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잡스러운 타이어들 많이 껴오다가...
이제는 가성비를 생각하자고 마음먹고 LE sport 를 구매했습니다...
225 45 18 과 245 40 18 입니다.
이 전에는 17인치를 사용했었구요..
245 45 17을 사용했습니다.. 타이어가 얼마 남지않아서 며칠전 교체를 했는데, 약 500km 정도 주행을 했고 적당한 브레이킹과 가속, 코너 등등 골고루 닳게 썼습니다..
아직 타이어 길들이기(?)가 안된것인지.. 횡그립이 너무 심하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써온 타이어는
RE050A
CSC 3
Majesty
S1 noble
CP672
Efficient grip
PS3
정도가 되겠네요... 약 3년 동안 써본 타이어들 입니다..
LE sport 정도면, CSC3 나 Efficient grip 정도 레벨 또는 그보다 조금더 나은 그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그립이 너무 부족합니다..
게다가 슬라럼 또는 레인체인지시에는 차가 반박자이상 늦게 따라오는 불안한 거동마저 보여줍니다...
사이드월이 무르다고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편평비를 40까지 낮춘 상태인데고 불구하고 이렇게 불안한 횡이동(?)을 보여주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꾸준히 핸들을 감아 돌아나가는 코너는 그나마 괜찮은데, 조금만 불규칙한 노면의 코너링이나 좌우 선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상태에서는 차량거동이 상당히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위에 글 쓴 내용은 동일차량셋팅에서 타이어와 휠만 변경 된 경우입니다..
17인치보다 18인치가 상식적으로는 더 안정감이 있을것으로 생각 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ㅠ
이제는 가성비를 생각하자고 마음먹고 LE sport 를 구매했습니다...
225 45 18 과 245 40 18 입니다.
이 전에는 17인치를 사용했었구요..
245 45 17을 사용했습니다.. 타이어가 얼마 남지않아서 며칠전 교체를 했는데, 약 500km 정도 주행을 했고 적당한 브레이킹과 가속, 코너 등등 골고루 닳게 썼습니다..
아직 타이어 길들이기(?)가 안된것인지.. 횡그립이 너무 심하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써온 타이어는
RE050A
CSC 3
Majesty
S1 noble
CP672
Efficient grip
PS3
정도가 되겠네요... 약 3년 동안 써본 타이어들 입니다..
LE sport 정도면, CSC3 나 Efficient grip 정도 레벨 또는 그보다 조금더 나은 그립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외로 그립이 너무 부족합니다..
게다가 슬라럼 또는 레인체인지시에는 차가 반박자이상 늦게 따라오는 불안한 거동마저 보여줍니다...
사이드월이 무르다고 생각하는것도 있지만, 편평비를 40까지 낮춘 상태인데고 불구하고 이렇게 불안한 횡이동(?)을 보여주는건 무엇때문일까요?
꾸준히 핸들을 감아 돌아나가는 코너는 그나마 괜찮은데, 조금만 불규칙한 노면의 코너링이나 좌우 선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상태에서는 차량거동이 상당히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위에 글 쓴 내용은 동일차량셋팅에서 타이어와 휠만 변경 된 경우입니다..
17인치보다 18인치가 상식적으로는 더 안정감이 있을것으로 생각 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ㅠ
2016.11.07 13:31:23 (*.190.146.5)
지금의 le스포츠가 옛날에 가성비 좋다던 그 le스포츠가 아닙니다 가격 내리고 컴파운드 재질바뀌면서 실망스럽게 변했습니다 v12evo2가 훨씬 낫습니다 옛날의 쓰레기라 불리던 그 v12가 아닙니다..
2016.11.07 14:16:11 (*.38.60.158)
le스포츠도 나온지 벌써 한 7년가까이 됐죠. 초기엔 지금의 ps91 비슷한 포지셔닝으로 나왔고 실제로 가격도 상당히 고가였는데. 언제부턴가 가격을 대폭 깎더니 쓰레기가 되어버렸더군요.
2016.11.07 20:53:55 (*.36.156.61)
LE스포츠 제품에 대한 오해가 있어 몇 자 적습니다.
출고가 인하는 14년초 이루어졌으며 당시 제품 포지션 변경으로 인한 전략적 인하였을뿐 컴파운드가 바뀌었다는 것은 뜬소문에 불과합니다. 가격이 내려가니 누군가 역 플라시보 효과를 체험하셨는지는 모르지만요.
V12 EVO는 V12 EVO2로 신제품이 출시되며 스피드 심볼이 W에서 Y로 변경되었습니다. 제품 포지션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하지만 여전히 디렉셔널 패턴을 고집하기에 소음은 여전히 V12의 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뜬소문말고 사실을 바탕으로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고가 인하는 14년초 이루어졌으며 당시 제품 포지션 변경으로 인한 전략적 인하였을뿐 컴파운드가 바뀌었다는 것은 뜬소문에 불과합니다. 가격이 내려가니 누군가 역 플라시보 효과를 체험하셨는지는 모르지만요.
V12 EVO는 V12 EVO2로 신제품이 출시되며 스피드 심볼이 W에서 Y로 변경되었습니다. 제품 포지션이 한 단계 올라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하지만 여전히 디렉셔널 패턴을 고집하기에 소음은 여전히 V12의 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뜬소문말고 사실을 바탕으로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11.07 21:27:35 (*.126.192.126)

초기 출시부터 꾸준히 LE sports는 제품 품질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과거에도 제 경험상 S1evo와 경쟁모델로는 택도 없었고, V12evo와 경쟁할 수준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가격이 비싸던 시절에는 overpricing수준이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 동호회에서 호평받는 마제스티도 딱 그런수준입니다.
얼마전까지 사용하다가 마일리지가 남았음에도 아까운 마음을 접으며 MXM4로 바꿨는데, 이건 뭐...
승차감도 좋은데, 그립까지 비교불가 수준인데, 가격은 미국산 MXM4인데도 비슷합니다.
금호에서 제발 국내에도 좋은 타이어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11.08 00:47:56 (*.15.92.15)
그냥 그렇게 느껴지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스퀼이 한계에 비해 너무 일찍 올라오는 특성상
한계가 많이 남았는데도 한계라고 판단하시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스퀼이 한계에 비해 너무 일찍 올라오는 특성상
한계가 많이 남았는데도 한계라고 판단하시는것일수도 있습니다.
2016.11.08 09:15:53 (*.8.152.22)

기존에 225 45 17을 앞뒤 동일사이즈로 사용하다가 앞 225 45 18 , 뒤 245 40 18 로 변경하셨다는 건지 어떤건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차종이 무엇인 지도 안나와있고요.
바뀐 휠 앞뒤옵셋, 앞뒤 림폭이 다른지 같은지 ... 이런 부분도 명시가 되야 되는 것 아닌지요?
그리고 희안하게 저는 le 끼워진 차 타봤을 때 모든 면에서 인터넷에서 판단되는 그런 쓰레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다음에는 다른제품 제쳐두고 le sport를 끼워봐야겠네요.
2016.11.08 14:20:39 (*.111.11.239)

근수가 다른 카니발 기준의 이야기라 느낌이 조금 다르겠지만, 2세트째 써 오고 있는 입장에서 몇가지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인딩 기준에서는 초반 예열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당연한 부분 이겠지만서두요;;) 거기서 좀 더 피치를 올려 더 적극적으로 공략을 하더라도 표면이 녹을 정도가 되면 좀 더 그립이 좋아지는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다만 그러한 그립 확보에 소모적인 부분이 있다 보니 잔존 트레드가 40%정도가 되면 눈에 띄게 그립력이 떨어졌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주행은 왕복 20분 정도의 와인딩 힐클라임-다운힐 코스를 15회 정도 달렸을 때에 앞뒤 모두 트레드를 완전 소모시킬 정도의 기준입니다.
(7~8회 시점에서 앞뒤 교환)
와인딩 기준에서는 초반 예열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당연한 부분 이겠지만서두요;;) 거기서 좀 더 피치를 올려 더 적극적으로 공략을 하더라도 표면이 녹을 정도가 되면 좀 더 그립이 좋아지는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
다만 그러한 그립 확보에 소모적인 부분이 있다 보니 잔존 트레드가 40%정도가 되면 눈에 띄게 그립력이 떨어졌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주행은 왕복 20분 정도의 와인딩 힐클라임-다운힐 코스를 15회 정도 달렸을 때에 앞뒤 모두 트레드를 완전 소모시킬 정도의 기준입니다.
(7~8회 시점에서 앞뒤 교환)
LE스포츠가 사이드월 정말 약합니다 .. 그립도 요즘같이 노면온도 낮으면 많이 낮을거구요
215 45 17 LE스포츠가 195 55 15 RE002보다 체감상 타이어 사이드월이 무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