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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guide.com/auto-news/2016/08/an-up-close-look-the-million-mile-toyota-tundra.html
이런게 올라왔네요.... 70만마일에서 후진이 안들어갔고 타이밍체인 한번교체하면서 워터펌프등 교환한거 외엔 고장이랄게 없었다니... 도요타에서 새 툰드라를 기념으로 줬다는것도 인상적이군요. 기분좋겠네요.
2016.08.08 17:45:20 (*.38.8.15)
주행거리가 많으면 동연식의 다른 개체들보다 사용량이 그만큼 더 많은 것인데, 내장재 상태가 매우 양호하네요. 대단합니다...
2016.08.09 10:25:59 (*.46.229.199)
토요타 차 두대 타보니, 왜 미국에서 신뢰도가 높은 차로 인식되는지 알겠더군요.
저도 12년된 캠리 타고 있지만, 미국에서 툰드라로 100만 마일 주행한게 엄청
대단하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럴만 한데 싶은 느낌입니다.
정작 대단한건 운전한 운전자의 체력입니다.
곱게, 관리를 잘 하며 탔나봅니다.
제가 중동에서 2년 넘게 근무하면서 많은 차들을 봤지만,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무릎치까지 바닷물이 차는 지점까지 나가 보트들 끌어내던 랜드크루져 숏바디, 픽업들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 차들은 어느정도 부식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단 적었지만.)
부수적으로, 독일차들을 리스토어 하는 가치나 가능성(포텐셜)이 있는게, 그 차대가 제치로 오랜세월 버텨주니 가능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