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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동구 서식중인 정봉근 입니다.
최근에 변동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글에도 밝힌바 있지만 , 느린 달리기와 여행을 위한 실천을 해 봤습니다.
제 발굴의 달리기 실력을 가지고 있는 LF 소나타 터보는 매각하고
올뉴카니발 리무진 7인승 리무진 프레스티지를 데리고 왔습니다.
2.2 디젤 엔진이 들어간 아이 입니다.
이제는 정말 달리기 하고는 멀어지네요. ^^
트렁크에는 캠핑을 위한 텐트 / 의자 / 테이블 / 국민버너 등등이 벌써 포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애마는 사진 찍으면 앨범란에 올려 보겠습니다.
검둥이 입니다.
이제는 lf소나타 터보를 잘 처분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car for sale란으로 가야 할듯요.
저는 구입전에 내가 차를 어떤 스타일로 즐기는지, 어떤 컨셉을 원하는지, 차가 여러대일 경우 어떻게 조합할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차종들 중에 고르니 구입 후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단순히 그 당시 관심가는 차를 사면 금방 시들해지더라구요.
등취득세도 만만치 않으실듯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2.2디젤입니다.9인승 노블...
카니발 초반에 굼뜨긴 한대 탄력붙으면 생각보다는 잘나갑니다..
디젤이라 기름값도 싸다고 생각을 했지만...
연비는 그다지 좋지는 않내요...ㅜ.ㅜ
전 9인승이라 7인승 2열이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저도 어쩌다 보니 차량이 3대라..
카니발은 가족들하고 놀러갈때 혹은 짐 옮길때만 타게 되내요..
아무래도 시내에서는 주차가 신경이 쓰이다 보니..그래도 1년동안 2만 킬로나 탔습니다..
100에서 120사이에서 안정감도 좋고 나름 승차감도 괜찮습니다.
다만 시내에서 과속방지턱을 만나면 좀 힘들어하긴 해요.
오토미션이 직결감이 조금더 좋았으면 하는데 그게 아쉽내요..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초반에 슬립하는것 처럼해서 미션에 부하가 덜 가게 한것 같은데 출발할때와 저속에서 가속할때 알피엠은 올라가는데 차 속도는 안올라가는 슬립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저도 14년 8월 올카 디젤 9인승 뽑았다가 2달전
투리스모 사토로 기변했습니다
올카 임판 사진올린거 여기 테드에도 아직 있네요 ㅎㅎ
익히 아시겠지만 2열 3열 공명진동음 때문에 결국 기변했구요
관련 as 2번 받았는데 나아지는거 없이 egr 로직까지 사업소에서 건드려서 물론 물어보긴 했지만 몰라서 그냥 해달라고 했지요
이후 더 않조아서 팔게 되었습니다
17년형은 개선되었다던데요 아무쪼록 즐거운 카라이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회사차가 카니발이었는데 2.0이었어요.
달리는 재미 좋았습니다. 고속주행 시 연비도 잘나오고
무척 쾌적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더군요.
2.2라면 그보다 더 좋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차체 높이가 있다보니 운전시야가 승용과는 비교가 안되게
편했습니다. 조금 불만은 브레이크인데
패드만 스포츠형으로 바꿔주면 더 고민할게 없는 차더군요.
SUV와 국산 디젤에 대한 편견을 카니발이 한방에 몰아내더군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즐거운 드라이버 되세요. ^^;;
이전에 9년동안 SM7 3,5 흡배기 풀에 맵핑한 차 몰고 다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