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상관없습니다.

좌우만 맞춰주면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런플렛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혼용 취부는 주행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륜 런플렛 후륜 일반타이어 경우 고속주행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실제 그런 불만 사례 상당수 있습니다.

꼭 런플렛과 일반 타이어가 혼용 취부 되어야 한다면 런플렛이 뒷쪽, 일반타이어가 앞쪽이 그나마 낫습니다.

그렇지만 부득이한 상황이 아닌 경우, 런플렛과 일반타이어는 섞여서 장점은 없답니다.

제가 지금 앞휠에 런플랫 뒷휠에 일반을 꼽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노면도 많이 타는 차량이라 정확한 비교는 아니겠습니다만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런플랫을 앞에도 둬보고 뒤에도 둬봤습니다. 앞뒤 타이어사이즈가 달라서 강성에 의한 차이는 잘모르겠고

그립에 의한 느낌은 차이가 납니다.

런플랫과 일반 혼용사용시 문제는 사실 스포츠타이어(월이 단단한)와 일반 페신저타이어의 사용과 같죠?

앞뒤의 그립차이 월의 강성차이로 인해서 불안한 움직임을 주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승용타이어 사이즈의 50이나 55시리즈의 스퀘어 세팅에서나 안좋은 느낌을 주지 

질문자의 휠타이어세팅에서는 별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랙을 타거나 격한 와인딩을 하는게 아니라면

월의강성은 대부분 그냥 좀 안좋은 움직임정도로 끝나기도 하구요.

p7이 런플랫이지만 월이 아주 단단한녀석도 아니고 r값이 더 작은 리어타이어라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