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김동환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냉간 시동시에 시동이 한번에 시원하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푸덕푸덕 거리다가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물론 첫 cranking에 시동이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한번 cranking에 시동이 걸리긴 하지만,
푸덕거리는 현상이 여지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직 냉간 시동시)
한번 시동을 걸고 난 뒤에는, 다시 시동을 걸어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VWvortex나 다른 해외 Forum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증상들은 있는것도 같은데
딱히 해결책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혹시 mkV GTI타시는 분들중에 혹시 같은 증상을 겪으시거나 원인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지식을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직분사 시스템이나 연료 펌프쪽과 관련이 있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테드 회원님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냉간 시동시에 시동이 한번에 시원하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푸덕푸덕 거리다가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물론 첫 cranking에 시동이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한번 cranking에 시동이 걸리긴 하지만,
푸덕거리는 현상이 여지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직 냉간 시동시)
한번 시동을 걸고 난 뒤에는, 다시 시동을 걸어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VWvortex나 다른 해외 Forum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증상들은 있는것도 같은데
딱히 해결책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혹시 mkV GTI타시는 분들중에 혹시 같은 증상을 겪으시거나 원인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지식을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직분사 시스템이나 연료 펌프쪽과 관련이 있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테드 회원님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8.11.20 15:18:44 (*.150.0.242)

배터리 전압 및 교체 시기, 점화 플러그/케이블, 스타트 모터, 알터네이터 순서로 체크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이상은 저도 잘...
2008.11.20 17:04:25 (*.94.1.37)
아침 초기 시동시 시동을 걸면 시동은 걸리는데... 마치 스로틀바디 세정제 뿌리고 나서 시동걸때처럼 푸덕푸덕 좀 그러다가 정상적으로 되며, 한번 그런이후엔 정상적이다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실린더에서 초기에 정상적인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진동을 유발시킨다는 이야기가 되겠고, 이후엔 전혀 그런증상이 없다면... 그냥 쉽게(?) 유추해보면... 장시간 세워두면서 연료라인계통에 에어 혹은 수분이 맺히고, 초기 시동시 그 에어 혹은 수분이 빠질때까지 그러한 증상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괜히 제가 유추해보다 보니.... 더 헷갈리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실린더에서 초기에 정상적인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진동을 유발시킨다는 이야기가 되겠고, 이후엔 전혀 그런증상이 없다면... 그냥 쉽게(?) 유추해보면... 장시간 세워두면서 연료라인계통에 에어 혹은 수분이 맺히고, 초기 시동시 그 에어 혹은 수분이 빠질때까지 그러한 증상이 나오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괜히 제가 유추해보다 보니.... 더 헷갈리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2008.11.21 00:14:42 (*.46.195.83)
경고등은 안뜨던가요? vag-com찍어보면 왠만한건 원인알수 있는데.......저도 동일증상으로 쓰로틀바디 교환했습니다.`
2008.11.21 01:01:53 (*.221.162.251)
ㅎㅎㅎ 헷갈리시기 시작하실듯... 아마도 증상이 vag-com으로도 찍어도 안나올 증상같은데요.. 이미 서비스센터 갔을때는 정상으로 뜰테고... 사업소에서 하루세워두고 아침에 찍어달라고 해도... 이미 차 시동걸고 정비소로 가지고 들어오면 정상으로 나오고.. 오너처럼... 시동걸기전에 장비 연결해서 테스트 할 정비사도 없겠죠...^^
그리고 수온보정을 위한다면.. 덜덜하는 부조(?)가 아닌 단순 RPM이 높게 떠야 정상아닐까요??
푸덕거린다는건 일단 실린더에서 폭발행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것 같은데요....
푸덕거림의 증상은.... 연료가 정상공급이 안되거나, 점화플러그가 제역할을 못할때, 흡입되는 공기가 정상적이지 않을때 등등이 되겠죠...^^
말씀하시는 증상이 언제부터 발생되었는지..... 날씨가 차가워지면 연료탱크에 수분생성이 될수도 있구요.. 지금은 그리 춥질 않아서 조금 가능성이 낮지만.... 주행거리와 점화플러그의 교환주기는 제때 교환을 하였는지... 그리고 연료탱크에 수분제거 하는 약품도 좀 넣어보시고... 주유소를 바꾸어 보시고~ 밤을 보내고 아침에만 그러는지.. 아니면 아침에 주행하고 세워두면 저녁에 다시 시동걸때도 그러는지도 확인이 필요할듯 하고..
스캐너같은것에 찍어봐서 이상여부를 확인해보시는게 가장좋지만.. 만약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라면 오너가 가능성을 여러가지로 열어두고 하나하나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GTI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저에게 이런글은..ㅡㅜ 두렵습니다... 힘들게 구입했는데 애마가 이렇게 신경쓰이게 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수온보정을 위한다면.. 덜덜하는 부조(?)가 아닌 단순 RPM이 높게 떠야 정상아닐까요??
푸덕거린다는건 일단 실린더에서 폭발행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것 같은데요....
푸덕거림의 증상은.... 연료가 정상공급이 안되거나, 점화플러그가 제역할을 못할때, 흡입되는 공기가 정상적이지 않을때 등등이 되겠죠...^^
말씀하시는 증상이 언제부터 발생되었는지..... 날씨가 차가워지면 연료탱크에 수분생성이 될수도 있구요.. 지금은 그리 춥질 않아서 조금 가능성이 낮지만.... 주행거리와 점화플러그의 교환주기는 제때 교환을 하였는지... 그리고 연료탱크에 수분제거 하는 약품도 좀 넣어보시고... 주유소를 바꾸어 보시고~ 밤을 보내고 아침에만 그러는지.. 아니면 아침에 주행하고 세워두면 저녁에 다시 시동걸때도 그러는지도 확인이 필요할듯 하고..
스캐너같은것에 찍어봐서 이상여부를 확인해보시는게 가장좋지만.. 만약 나타나지 않는 증상이라면 오너가 가능성을 여러가지로 열어두고 하나하나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GTI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주변을 어슬렁 거리는 저에게 이런글은..ㅡㅜ 두렵습니다... 힘들게 구입했는데 애마가 이렇게 신경쓰이게 한다면... 말이죠...
2008.11.21 03:47:48 (*.62.213.249)

안녕하세요 김동환입니다. 일단 답변주신 모든 회원님들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
조용재님 말씀대로 시동은 한번에 걸리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는 하룻밤 세워두지 않는이상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구요.
현재 제 차량은 2007년식이라 주행거리도 18000miles 정도고 Spark Plug의 교환주기는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Plug를 제가 직접 확인해보지 않아서 상태는 장담할 수 없지만, 크게 이상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VAG-COM으로 스캔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단 계기판에는 아무런 주의등도 들어오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연료가 밤사이에 리턴되서 연료가 다시 고압펌프까지 도달하여 제대로 분사하는데까지
그 시간동안 푸덕거림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한번 연료를 가득 넣고도 동일 현상이 발생하는지
함 알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온 보정은 배제해도 될 것 같구요. 보통 시동걸면 약 1100~1200rpm에서 잠시 머물다가 warm-up되면
800rpm대로 떨어지고, 이 수치는 정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또한 사실 근래 많이 서늘해지긴 했지만 제가 있는 곳이 텍사스라, 사실 밤에는 한자리 수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낮에는 20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편이구요. 이러한 현상은 여름때도 계속 존재했었습니다.
뭐 약간 신경을 거슬리게 하지만 GTI 차 자체는 미천한 실력의 저에게는 즐겁게 운전을 즐기며 탈 수 있는
차 인 것 같습니다. ^^ 그러니 조용재님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해외 포럼에 아주 크게 문제되지 않는걸로
보아 한정된 차량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조용재님 말씀대로 시동은 한번에 걸리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는 하룻밤 세워두지 않는이상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구요.
현재 제 차량은 2007년식이라 주행거리도 18000miles 정도고 Spark Plug의 교환주기는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Plug를 제가 직접 확인해보지 않아서 상태는 장담할 수 없지만, 크게 이상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VAG-COM으로 스캔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단 계기판에는 아무런 주의등도 들어오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는 연료가 밤사이에 리턴되서 연료가 다시 고압펌프까지 도달하여 제대로 분사하는데까지
그 시간동안 푸덕거림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한번 연료를 가득 넣고도 동일 현상이 발생하는지
함 알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온 보정은 배제해도 될 것 같구요. 보통 시동걸면 약 1100~1200rpm에서 잠시 머물다가 warm-up되면
800rpm대로 떨어지고, 이 수치는 정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또한 사실 근래 많이 서늘해지긴 했지만 제가 있는 곳이 텍사스라, 사실 밤에는 한자리 수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낮에는 20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편이구요. 이러한 현상은 여름때도 계속 존재했었습니다.
뭐 약간 신경을 거슬리게 하지만 GTI 차 자체는 미천한 실력의 저에게는 즐겁게 운전을 즐기며 탈 수 있는
차 인 것 같습니다. ^^ 그러니 조용재님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해외 포럼에 아주 크게 문제되지 않는걸로
보아 한정된 차량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008.11.22 16:13:49 (*.107.96.83)

저도 하루이상 정차하거나 추운 곳에 좀 세워두고 시동을 걸때 그런 현상이 잇는데 쓰로틀은 한번 교환한적이 있습니다만 다른 이유였고 갈고나서나 이후나 증상은 그대로입니다.그러나 운행 지장없고 출력저하없고 시동도 한번에 걸리기는 하여 그냥 별 생각없이 있는 편입니다.너굴~ ='ㅡ'=
2008.11.24 06:13:00 (*.253.83.239)

음.. 이번 주말에 그동안 쭉 넣어왔던 Shell에서 Chevron으로 gas를 바꾸고 금요일 이후에 처음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은 퍼득하지 않고 시동이 걸렸습니다. 평소에는 하루만 세워놔도 그런 현상이 발생했었는데요.
물론, 현재 tank내에 연료량이 거의 가득이기 때문에 연료량과의 상관 관계가 있을지 여부도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조금 더 확실한 결과가 나오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퍼득하지 않고 시동이 걸렸습니다. 평소에는 하루만 세워놔도 그런 현상이 발생했었는데요.
물론, 현재 tank내에 연료량이 거의 가득이기 때문에 연료량과의 상관 관계가 있을지 여부도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 조금 더 확실한 결과가 나오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11.24 17:23:13 (*.16.138.254)

푸덕거림 증상후 경고등이 떠서 센터 방문후 플랩모터 교체 받았습니다. (워런티 적용)
일단 경고등 뜰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센터입장에서도 fault 가 떠야 교체해줄 수 있는 명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경고등 뜰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센터입장에서도 fault 가 떠야 교체해줄 수 있는 명분이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