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올해 초 부터 알아보고 구해보고...하던 마티즈2 스틱을 한달 전쯤 구매햇습니다..^^
100만원 미만 차량이라 매물 보러 다닐때마다 괄시당하고 멸시당하고 무시를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이차를 어떤 용도로 어떠한 이유로 사려고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ㅠㅠ
그러던중 부산에 매물이 떳고 부산모터쇼가 개막하고 그걸 보러 가자는 핑계로
여친느님을 꼬득여 차를 보러 갓습니다..^^ 매물을 보곤 아!이차다!하고
작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마티즈동호회 분께 아주 좋은 매물을 좋은 가격에 데려왔습죠...^^
차종은 2001년식 마티즈 2 수동 키로수는 144000을 탔고..현재는 148000입니다.^^
전 차주분께서 메인터넌스를 거진 다해놓으신 멋진 차량입니다....^^
물론 가져와서 일주일후 에어컨 컨덴셔가 터져서 교체했지만...
중고를 가져와서 돈이 안들어서 너무 고마운 차네요^^
(물론 손세차 비용이 조금 더 추가되었네용..^^ 자동안돌리고 오로지 손세차로만 관리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유...차 데리고 오는날입니다...^^


여기 테드 유령회원인 육촌동생의 스파크를 타고 함께 갓었죠.. 고속주행을 해보니 더더욱 맘에듭니다..^^
그리고 마티즈에게 친구들도 만들어 줍니다...

이번엔 여친님의 모오닝과..^^

친구덕에 폐차되는 마티즈에서 기존 레자시트에서 순정 팔걸이시트도 교체 보조제동등 장착
머플러팁 장착과 디퓨져도색등등...



이제 해야할일은 트렁크 재도색이 남았네유..^^;;;
생각 좀 더 해보고 다운과 인치업 역시...ㅋㅋㅋ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즐거운 카라이프 하세요^^

- 13516678_2079629648928371_2913933165658068186_n.jpg (49.6KB)(4)
- 13442179_2079629685595034_6868732219491476667_n.jpg (68.3KB)(4)
- 13438934_2085512991673370_1804195356014258846_n.jpg (64.1KB)(7)
- 13466351_2080173378873998_1714847221218024078_n.jpg (84.4KB)(3)
- 13686558_2097248143833188_7552339784504413068_n.jpg (48.7KB)(3)
- 13710068_2096079473950055_4293048464034375390_n.jpg (56.8KB)(9)
- 13781657_2096079480616721_6306218007791621924_n.jpg (34.6KB)(5)
- IMG_5199.jpg (809.9KB)(3)
2016.07.29 19:43:39 (*.36.150.44)

어떤 힘으로도 흉내낼수 없는 경차만의 경쾌한 매력이 떠오릅니다 !! 차 크기로 도로 내외에서 차별받는게 늘 아쉬웠습니다~~ 영입 축하드립니다 ㅎㅎ
2016.07.30 17:55:37 (*.182.213.4)

경차 매니아로서 역대급 역작이라 생각합니다. 수동이라면 더더욱요^^ 전 요새 비스토 엘피지를 60주고 사왔는데 이건 뭐 아주 좋습니다^^
같은 색상의 마티즈2를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져온지 석달이 지났지만, 세차한번 안해줬네요.
최종성님의 글을 보니 괜시리 제 마티즈에 미안해집니다.
저도 날잡아서 세차 한 번 해줘야겠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