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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캐논 EOS5 SLR과 캐논 파워샷 G2 디카 이렇게 두개입니다.
예전에는 잡지사진을 찍을때 슬라이드로 촬영했기 때문에 EOS5를 참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들어서는 필름을 쓰는 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지 꽤 되었습니다.
요즘 찍는 사진들은 모두 파워샷 G2로 찍고 있는데 와이프가 결혼전에 선물한 것으로 지금까지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이 디카를 쓰기 시작한 지 적어도 5년은 훌쩍 넘었네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최근들어서는 촛점이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필요로 하는 정도의 사진을 찍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자동차생활에는 싣기에는 화소수가 모자라지만 요즘에는 시승기나 사진이 중시되는 기사가
거의 없고 그림이 들어가는 원고이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휴대가 편해 간편하게 쓸 수 있고 부담이 적다는 똑딱이의 장점은 여러모로 제게 도움이 되고
있지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모두 포토샵 보정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코스인 Angeles Crest Highway에서 시승차 촬영하러 올라가던 중 바라본
LA 다운타운입니다.
제가 좀 야행성이라 늦게 일어나는데다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찍다보면 보통 해질때까지
산에서 있게 됩니다. 거기다 동영상은 촬영만으로도 시간이 무척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차
한대당 두세번은 올라가게 되죠.

덕분에 해질녂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들어 찍은 석양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대시보드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꽤 마음에 들게 나왔습니다.
주행속도가 느렸는데도 셔터스피드 덕분에 상당히 속도감 있게 나왔네요.
아래는 위의 사진을 찍을때 타고 있던 시승차입니다.

무슨 차일까요?



스바루 포레스터입니다.

스바루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거의 없는 상태이고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인들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메이커죠.
얼마전 타 본 포레스터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차였습니다.
제가 저 등급의 패밀리카를 산다면 제일 먼저 고려할만한 차였습니다.

이 차는 뭘까요?

네. 또 스바루입니다.

일반도로를 달리는 랠리카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입니다.

그럼 이 차는??

예. 스바루 임프레자 STi의 맞수인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같은 곳에서 같은 노출과 조리개로 찍었습니다만 아래 사진은 지나가는 차의
타이밍에 맞춰 헤드라이트를 조명으로 써보았습니다.

위의 세장은 엔젤레스 크레스트가 아니라 버뱅크에서 촬영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차는 뭘까요?


닛산 무라노입니다. 닛산이 우리나라 시장에 공식진출하면서 내놓는 차가 무라노와 로그라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잡지사진을 찍을때 슬라이드로 촬영했기 때문에 EOS5를 참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들어서는 필름을 쓰는 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지 꽤 되었습니다.
요즘 찍는 사진들은 모두 파워샷 G2로 찍고 있는데 와이프가 결혼전에 선물한 것으로 지금까지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이 디카를 쓰기 시작한 지 적어도 5년은 훌쩍 넘었네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최근들어서는 촛점이 빗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필요로 하는 정도의 사진을 찍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자동차생활에는 싣기에는 화소수가 모자라지만 요즘에는 시승기나 사진이 중시되는 기사가
거의 없고 그림이 들어가는 원고이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휴대가 편해 간편하게 쓸 수 있고 부담이 적다는 똑딱이의 장점은 여러모로 제게 도움이 되고
있지요. 최근에 찍은 사진들 몇 장 올립니다.
모두 포토샵 보정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주로 가는 코스인 Angeles Crest Highway에서 시승차 촬영하러 올라가던 중 바라본
LA 다운타운입니다.
제가 좀 야행성이라 늦게 일어나는데다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찍다보면 보통 해질때까지
산에서 있게 됩니다. 거기다 동영상은 촬영만으로도 시간이 무척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차
한대당 두세번은 올라가게 되죠.
덕분에 해질녂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들어 찍은 석양입니다.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대시보드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꽤 마음에 들게 나왔습니다.
주행속도가 느렸는데도 셔터스피드 덕분에 상당히 속도감 있게 나왔네요.
아래는 위의 사진을 찍을때 타고 있던 시승차입니다.
무슨 차일까요?
스바루 포레스터입니다.
스바루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거의 없는 상태이고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인들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메이커죠.
얼마전 타 본 포레스터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차였습니다.
제가 저 등급의 패밀리카를 산다면 제일 먼저 고려할만한 차였습니다.
이 차는 뭘까요?
네. 또 스바루입니다.
일반도로를 달리는 랠리카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입니다.
그럼 이 차는??
예. 스바루 임프레자 STi의 맞수인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같은 곳에서 같은 노출과 조리개로 찍었습니다만 아래 사진은 지나가는 차의
타이밍에 맞춰 헤드라이트를 조명으로 써보았습니다.
위의 세장은 엔젤레스 크레스트가 아니라 버뱅크에서 촬영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차는 뭘까요?
닛산 무라노입니다. 닛산이 우리나라 시장에 공식진출하면서 내놓는 차가 무라노와 로그라고
들었습니다.
2008.11.15 17:22:15 (*.2.58.168)

풍경 좋네요...^^
포레스터.. 수평대향 엔진이라 SUV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민첩하다는 평가가 있던데.. 패밀리 컨셉의 차들중에서 상당히 궁금한 차중에 하나입니다..
포레스터.. 수평대향 엔진이라 SUV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민첩하다는 평가가 있던데.. 패밀리 컨셉의 차들중에서 상당히 궁금한 차중에 하나입니다..
2008.11.17 00:38:57 (*.11.134.122)

미국이라는 곳.. 차와 즐겁게 생활 하는 규혁님을 봐서 그런지
자동차를 즐기는데 더할 곳 없이 좋은곳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자동차를 즐기는데 더할 곳 없이 좋은곳 같습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2008.11.17 10:11:46 (*.219.0.125)

헉? 포레스터가 저렇게 높아졌나요? 이전에는 아우디 올로드 콰트로나 볼보 XC70 정도라도 생각했었는데... 저 사진으로 보면 완전 크로스오버가 된 듯 하군요.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95년 겨울 미국 배낭 여행 중에 LA의 무슨 천문대 근처에서 본 노을이 생각나는 사진들이었습니다.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95년 겨울 미국 배낭 여행 중에 LA의 무슨 천문대 근처에서 본 노을이 생각나는 사진들이었습니다.
달라스에선 스바루 타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WRX면 모를까;; 참 보기 힘드네요 ^^ 윗동네는 많다던데~.
STI한번 타볼려다가 물건너 간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