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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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GTI 오너입니다. 눈팅만 즐기다 처음 글을 남깁니다.
작년에 샾의 추천으로 커스텀 트윈 듀얼배기로 장착했습니다.
소리는 맘에 듭니다만 저 RPM서 실내로 전해오는 부밍음이 커서 신경에 거슬립니다.
특히 예열이 덜 된 상태서 운행할 경우 우웅하고 머리속까지 울려 기왕 할꺼 브랜드 제품으로 할걸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혹시 부밍음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또 한가지 질문은 커스텀이다보니 초기에 배압 흐름이 왼쪽라인으로만 쏠여 쎈터배기라인 중간에 격벽을 삽입해 양쪽 배기로 흐름이 비슷하도록 조종했습니다.
손을 대보면 양쪽으로 비슷하게 배기가 흐르는것이 느껴지는데 희안하게 수증기는 왼쪽에서만 나옵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 왼쪽 배기서만 수증기가 풀풀나고 오른쪽은 거의 나지 않아 짝퉁 트윈 머플러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배기압은 같게 느껴지는데 배기온도 차이가 나나봅니다. 이건 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번호판 때문에 살짝 잘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샾의 추천으로 커스텀 트윈 듀얼배기로 장착했습니다.
소리는 맘에 듭니다만 저 RPM서 실내로 전해오는 부밍음이 커서 신경에 거슬립니다.
특히 예열이 덜 된 상태서 운행할 경우 우웅하고 머리속까지 울려 기왕 할꺼 브랜드 제품으로 할걸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 혹시 부밍음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또 한가지 질문은 커스텀이다보니 초기에 배압 흐름이 왼쪽라인으로만 쏠여 쎈터배기라인 중간에 격벽을 삽입해 양쪽 배기로 흐름이 비슷하도록 조종했습니다.
손을 대보면 양쪽으로 비슷하게 배기가 흐르는것이 느껴지는데 희안하게 수증기는 왼쪽에서만 나옵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 왼쪽 배기서만 수증기가 풀풀나고 오른쪽은 거의 나지 않아 짝퉁 트윈 머플러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배기압은 같게 느껴지는데 배기온도 차이가 나나봅니다. 이건 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번호판 때문에 살짝 잘랐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2.17 03:30:26 (*.168.72.92)
부밍은 머플러나 레조들이 묻지마급에 가까울수록 심한 법이죠.
제대로된 연구가 없이 만들어진 커스텀 배기의 문제점이 아닐까 합니다.
제대로된 연구가 없이 만들어진 커스텀 배기의 문제점이 아닐까 합니다.
2008.12.17 08:22:54 (*.120.254.251)

머플러건 레조건 이름있는 고가의 제품이라고 무조건 부밍음이 없고 배기음이 좋고 한것은 아닙니다..
차이점이라면 소재특성에 따른 내구성 및 무게 정도?
소음기의 내경 및 몸체의 외경과 흡음재양에 따라서 배기음의 특성이 바뀌며 후지쯔보 머플러 처럼 머플러
내부 파이프 안에 또다른 파이프를 박아서(글로 설명이 좀 힘드네요) 나름대로의 소음저감 및 독특한 배기음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GTI 처럼 터보차량 같은 경우는 일단 배기효율을 높이는편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서 작업시 배기라인의 내경을 한치수 높게 설정하거나 아니면 중간 레조네이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식으로 작업되었는지 몰라서 정확한 답변은 힘들겠네요... 그리고 배기음 자체도 좋다, 나쁘다, 부밍음이 있다 하는게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는 주관적인 요소라서... 그냥 참고삼아 글올립니다.
차이점이라면 소재특성에 따른 내구성 및 무게 정도?
소음기의 내경 및 몸체의 외경과 흡음재양에 따라서 배기음의 특성이 바뀌며 후지쯔보 머플러 처럼 머플러
내부 파이프 안에 또다른 파이프를 박아서(글로 설명이 좀 힘드네요) 나름대로의 소음저감 및 독특한 배기음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GTI 처럼 터보차량 같은 경우는 일단 배기효율을 높이는편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서 작업시 배기라인의 내경을 한치수 높게 설정하거나 아니면 중간 레조네이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식으로 작업되었는지 몰라서 정확한 답변은 힘들겠네요... 그리고 배기음 자체도 좋다, 나쁘다, 부밍음이 있다 하는게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수 있는 주관적인 요소라서... 그냥 참고삼아 글올립니다.
2008.12.17 11:49:03 (*.106.65.125)

부밍음은 엔드 소음기와 관련이 큽니다. 파이프 라인과는 거의 연관이 없습니다. 즉 부밍음을 없애는 방법은 다른 소음기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부밍음이 있을 수 있고,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소음기 내부의 흡음재의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배기음이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쪽지 드렸습니다만 한글실명으로 아이디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품에 따라서 부밍음이 있을 수 있고,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소음기 내부의 흡음재의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배기음이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쪽지 드렸습니다만 한글실명으로 아이디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순정 트윈배기들도 보면 좌우 한쪽만 수증기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니 짝퉁
염려는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부밍음 잡는데는 중통에 소음기 하나 더 박아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