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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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 블로바이가스를 재흡입시키는데..
블로바이가스의 70 ~95 % 미연소 혼합기라면..
이것이 연소실로 재흡입되면 에너지로 변하여,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2016.11.28 15:35:39 (*.169.229.28)
미연소 혼합기보다 배기행정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배기가스가 대부분입니다. 이 블로우바이가스를 연소실로 넣어서 연소시키면 신선한 공기의 체적효율이 줄어들어 오히려 연비도 나빠지고 출력도 떨어집니다. 오직 대기환경을 위함입니다.
2016.11.28 23:29:18 (*.169.229.28)
블로우 바이 가스가 피스톤의 압축링에서 새어나온 배기가스를 말하는데요... 그래서 엔진 크랭크 케이스에 모이게 되고... 이것을 고부하 고출력 운전시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엔진부압에 따라 재 연소 시켜서 환경오염을 줄인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PCV라고 불립니다. Positive Crank Ventilation.
그런 백해무익한 블로우 바이 가스가 밸브가 움직일때 충격을 완화시키고 윤활을 한다는 의미가 이해가 안되네요. 밸브의 윤활은 엔진오일이 담당하고 있는데 말이죠.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런 백해무익한 블로우 바이 가스가 밸브가 움직일때 충격을 완화시키고 윤활을 한다는 의미가 이해가 안되네요. 밸브의 윤활은 엔진오일이 담당하고 있는데 말이죠.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6.11.29 07:57:50 (*.24.6.74)

가령 터보차의 경우 bov를 뜯어보면 블럭내부에 미세하게나마 오일이 묻어나는데 윤활작용인것은 맞지만 필요치 않은 윤활로 봅니다. 엔진오일처럼 교환하는게 아니니 각종오염과 엉겨붙어 고착이 되거든요. 오히려 정기적인 멘테넌스를 불러옵니다.
블로바이가스 재연소의 경우 크랭크 내부 환기로 오일수명이 늘어난다고는 하는데 3000~5000킬로사이의 교환패턴이라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에어플로우 센서 이후의 흡기 라인 모두를 오염시키는 주범의 블로바이가스재활용은 득보다 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2016.11.30 17:59:25 (*.138.161.99)
답변이아닌 추가적인 질문이생겨 댓글답니다.
저도 카본찌꺼기가 걱정이 되어 오일캐치를 장착하여 주기적으로 비워주고있는데요. 오일캐치를 장착한차량은 득이더많은 선택인가요 여기서 득이라함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라인으로보내지않았을때 와비교했을때 입니다.
저도 카본찌꺼기가 걱정이 되어 오일캐치를 장착하여 주기적으로 비워주고있는데요. 오일캐치를 장착한차량은 득이더많은 선택인가요 여기서 득이라함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라인으로보내지않았을때 와비교했을때 입니다.
도움은 되겠지만 거의 차이가 없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