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어린 차 같으면 시동걸로 바로 출발하겠는데... 14만 탄 차다보니 괜히 조심스러워 지네요 ;;ㅎㅎ
e46 330i 시동시 예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고견 부탁드려봅니다~

시동건 직후에는 차분하게 주행한다는 전제하에
언제나 시동걸고 바로 출발입니다
아직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예열에 민감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시동걸고 직후 출발합니다. 단 초반엔 클리핑 주행 및 서행합니다. 예열은 차를 자주 모신다면 크게 의미있는 행위는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예열해서 수온올린다고 유온까지 정상범위 올라가진 않구요
윗분 말씀되로 예열에 민감하실필요는 없으며
수온정상범위에 왔다고 유온까지 정상범위는 아니니
넘 밟지만 않음 될거같습니다^^

수온정상온도의 반까지 기다리신다구요....? 그렇게 기다리실 필요 없습니다
시동을 켜는 순간 바로 운행을 해버리면 무리가 가겠지만, 그정도까지 기다리시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처음 시동을 켜고 rpm이 안정돼어 1천rpm이하로 내려가면 운행하는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분, 추운날은 ~2분)

저도 예열은 안하는 편입니다. 시동걸고 곧바로 출발하는데 웜업이 될때까지 3천알피엠 이하로 주행합니다.
17년된 엔진(23만키로)인데 매일 8천rpm까지 올려도 아직까진 멀쩡하네요.

시동걸면 이잉~~ 하는 별도의 모터가 돌아가는데 꺼지려면 1분 20초 정도 걸리더군요. 그 이후에 출발합니다.
기분상 1분 넘게 예열하는던데, 사실 30초만 해줘도 무리없을거 같긴 합니다 ㅎㅎ

E34 매뉴얼에의하면 예열할 필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고 RPM을 사용하지 말고 달리면서 예열을 하라고요…. 그리고 잊지 않고 예열을 하면 환경에 좋지 않다는 말도 기억납니다.

출발 후 큰 도로 넘기 전까지는 각 단에 1500rpm이상은 밟지 않고 수온이 어느정도 올라갔을때 정상주행합니다~~
차가 노후되면서 나타나는 갖가지 문제는 있었지만 엔진 자체는 출력도 잘 나오고 상당히 부드럽네요.
움직이지 않고 엔진을 공회전시키는건 예열이 아닙니다. 공회전이 무부하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엔진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상황도 아니고요, 아무의미없습니다. 시동직후바로 저알피엠에서 서행운전하며 미션, 구동계통, 쇼바포까지 포함해서 서서히 워밍업시키는게 예열입니다.
어지간하면 예열은 해주려는편이고 좀 밟은 후엔 후열도 종종 해주는데 솔직히 그냥 기분이 제일 큰것같네요ㅎㅎ
저는 수온 밑바닥에 떨어져있던 게이지 low선 오르기 시작하면 슬슬 출발, 지하에선 악셀 안밟고 밖에 나가면 정상수온까지 rpm1500 아래로 주행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유온까지 오르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완전예열 후 출발은 사실상 힘들지 싶습니다ㅎㅎ

한겨울 스키장 주차장에서 시동걸 때 빼고는 예열해본적 없네요.^^ 41만 넘게 달린 오래된 디젤차도 타고 있습니다만. 예열은 없습니다. 슬슬 출발만 있을뿐이죠 지하 주차장에서 예열 후열한다고 시동 켜놓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제발 제발 주차장에 가만 서서 예열은 하지 말아주세요. 특히 지하주차장에서는 테러 수준입니다. 예열은 아무 근거없는 악습/구습이고,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 건 예열 효과가 극히 미미합니다. 보통 서행으로 주차장 빠져나가 큰 길 진입할 정도되면 정상 주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요. 시동거는 동시에 출발하는 차들 몇십만 키로씩 건강하게 잘 달립니다.
지금은 팔고 없지만, 올해 초까지 2004년식 e46 330i 21만마일 (336,000km이상) 예열 없이 시동걸고 바로 출발했고 이상준님께서 말씀하신 이잉~하고 오일펌프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냥 출발하고 주차장 나가면서 바로 고속도로 타고 쌔앵 하고 달렸는데 그간 별 문제 없었습니다. 19만마일때에 오일펌프를 갈기는 했습니다만 딱히 예열은...불필요한 듯 합니다.
26만부터 30만까지 e46 325i 엠팩 탔습니다
계절 무관 1천 rpm이하 아이들링 잡히고 4천 rpm이하주행으로 수온 오를때까지 주행 + 수온 오른채로 20여분정도 일상 주행후 편하게 쐈습니다
마일리지 무관 이정도 유,수온이면 될거라 생각하며 오일은7천km마다 모빌1 혹은 모튤8100으로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