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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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토뷰를 보니 금호 윈터크래프트 끌리네요...
신품타이어를 사면 좋겠으나 다른 정비계획과 맞물려 가급적 저렴한 놈으로 가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블리작 대략 3년된 재고를 싸게 해준다는 업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금호 신품 대비 1~2만원 정도 저렴하네요....
회원님들의 선택은 어떠신지요?
개인적으로 중고 썸머 타이어 신겨 돌아다녀 보면 크게 위화감은 못느끼겠더라구요....
스노우 타이어의 고무의 경화가 빠른 편이라 3년이면 끝이라고 하시는 분도 봤고,
외산 미ㅅㄹ이나 돌다리같은 브랜드는 그나마 경화가 좀 늦다고도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겨울에 못탈 정도로 위험할까요?
실제 사용해 보신 회원님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2016.11.15 01:17:32 (*.96.48.199)

오토뷰 리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첫번째로 우리나라에 구지 블리작이 필요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윈터 타이어 수명을 5년을 한계로 보고 있어서 3년된 외산타이어라면 차라리 넥센 윙가드를 꼽는것이 가격적으로는 더 메리트가 있을듯 합니다
첫번째로 우리나라에 구지 블리작이 필요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윈터 타이어 수명을 5년을 한계로 보고 있어서 3년된 외산타이어라면 차라리 넥센 윙가드를 꼽는것이 가격적으로는 더 메리트가 있을듯 합니다
2016.11.15 09:06:33 (*.39.190.17)
15년말 생산한 타이어는 보관만 잘 되있었다면 괜찮지만 1년 넘은 타이어는 짝당 5만원씩 깎아준다해도 비추천입니다. 저도 kw27을 시즌마다 끼고 있지만 한세트로 사면 3~4년은 쓰는 것 같네요.
2016.11.16 18:37:15 (*.38.60.166)

스키장 많이 다니던 시절 후륜차를 타는지라 신품윈터 꼽고 한시즌 정말 편했어서 3년 정도 윈터를 사용했었는데 이상하게 한시즌 이상 사용한 중고 윈터 타이어는 눈길도 눈길인데, 드라이그립이 너무 떨어져서 되려 위험하더군요.(육안으로 볼때 트레드의 마모나 물결모양 사이프의 변형, 균열, 경화 등이 없는상태), 겨울동안 뭍은 염화칼슘들을 깨끗이 세척하고 보관했을땐 그나마 나았는데 중고로 구입한 윈터타이어는(동계시즌후에 타이어가게서 빼고 그냥 보관들 많이 하시죠) 사고를 유발할 정도여서 그냥 눈오늘날 차를 안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보관만 잘했다면 5년까지는 괜찮다봅니다.
냅다 달릴용이 아니기에..
어쩌피 1년에 오래껴봐야 3~4달이기이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