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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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ucmotorwerks.com/
이싸이트에 가면 330ci smg용 경량플라이휠과 고마력용 클러치세트가 있습니다ㅡ
저번에 클러치를 교환할때 플라이휠은 교환을 안했었거든요...
사실 제가 클러치쪽은 전혀 문외한이라서 뭐가뭔지 잘은 모릅니다...
그런데 플라이휠이 열을 먹었는지 변속시 약간씩 슬립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경량플라이휠과 클러치세트를 교환해 볼까 하는데...
수동운전 많이 해보신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미국쪽 튜너는 교환해도 크게 문제될건 없지만 7만마일이면 미션이 나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답변좀 해주세요^^
혹시 smg 계열 튜닝해보신분 있으시면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2008.12.08 16:57:33 (*.16.115.243)
E46 SMG2인 경우는 경량 플라이휠을 추천하지 않더군요. 대신에 고출력용의 clutch만 교환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F.I tuning하는 SMG2 오너의 경우는 HPF제 feramic clutch를 추천하더군요. SMG2는 3만마일 이상이면 기분나쁜 초기 슬립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오너들 공통의견으로요.
2008.12.08 22:30:08 (*.106.165.241)
현재 6만 조금 넘었습니다...
5만 초반대에 클러치 갈았구요...
보통 플라이휠은 열먹지 않으면 더 써도 된다하여 클러치만 갈았었습니다...
변속 초반에 슬립이 조금 일어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에 링크된 회사의 경량플라이휠과 압력판 클러치 세트로 교환을 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경량플라이 휠은 비추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그래서 클러치만이라도 갈아볼까 하는데 이때 순정 플라이 휠을 같이 갈아주면 좋은지...
그리고 순정과의 매치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5만 초반대에 클러치 갈았구요...
보통 플라이휠은 열먹지 않으면 더 써도 된다하여 클러치만 갈았었습니다...
변속 초반에 슬립이 조금 일어나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위에 링크된 회사의 경량플라이휠과 압력판 클러치 세트로 교환을 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경량플라이 휠은 비추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그래서 클러치만이라도 갈아볼까 하는데 이때 순정 플라이 휠을 같이 갈아주면 좋은지...
그리고 순정과의 매치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2008.12.09 14:10:35 (*.16.115.243)
너무 주관적인 조언이라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압력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분분한거 같습니다. 제가 non-SAC 방식으로 장착경험이 있다면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 같은경우는 먼저 clutch를 upgrade한 친구를 보고 같은 방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HPF feramic clutch에 순정 플라이휠로요.
거짓말처럼 3만마일을 조금 넘어서자마자 기분나쁜 slip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요즘 launch control이나 gradient assistance를 막 써대면서 clutch를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clutch가 완전히 나갔다고 한 오너는
본적이 없는데 혹시 제차가 먼저 그렇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하하
거짓말처럼 3만마일을 조금 넘어서자마자 기분나쁜 slip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요즘 launch control이나 gradient assistance를 막 써대면서 clutch를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clutch가 완전히 나갔다고 한 오너는
본적이 없는데 혹시 제차가 먼저 그렇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하하
2008.12.10 00:36:22 (*.106.165.163)
정섭씨 말은 압력판과 플라이휠은 순정으로 쓰고 클러치만 에프터마켓용으로 바꾸신다는 말씀이시죠???
3만 마일이면 대략 5만키로 가까이 되는데... 그정도면 훌륭합니다...
운행량이 많지는 않아서요^^
대략 1년에 2만킬로정도 타니까... 2년 정도는 타겠네요...
제차 순정플라이휠이 6만정도 되었습니다...
드레그도 안하고 무리한 주행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출발과 쉬프트다운을 자주하긴 해요^^
이정도면 지금 순정 플라이휠을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정섭씨는 혹시 미국에 계신가요??? 마일을 쓰시는걸 보니^^
맞다면...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입차 튜닝파츠 구하기 넘힘들어서요 ㅠ,.ㅠ
이렇게 매번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단은 경량플라이휠은 제외하고 non-SAC 방식의 압력판과 고용량 클러치만 갈아볼 생각입니다...
아니면 일단 경량플라이휠까지 세트로 주문해놓고 작업은 천천히 생각해 보던지요...
순정 플라이휠이 부품비만 150만원정도 하더군요...
그런데 UUC 에서 풀셋이 1200-1300달러 정도 하는것 같으니... 에휴...
그정도에 들여오면 동생 한국체류하는 동안 용돈을 150만원정도 주고 '퉁'쳐야지요 ㅋㅋㅋ
압력판과 클러치를 갈았다고 해서 미션자체가 망가지진 않겠죠??? 이건 대략난감이라 ㅡ,.ㅡ
설레는 마음으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3만 마일이면 대략 5만키로 가까이 되는데... 그정도면 훌륭합니다...
운행량이 많지는 않아서요^^
대략 1년에 2만킬로정도 타니까... 2년 정도는 타겠네요...
제차 순정플라이휠이 6만정도 되었습니다...
드레그도 안하고 무리한 주행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출발과 쉬프트다운을 자주하긴 해요^^
이정도면 지금 순정 플라이휠을 그냥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정섭씨는 혹시 미국에 계신가요??? 마일을 쓰시는걸 보니^^
맞다면...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입차 튜닝파츠 구하기 넘힘들어서요 ㅠ,.ㅠ
이렇게 매번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단은 경량플라이휠은 제외하고 non-SAC 방식의 압력판과 고용량 클러치만 갈아볼 생각입니다...
아니면 일단 경량플라이휠까지 세트로 주문해놓고 작업은 천천히 생각해 보던지요...
순정 플라이휠이 부품비만 150만원정도 하더군요...
그런데 UUC 에서 풀셋이 1200-1300달러 정도 하는것 같으니... 에휴...
그정도에 들여오면 동생 한국체류하는 동안 용돈을 150만원정도 주고 '퉁'쳐야지요 ㅋㅋㅋ
압력판과 클러치를 갈았다고 해서 미션자체가 망가지진 않겠죠??? 이건 대략난감이라 ㅡ,.ㅡ
설레는 마음으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008.12.10 07:28:16 (*.95.127.101)
We appreciate your inquiry and interest in our BMW flywheel products. Our
flywheel PN 520-180-240 is designed to interchange with the OE flywheel for
all E46 M3 cars and can be used with either the manual or SMG transmissions.
A word of caution regarding the SMG application. Since this transmission is
electric/electronically shifted, any change in the flywheel/clutch static
weight and/or moment of inertia (MOI) will affect the shift timing,
therefore the ECU will require reprogramming- I suggest you check with your
dealer on this.
- 위 글은 forum user가 (SMG2) light weight flywheel을 장착하려고 tuner에게 의뢰한겁니다.
몇몇 오너들은 기 장착하고 별 대수롭지않다, 약간 chunky하다, 변속시 kick back이 약간 심해졌다.
SMG reset하고 relearning시 문제없다하지만, 전체적으로는 flywheel weight변화로 shifting 시간이
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추천은 순정 flywheel + 강화 clutch, 좀더 aggressive하게 가면
강화압력판까지 tuning용으로 교환을 추천하는것 같습니다. 완전 수동인경우 오너가 clutch조작에
대응이 가능하니까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것이겠구요. 그리고 forced induction tuning이 안된
순정의 경우는 feramic clutch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구요. A/A제나 UUC도 평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향후 530마력대응으로 feramic clutch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flywheel PN 520-180-240 is designed to interchange with the OE flywheel for
all E46 M3 cars and can be used with either the manual or SMG transmissions.
A word of caution regarding the SMG application. Since this transmission is
electric/electronically shifted, any change in the flywheel/clutch static
weight and/or moment of inertia (MOI) will affect the shift timing,
therefore the ECU will require reprogramming- I suggest you check with your
dealer on this.
- 위 글은 forum user가 (SMG2) light weight flywheel을 장착하려고 tuner에게 의뢰한겁니다.
몇몇 오너들은 기 장착하고 별 대수롭지않다, 약간 chunky하다, 변속시 kick back이 약간 심해졌다.
SMG reset하고 relearning시 문제없다하지만, 전체적으로는 flywheel weight변화로 shifting 시간이
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추천은 순정 flywheel + 강화 clutch, 좀더 aggressive하게 가면
강화압력판까지 tuning용으로 교환을 추천하는것 같습니다. 완전 수동인경우 오너가 clutch조작에
대응이 가능하니까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것이겠구요. 그리고 forced induction tuning이 안된
순정의 경우는 feramic clutch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구요. A/A제나 UUC도 평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향후 530마력대응으로 feramic clutch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08.12.09 11:58:42 (*.74.161.195)

에셈쥐로 5만에 클럿치가 나갔다는건 조금... 에셈쥐에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에셈쥐 리셋기능이 있나요? 아니면 에셈쥐 이씨유 리셋이나... 정 교환을 원하시면, 구지 순정을 벗어날 필요가 없는 부품들입니다. 챠져가 들어가지 않는 이상 에셈쥐에 튜닝용은 상당히 않맞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잘 장착하는지와 길들이가 여부네요.
2008.12.09 14:03:48 (*.95.127.101)
Clutch가 완전히 burn out된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오너들이 launch control, gradient assistance등을
가끔씩 이용하는데도, 3만마일이 지나서 첫 기동시와 변속시의 초기 slip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SMG2의 경우도
매끄럽게 shifting을 이루지 못하기때문에 (완전 수동에 비하여) S5모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는 변속 충격으로
guibo가 일찍 으깨지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운전자를 무조건 탓할수는 없겠죠. 차량의 성격이 말해주듯이요.
그리고 warranty가 지난경우는 굳이 더비싸고 같은 durablility의 순정품을 이용하기보다는 같은가격이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tuning품을 선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오너가 민감한 경우는 더 그렇겠죠.
문제가 느껴질 경우는 dealer shop에서 clutch slip check up을 해줍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인 경우는 4만에서 교환을 권유하더군요.
가끔씩 이용하는데도, 3만마일이 지나서 첫 기동시와 변속시의 초기 slip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SMG2의 경우도
매끄럽게 shifting을 이루지 못하기때문에 (완전 수동에 비하여) S5모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는 변속 충격으로
guibo가 일찍 으깨지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운전자를 무조건 탓할수는 없겠죠. 차량의 성격이 말해주듯이요.
그리고 warranty가 지난경우는 굳이 더비싸고 같은 durablility의 순정품을 이용하기보다는 같은가격이나 더 저렴한 가격으로 tuning품을 선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오너가 민감한 경우는 더 그렇겠죠.
문제가 느껴질 경우는 dealer shop에서 clutch slip check up을 해줍니다. 가혹한 운전 조건인 경우는 4만에서 교환을 권유하더군요.
2008.12.11 02:17:38 (*.229.109.101)

SMG2 같은경우는 타이어를 바꾸거나 휠사이즈가 변경될때 리셋하는방법이 있는데 이게 슬립을 잡아줄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SMG에 강화클러치와 강화 압력판이라는건 유압유닛에 부담을 줄수있지않나 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수동이라면 오너 다리만 좀 고생하면 돼지만요...
수동이라면 오너 다리만 좀 고생하면 돼지만요...
2008.12.12 11:32:14 (*.128.232.198)
답변 감사드립니다ㅡ
그럼 클러치만 교환해 봐야겠네요^^
유압유닛은 워런티 2주 남겨놓구 무상교환 받았습니다...
센터에서 교환받은 부품은 보통 2년정도 보증 받지 않나요???
그러고 나서 한달후에 미션에 오일이 비쳐서 무슨 부품 갈았는데... 100만원 넘게주고...
암튼... 미션 상태는 슬립빼면 짱짱합니다^^
엔진도 잠바가스켓(?)인가 갈았는데... 헤드상태도 슬러지 하나도 없구 깨끗하더군요^^
계속... 과급의 욕심이 생기는 이시점에서... 차를 바꿔야 하는지 ㅜ,.ㅜ
젠쿱도 계속 눈에 들어오구...
아우디 mk1 s3 도 땡기구요...ㅋㅋ
s3사서 딱 스테이지 2 정도만 해서 타면 아주 잼있을듯한데...
그럼 클러치만 교환해 봐야겠네요^^
유압유닛은 워런티 2주 남겨놓구 무상교환 받았습니다...
센터에서 교환받은 부품은 보통 2년정도 보증 받지 않나요???
그러고 나서 한달후에 미션에 오일이 비쳐서 무슨 부품 갈았는데... 100만원 넘게주고...
암튼... 미션 상태는 슬립빼면 짱짱합니다^^
엔진도 잠바가스켓(?)인가 갈았는데... 헤드상태도 슬러지 하나도 없구 깨끗하더군요^^
계속... 과급의 욕심이 생기는 이시점에서... 차를 바꿔야 하는지 ㅜ,.ㅜ
젠쿱도 계속 눈에 들어오구...
아우디 mk1 s3 도 땡기구요...ㅋㅋ
s3사서 딱 스테이지 2 정도만 해서 타면 아주 잼있을듯한데...
2008.12.14 15:02:26 (*.190.6.49)

M3 SMG2 에 UUC 강화클러치킷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량플라이휠이라 아이들링시 유압이 형성될때마다 가르르르~ 하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또한, 고속주행중에도 순정에 비해 조금 불쾌한 진동이 동반됩니다.
저의 경우는 1년 정도 운행 후 플라이휠쪽 볼트가 빠지면서 미션하우징의 안쪽을 갉아먹고 순정으로 교환하였지요. 장착상의 문제인지, 제품의 결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특별한 목적을 가지지 않는한 순정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잘못하면 미션을 통째로 바꿔야할 뻔했고.. 애프터마켓제품 장착시 워런티도 안되니 더더욱 리스크가 큰 튜닝인 셈이지요. ( 특히나, SMG 같은 전자제어미션은 열화가 진행되면 하드웨어보호를 위한 제어가 동반되기도 하지요. )
330 의 SMG 는 M버젼의 SMG2 와 작동원리는 비슷하지만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는 타사의 제품이 사용됩니다.
과급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순정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내구성이 그다지 좋지않은 SMG 유압유닛과 잘 대응될 듯 합니다. 혹시 슬립의 느낌이 변속타이밍이 조금 늘어지는 것이라면 유압유닛의 에어빼기작업을 권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