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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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게임시뮬(LFS, GTR,알팩터)류+ g25처럼 클러치 까지있는 레이싱휠 도움이 될까요?
실제운전과 횡G.. 가속감, 패달류의 느낌등등 몸으로 느낄수있는 부분...
서킷같은곳 또한 실제도로의 고저차나 노면상황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은 알지만...
현역레이서들은 레이싱 시뮬게음을 처음 접해도 잘하더군요..
실제로 운전하는 같은 차량으로 실제 서킷의 라인대로
게임에 그대로 적용하니 비슷하게 한걸보면..
실제 존재하는 적당한 차량과 실제 서킷을 기준삼아 연습하면..
어느정도 라인과 차량의 움직임 파악에는 도움이 될꺼같은데..
g25의 가격이 30만원가량해서..
이정도면 한달동안 쓰고도 남을 기름값..
아니면 일반 타이어 2개값인데..
그만큼의 효용 가치가있을까요?? ^^;
차라리 타이어2개나 기름값을 그만큼 쓰면서 직접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안전하게 차량의 움직임 파악정도의 수준 으로만입니다..^^
게임은 현재 알팩터를 구해서 키보드로 대충 해보고있습니다..
예전에 드포프로 그란4를 해본적은 있습니다..
p.s G25로 힐앤토하면 잘 먹히나요?^^;
실제운전과 횡G.. 가속감, 패달류의 느낌등등 몸으로 느낄수있는 부분...
서킷같은곳 또한 실제도로의 고저차나 노면상황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은 알지만...
현역레이서들은 레이싱 시뮬게음을 처음 접해도 잘하더군요..
실제로 운전하는 같은 차량으로 실제 서킷의 라인대로
게임에 그대로 적용하니 비슷하게 한걸보면..
실제 존재하는 적당한 차량과 실제 서킷을 기준삼아 연습하면..
어느정도 라인과 차량의 움직임 파악에는 도움이 될꺼같은데..
g25의 가격이 30만원가량해서..
이정도면 한달동안 쓰고도 남을 기름값..
아니면 일반 타이어 2개값인데..
그만큼의 효용 가치가있을까요?? ^^;
차라리 타이어2개나 기름값을 그만큼 쓰면서 직접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안전하게 차량의 움직임 파악정도의 수준 으로만입니다..^^
게임은 현재 알팩터를 구해서 키보드로 대충 해보고있습니다..
예전에 드포프로 그란4를 해본적은 있습니다..
p.s G25로 힐앤토하면 잘 먹히나요?^^;
2008.12.05 12:48:29 (*.49.219.170)
그란 5 프롤로그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G25의 가치는 한달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시간만 주어져도 다행이더군요. 저도 나름 매니아라고 자부하며 온 가족의 동의를 얻고 버킷시트까지 풀셋으로 들여놨었는데 한달 반 지나니까 빨래건조대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ㅠㅠ 성능면에서는 핸들링이나 차량의 미세한 미끄러짐등이 드포프에 비해 상당히 세밀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카운터에 반응하는 모습도 그렇고, 대부분 만족입니다만. 6단기어의 체결감이라던가 수동의 감성을 기대하시긴 어렵습니다. 클러치가 있지만 그냥 흉내만 내는 정도입니다. 30만원짜리 기계에서 더 바라면 욕심이겠지요..; 힐앤토는 그란5p에서는 비스므리하게 밟아주면 랩탐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이만큼 이상만 움직이면 힐앤토로 쳐줄게" 뭐 이런식의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가장 큰 태클은 가족들의 매섭고 한심한 눈초리입니다..ㅠㅠ
집밖에서 10시간넘게 운전하고 와서 집에오자마자 버킷시트에 앉는 모습이 별로 아름답진 않았나 봅니다...ㅠㅠ
그리고 가장 큰 태클은 가족들의 매섭고 한심한 눈초리입니다..ㅠㅠ
집밖에서 10시간넘게 운전하고 와서 집에오자마자 버킷시트에 앉는 모습이 별로 아름답진 않았나 봅니다...ㅠㅠ
2008.12.05 12:59:06 (*.32.126.154)

레이싱 시뮬 고수들이 이벤트 형식으로 정식 레이스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프로드라이버로 진출한 사례는 가끔 나오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운전에 특별한 기술이 있다고 생각치 않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많이 반복해서 연습하고 운전의 완급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그 결과물로써 실제로도 빠르다고 믿기에...
일단 게임이지만 분위기를 파악하고 페이스를 지키는것을 배운다는게 가장 큰 학습효과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운전에 특별한 기술이 있다고 생각치 않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많이 반복해서 연습하고 운전의 완급조절을 잘하는 사람이 그 결과물로써 실제로도 빠르다고 믿기에...
일단 게임이지만 분위기를 파악하고 페이스를 지키는것을 배운다는게 가장 큰 학습효과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008.12.05 15:29:17 (*.197.150.198)

가지고 있으면 놀때 재미있습니다.
그란투리스모 4의 경우에도 휠이 아니면 섬세한 조작이 안되는 구간도 종종 있고요...
근데 그 이상 현실에 투영시키려고 하면 상당히 난감한 투자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2008.12.05 15:37:47 (*.114.52.114)

현실에 옮기지 않는다는걸 전제로하면
비용적인면에서 막대한 효용성이 있을 것 같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라인타는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물레이터에 들어있는 해당 서킷을 익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비용적인면에서 막대한 효용성이 있을 것 같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라인타는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물레이터에 들어있는 해당 서킷을 익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2008.12.05 15:59:43 (*.117.99.154)
굳이 라인타는것뿐만 아니라, 실제로 서킷 달릴때는 도움이 됩니다. 저역시 게임을 통해 실제 레이스에 입문한 사람이구요. 주변에 꽤나 그런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GT동호회니까 그런거겠죠;)
힐앤토는 커녕 수동차 출발도 제대로 못하던 후배가, 예전 KMRC시절 드라이빙스쿨에서 짐카나 1위했습니다.-_- 게임의 힘이었죠-_-;;; (수동차 운전 10번도 안해봤던 상태. 지금도 힐앤토같은건 전혀 못하고있죠; 차가 없으니;)
일단 게임을 잘하게 되면 차의 한계거동에서의 반응을 실제로도 할수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세를 바로잡고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다스릴수있는가?가 게임으로도 충분히 연습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저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게임을 권유합니다.
게임을 해보고 실제 운전에 적용하는 사람과, 그냥 처음부터 차를 타는 사람은 그 적응능력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힐앤토는 커녕 수동차 출발도 제대로 못하던 후배가, 예전 KMRC시절 드라이빙스쿨에서 짐카나 1위했습니다.-_- 게임의 힘이었죠-_-;;; (수동차 운전 10번도 안해봤던 상태. 지금도 힐앤토같은건 전혀 못하고있죠; 차가 없으니;)
일단 게임을 잘하게 되면 차의 한계거동에서의 반응을 실제로도 할수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세를 바로잡고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다스릴수있는가?가 게임으로도 충분히 연습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저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게임을 권유합니다.
게임을 해보고 실제 운전에 적용하는 사람과, 그냥 처음부터 차를 타는 사람은 그 적응능력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2008.12.05 18:35:56 (*.162.58.20)

www.simsports.co.kr 가보시면 많이 활용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란이란 게임 자체가 주는 한계도 있으니까요..
GTR2나, NFS 등 다양한 게임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란이란 게임 자체가 주는 한계도 있으니까요..
GTR2나, NFS 등 다양한 게임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08.12.05 21:55:46 (*.113.187.219)

도움이 된다는 분도 계시고 전혀 안된다는 분도 계시네요..^^;
g25 수동변속기능과 클러치땜에 끌렷는데.. 흉내만낸 정도이고 힐앤토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하다면..
굳이 비싼 g25보다 많이 저렴해진 드포프로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고민되네요..^^;
g25 수동변속기능과 클러치땜에 끌렷는데.. 흉내만낸 정도이고 힐앤토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하다면..
굳이 비싼 g25보다 많이 저렴해진 드포프로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고민되네요..^^;
2008.12.06 01:21:50 (*.186.148.155)
저도 힐앤토 연습하려고 g25샀었는데 별로 효용은 없었습니다. 단 핸들링 연습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기어조작보다는 핸들링&드리프트 연습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2008.12.06 03:02:11 (*.229.241.236)

저도 G25를 고민하다가 그런 위에 열거된 여러가지 이유로 접고 대신 가격이 많이 착해진 드포프로 질렀습니다. 내일이면 도착할듯 하네요.... 결정적으로 G25는 PS2에 호환이 안된다더군요...현재까지는 PS3보다도 오히려 PC용 시뮬레이션 게임에 더 잘맞는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G25때문에 PS3까지 새로 장만할 생각을 하니 감당이 안되서...그냥 드포프에 일단 만족하고 사용해보려구요.....^^
2008.12.07 12:41:25 (*.46.156.131)
http://shopping.naver.com/bridge/simple_detail.nhn?where=all&query=%B5%E5%B6%F3%C0%CC%BA%F9%C6%F7%BD%BAGT&cat_id=03010003&nv_mid=4154128867&frm=nv_product
제가 말한 제품은 이것으로, 스티어링 휠의 사이즈도 드포프보다 크고(G25와 동일한정도) 포스피드백도 G25와 같습니다. 플스3의 GT5의 공식휠이지만, 2페달 시스템이라서 사실은 완벽지원이라고는 할수없네요.
(아직까진 G25가 PS3의 그란투리스모5에 좋습니다)
로지텍의 모든 휠은 PC에 사용가능합니다. PS2/3에서는 못쓰는 기능도 있고(PS2에서는 G25의 클러치가 작동하지않습니다. 6단시프터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버튼이나 휠기능은 정상작동합니다) PC에서는 휠에 달린 모든 기능을 풀활용 가능합니다. 오히려 모든 버튼이 작동하기때문에 PC에서 사용하기가 더 좋습니다.
(PS전용휠? 그런건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PS3가 나와서 GT5p가 있는이상 PS2의 GT4는 좀 무의미합니다. 차체 거동성이나 시뮬레이션 성격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GT5p에선 주행성을 '스탠다드 / 프로페셔널'로 설정이 가능한데, '스탠다드'는 GT4와 주행성이 같습니다만, 지금 해보면 '시뮬은 커녕 이건 오락실용 아케이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엉성합니다. (GT4역시 엉성하다는 얘기죠-_-;;) '프로페셔널'설정에서는 만족할만큼 실제차와 반응과 움직임이 비슷해질정도이고, 각각의 차가 가진 운동성의 특징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랜서evo X의 레일코너링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제가 말한 제품은 이것으로, 스티어링 휠의 사이즈도 드포프보다 크고(G25와 동일한정도) 포스피드백도 G25와 같습니다. 플스3의 GT5의 공식휠이지만, 2페달 시스템이라서 사실은 완벽지원이라고는 할수없네요.
(아직까진 G25가 PS3의 그란투리스모5에 좋습니다)
로지텍의 모든 휠은 PC에 사용가능합니다. PS2/3에서는 못쓰는 기능도 있고(PS2에서는 G25의 클러치가 작동하지않습니다. 6단시프터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버튼이나 휠기능은 정상작동합니다) PC에서는 휠에 달린 모든 기능을 풀활용 가능합니다. 오히려 모든 버튼이 작동하기때문에 PC에서 사용하기가 더 좋습니다.
(PS전용휠? 그런건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PS3가 나와서 GT5p가 있는이상 PS2의 GT4는 좀 무의미합니다. 차체 거동성이나 시뮬레이션 성격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GT5p에선 주행성을 '스탠다드 / 프로페셔널'로 설정이 가능한데, '스탠다드'는 GT4와 주행성이 같습니다만, 지금 해보면 '시뮬은 커녕 이건 오락실용 아케이드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엉성합니다. (GT4역시 엉성하다는 얘기죠-_-;;) '프로페셔널'설정에서는 만족할만큼 실제차와 반응과 움직임이 비슷해질정도이고, 각각의 차가 가진 운동성의 특징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랜서evo X의 레일코너링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2008.12.08 02:37:15 (*.48.37.96)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다가 현실로도 해보고 싶어서 후륜구동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란2 -> 그란3 -> LFS -> 그란4 -> LFS 이렇게 즐기고 있습니다.
현실과 시뮬레이션, 거의 비슷하더군요. 차잇점이라면, G 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눈으로 느껴야합니다. 저는 G25 가 아닌 드포프라 변속은 정확힌 모르지만 다루어 본적은 있으니 언급하자면, 실차는 기어가 논클럿치로 변속하려면 지켜야 하는 점들이 있다면 게임은 실제로 저항이 걸리지 않으니 그 부분이 다릅니다.
이 외의 차의 maneuver를 타이어 값도 들지 않고 거의 모든 부분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슬라이드를 동반한 한계를 넘나드는 컨트롤에선 기름값보단 타이어값과 혹시라도 모를 차량 파손부분이 더 부담이 되더군요.
덕분에 저는 한겨울에 체인껴본적도 없고 눈이 범퍼 밑둥을 잠길때까지 오는 용평 스키장도 뒤를 살살 날리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물론 현실에서 아무 겁도 없이 처음 닥쳐서 한 것들이죠. 언덕에서 살얼음 언 노면에서 전륜구동들 올라가지 못해서 비상등키고 서있어도 전 그 옆으로 유유히 지나갔구요.(이 부분은 최대 마찰력에 대한 이해와 클럿치 조작 연습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단, 위에 말한 게임 외엔 안해봐서 다른 게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의 게임중에서도 GT4는 드리프트시 현실과 괴리가 있었습니다. 참, 휠은 무조껀 900도나 그 언저리까지 대응하는 휠이어야 합니다. 왼쪽 오른쪽 조금만 돌아가는 휠은 백날 잡아봐야 리어가 날라갔을때 잡는 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현실과 시뮬레이션, 거의 비슷하더군요. 차잇점이라면, G 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눈으로 느껴야합니다. 저는 G25 가 아닌 드포프라 변속은 정확힌 모르지만 다루어 본적은 있으니 언급하자면, 실차는 기어가 논클럿치로 변속하려면 지켜야 하는 점들이 있다면 게임은 실제로 저항이 걸리지 않으니 그 부분이 다릅니다.
이 외의 차의 maneuver를 타이어 값도 들지 않고 거의 모든 부분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슬라이드를 동반한 한계를 넘나드는 컨트롤에선 기름값보단 타이어값과 혹시라도 모를 차량 파손부분이 더 부담이 되더군요.
덕분에 저는 한겨울에 체인껴본적도 없고 눈이 범퍼 밑둥을 잠길때까지 오는 용평 스키장도 뒤를 살살 날리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물론 현실에서 아무 겁도 없이 처음 닥쳐서 한 것들이죠. 언덕에서 살얼음 언 노면에서 전륜구동들 올라가지 못해서 비상등키고 서있어도 전 그 옆으로 유유히 지나갔구요.(이 부분은 최대 마찰력에 대한 이해와 클럿치 조작 연습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단, 위에 말한 게임 외엔 안해봐서 다른 게임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의 게임중에서도 GT4는 드리프트시 현실과 괴리가 있었습니다. 참, 휠은 무조껀 900도나 그 언저리까지 대응하는 휠이어야 합니다. 왼쪽 오른쪽 조금만 돌아가는 휠은 백날 잡아봐야 리어가 날라갔을때 잡는 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특정 구동방식의 차량들의 움짐임을 경험해보는 것등은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차에서 사용되는 핸들링이나 기어 변속, 페달류등을 조작하는 능력은
별 도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실제 차다~ 생각 하시고 달리시면 나름 몰입되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