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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서식중인 정봉근 입니다.
오늘 테드 회원인 권재균님과 함께 포항 912번 국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같이 함께 했습니다.
가는 길에 폭우가 쏟아져 힘들었으나 도착할때 쯤 풀려서 다행이 마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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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22:50:15 (*.185.18.80)
아, 오늘 즐거웠습니다.
출발할 때 날씨 좋았는데, 10분쯤 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더니, 도착하니까 거짓말같이 개었습니다.^^
지도에서 왼쪽편 길이 드라이브 하기에 좋더군요.
호미곶은 유명한, 바다 속에서 한 손 쑥 나와 있는 작품 있는 그 곳입니다.
2016.10.04 10:44:31 (*.247.244.250)
초입에 청룡회관에 공원이 하나 생겻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다고 친척분이 그러시네요. :)
봄에는 유채꽃도 많이 피어 참 좋습니다. !
2016.10.04 12:28:54 (*.154.189.163)
저도 어제 포항을 다녀왔었습니만 제 경우엔 여유로운 드라이빙이 아닌 와인딩을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차들이 조금 있는 코스였는데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해당코스를 이용하는 차들이 매우 줄었더군요.
덕분에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2016.10.05 14:30:35 (*.91.24.100)
996은 사진발이 참 안 받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좋은데...
저 통통한 엉덩이 라인은 역대급이라 생각합니다.^^
996이 너무나도 좋아해주는 주인을 만나서 좋은데 많이 다니는거 같습니다.
저도 언제 시간내서 저 코스로 드라이브 다녀와야겠습니다.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 막상 주말이 되어도 아침에 잠시라도 드라이브 해야지 했던 마음이 식어 버렸습니다.
패밀리카로는 체울수 없는게 있더군요.
시간내서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서울에서 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