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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방보다 한 세대 젊은 차다보니 확실히 다른점이 느껴지네요ㅎㅎ 우물정 프레임 부터 보다 단단한 바디와 하체까지..


덕분에 기회만 있으면 친구들과 자주 드라이브를 갑니다. 2.0의 파워는 저한테 충분하네요ㅎㅎ

더 바랄 것도 없이 지금 상태에서 하체부품 교환과 이너왁스 코팅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스카니를 칭찬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예전 학생 때 타던 J2가그리워 J2아반떼를 중고사이트를 여기 적기 삶 펴 보는 중인데 미국은 관리가 잘된 차도 없고 마일리지도 엄청나네요. 나름 좋은 점은 개조된 차는 한 대도 없이 다 순정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타던 차는 1.5 기본 모델로 안전띠 높낮이 조정도 없고 오디오도 싱글 덱 모델이었는데 미국 모델에 비하면 상당히 고급스러웠었다는 점을 깨닫고 있습니다. 여기 J2는 대부분 2.0이지만 안개등이 없는 것은 물론 창문도 수동, 안테나도 자동으로 오르내리지도 않는 고정식에 스틸 휠이네요.
좋은 차를 찾으면 학생 때 돈이 없어 하지 못 했던 TSW imola 휠을 찾아 끼워 보고 싶습니다.
청주 성화동쪽에서 색 휠 모두같고 배기만 다른 차를 본적이 있었는데 혹시 청주 거주하시나요?
천천히 배경이보였고 어라 여기는!? 생각하고 글을 읽으니
친구들과 자주 드라이브가는 익숙한곳이^^;....
낮고 단단한 차체는 요즘 국산차에 비슷한 놈이 없습니다.
낮은 운전자세가 무척 안정적입니다. 베타 엔진의 힘이 다소 아쉽기도 했지만 단백한 맛을 주는 성능과 주행감각이 있습니다.
지금 어느 직업 군인께서 구입하셔서 잘 타고 계시시라 봅니다.

홍익님 아반떼는 언제나 저를 설레게 하네요.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다면 저런 모습일까... 하는.....
작년 테드 카쇼 때였나.... 제가 막 우회전 꺾어서 진입하는데 홍익님께서 나가시더라고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군요. 투스카니 축하드립니다
/(한 달 전부터 엔카에서 엘리사 매물 고르는게 버릇이되었네요..)

아방이 보내셨다고하니 예전 저의 아방이도 생각나네요 ㅠ 저도 민근님처럼 아방이 매니아였습니다 ㅎㅎ
투카로 기변 축하드립니다~
년식좋내요 차도 깨끗하구요 ㅠ
제 차는 외관이 매드맥스 삘(?)이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