하고도 차의 조작감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분당에 살고있는데요. 근거리에 계신 회원님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는 만족하는데요.
엘리사와 비교시 변속감이 뭔가 솔리드한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쉬웠거든요...
원체 순정을 최대한 살리는선에서 차를 관리하고있습니다.
순정의 가치를 존중하다보니, 대후쪽에 유격이 줄어들게되어 강성이올라가면, 장기적으로 골격, 혹은 용접해서 부싱을 박는 부위에 크랙이 발생할거같은데요.
그런 문제점은 없나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들 그것을 감안하고도 차의 조작감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분당에 살고있는데요. 근거리에 계신 회원님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2016.07.28 16:03:26 (*.145.165.47)
2.0 수동 차량에 순정 부싱 추가 장착한지는 1년 반 정도 됐고 잘 쓰고 있습니다.
1, 2단 말타기 현상이 확실히 줄었고 풀 스로틀 때 뒤틀리는 느낌(?) 같은 것이 사라졌네요.
2016.07.30 01:02:46 (*.223.45.171)

계속 킥을 차는등의 가혹조건이 지속된다면 흔히말하는 데후커버가 박살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외에 단순 와인딩이나 스트릿용은 큰문제는 없는걸로...
이외에 단순 와인딩이나 스트릿용은 큰문제는 없는걸로...
2016.08.01 05:06:17 (*.12.189.150)
전 느낌에 큰차이를 봤습니다. 수동에만 효과를 본다고했구요.
이 느낌이라는게 변속감이다기보다는
2-3단 3-4단 쉬프트업시에 변속 후 - 악셀을 전개하는 순간 ㄷ
힘이 후륜바퀴까지 들어가는 가속딜레이(+울컥거림)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작업전에는 항상 그 딜레이떄문에 차의 가속움직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한박자 늦게 반응해서
변속후 이어지는 가속시 차가 너무 무겁다(굼뜨다) 라고 느껴졌었는데
작업후 매우 만족스럽게 빨라졌습니다.
무식한 말로 작업하기전엔 현대 미션이 후져서 굼뜬줄 알았을정도로
데후의 유격이 이런 현상을 주는지 놀라웠습니다.
아무런 영향이 없네요....3.8수동입니다만, 단점은 아직 없습니다.
저는 순정 부싱을 이용해서 장착했기 때문에 진동이나 소음등 어떤 문제도 없네요.
대신 그만큼 장점도 크진 않습니다. 말타는 증상이 줄어들긴합니다.
전 어차피 볼트 하나가 부러져도 하체가 걸레가 되는걸 막기 위해 보험으로 장착한것이라 만족합니다.
그리고 전 리어멤버 부싱을 mc로 교환했는데요. 효과로 보자면 데후부싱이 1정도 효과가 있다면
멤버부싱은 10정도 효과 있습니다. 말타는 증상도 현저히 줄어들고, 업쉬프트시 울컥거림이 거의 사라집니다.
전엔 기어 넣고 클러치를 맞춰서 떼줘야 했지만 지금은 그냥 막 떼도 척척 붙습니다.
그리고 악셀 온오프에 따른 딜레이가 1/3로 줄어듭니다. 저는 막연히 이씨유 셋팅 자체가 그런줄 알았는데
현대 특유의 부싱셋팅 때문에 그렇다는걸 크게 느꼈네요..
예전 투카때 엔진댐퍼 장착했을때랑 느낌이 흡사합니다. 발로 엑셀 밟는게 아니라 차를 미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