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차량 히스토리를 검색해보니 1990년10월14일 생산
1991년식2월 북미 출고되었고
국내 최초등록은 1991년2월 이더군요
아마도 1대 차주분께서 신차를 가져오셔서 운행하셨던거 같습니다
색상은 수출형 전용 Lava Grey Metallic(color code: WK)
제일 놀랐던 점은 도막측정 결과 오리지널 팩토리 도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수출형이라 하체및 외판부식이 없다는점 입니다
Y2 덕분에 카라이프가 즐거워질거 같습니다^^
2016.10.07 08:23:55 (*.216.159.200)

Y2 쏘나타 자체도 레어인데,
수출형 3.0에 레어칼라 팩토리도장이라니, 초레어 영타이머네요..
너무 부러우면서도 테드회원분의 애마로 입양되어 한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몇년후 올드타이머가 될 것이고 또한 오너의 애정으로 클래식의 반열에 오르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
P.S 그런데 이렇게 극상의 상태로 잘 보존되고 있는 Y2가 있다는 것을 현대차 홍보실에서는 알고 있을까요?
2016.10.07 09:46:06 (*.33.180.146)

92년 2.0디오엔진 달린 골드를 3년 갖고있다 두달전에 팔았습니다.
27만 키로...쌩쌩했습니다.
연비 9키로 나오고(출퇴근 도로 환경이 좋습니다) 가죽시트의 품질은 요즘 중형차와는 차원이 틀릴 정도로 좋더군요.
제껀 내수용인데도 부식은 없었습니다.
27만 키로...쌩쌩했습니다.
연비 9키로 나오고(출퇴근 도로 환경이 좋습니다) 가죽시트의 품질은 요즘 중형차와는 차원이 틀릴 정도로 좋더군요.
제껀 내수용인데도 부식은 없었습니다.
2016.10.07 10:39:48 (*.62.229.229)

와 대박입니다 어렸을적 윗집아저씨가 내수형타시다 수출형으로 바꿔오셨을때 탄성을 질렀었는데 반갑네요
수출형 특유의 방향지시등과 헤드램프에 솓아있던 돌기 자동으로 채워지던 벨트까지....다 생각납니다
수출형 특유의 방향지시등과 헤드램프에 솓아있던 돌기 자동으로 채워지던 벨트까지....다 생각납니다
2016.10.07 11:20:17 (*.216.159.200)

설마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문콕방지용 몰딩 마저도 수출형에 부착되는 순정품인 것 같습니다.
25년간 안떨어지고 버틴것이 신기합니다..디테일 상당했군요~
고무나 플라스틱은 아닌듯 한데..
몰딩 재질이 궁금해지네요?
2016.10.07 15:16:44 (*.42.10.13)

몇달전에 앵카 심심해서 구경할때 보였던 매물이 여기 와있네요 그당시 가격도 나름 고가였던거 같은데 나중에 좀더 자세한 스토리도 올려주세요
2016.10.07 17:06:08 (*.38.8.122)
와! 저희 아버지 첫차였네요. 비록 중고에 1.8 수동이었지만, 아버지와 가족 모두가 너무 애지중지 했던게 기억납니다. 주말이면 어머니가 아버지와 손수 세차하시면서 즐거워하셨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ㅎ
2016.10.07 19:27:40 (*.36.139.130)
와.... 대박... 좀 더 구석구석 자세한 사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진짜 와... 말이 안나오네요..
가끔 소식 들랴주세요 ㅎㅎ
가끔 소식 들랴주세요 ㅎㅎ
2016.10.08 04:59:14 (*.36.142.138)

세월을 멋지게 빗겨간 차에서만 느낄수 있는 품격이 화면너머로 보이는듯 합니다, 꼭 한번 실물을 보고싶어지는 너무나 멋진차를 소유하시는게 부럽습니다!!!
2016.10.09 17:28:37 (*.36.142.12)

사람들로부터 받는 시선은 페라리 싸다구 때리겠는데요. 이거 완전 초레어템 입니다. 잘 관리하시고 즐건 카라이프 되세요.
2016.10.10 02:07:54 (*.114.209.211)
와~~~저 안전벨트 완전 멋지네요^^ 차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저차는 오디오 스피커도 옵션이 있는거로 아는대 혹시 스피커 옵션도 들어가 있는건가 궁굼 하군요. 스피커 옵션도 들어가 있으면 완전 초 대박!!!
그 시대의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보여지는게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