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요새 궁금한 점만 늘어나서 계속 질문만 올리게되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힐엔토 자주쓰시는 분들 혹시 오른쪽 골반과 엉덩이 뼈 근처에 통증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만날 뒤틀어대다보니 그런건지는 몰라도 요새 계속 통증이 밀려와서 좀 고민이네요...
이런 부분을 먼저 접하시고 해결해 보셨던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힐엔토 자주쓰시는 분들 혹시 오른쪽 골반과 엉덩이 뼈 근처에 통증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만날 뒤틀어대다보니 그런건지는 몰라도 요새 계속 통증이 밀려와서 좀 고민이네요...
이런 부분을 먼저 접하시고 해결해 보셨던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2.17 08:13:13 (*.32.126.154)

흠... 처음 연습할때 종아리가 땡긴적은 있어도 그쪽의 통증은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네요... 자세나 시트위치가 안맞는건 아닌지..
2008.12.17 08:19:13 (*.67.101.10)

제 경우는 다리 전체를 들어올릴려고 해서 그렇더라구요. 발바닥+패달축에다 하중을 실으면 콱 밟히니까 다리 전체에 애써 힘을 줘서 유지할려고 하니까 거기가 아파 오더라구요. ^^
2008.12.17 11:41:28 (*.120.254.251)

힐앤토우 동작을 엄청 과격하게 하시나요? 싱크로나이징 수준을 넘어서 오버레브 수준으로 방~ 방~ 하면서 말이죠.. 가끔씩 주변에서 힐앤토우 동작에만 너무 의식한 나머지 오버액션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깐 허벅지나 엉덩이가 땡길만 할 정도로 과격하게 하시는분들이 가끔씩 보이길래.. 방~ 방~ 요란하게 엑셀 치면서 브레이크 힘조절은 안되어 차는 움찔움찔~ 설마 그런모습은 아니시겠죠? 그게 아니라면 좀더 편안한 자세가 나오겠금 페달을 조정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차의 감속능력(기어비에 따른 특성포함)을 고려해서 쉬프트다운을 하는 타이밍도 적절히 맞춰줘야 쓸데없이 rpm 보정량을 높이는 수고를 감수할수도 있겠습니다. . 전 12년전부터 써왔었는데 처음에는 겉멋인지 과시욕인지 직관꽂고 요란하게 엑셀때려가면서 나는 힐앤토우 할줄안다~ 요러고 다녔는데 나름대로 기술연마를 하다보니 요즘은 그냥 브레이킹시 살짝 발목만 틀어서 자연스럽게 엑셀 톡~ 하고 쳐주는식으로 필요한 만큼만 rpm 보정을 해줍니다.. 밖에서 배기음을 자세히 듣질 않으면 모를정도로... 그리고 요즘 시대의 자동차들은 브레이크가 워낙 좋아 쉬프트 다운과 병행에서 힐앤토우를 하는 이유는 원활한 코너 탈출을 위한 가속력 확보차원이 아닌지? 뭐 난 와인딩을 하면서 살아요~ 또는 시내에서 전투칼질을 하면서 다니신다면 모를까? 신호정지를 포함한 감속시에도 불필요한 힐앤토우를 반복하신다면 연료낭비, 체력낭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님의 운전스타일 및 자동차의 환경을 모르기에 위 예시중에 한가지라도 있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8.12.17 12:59:11 (*.117.99.154)
저는 토앤토를 해본적은 없고 무조건 힐앤토인데, 지금 보니까 힐앤토 동작시 엉덩이가 움찔할 일이 전혀 없네요.
동작을 너무 크게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페달 끝부분에 신발밑창 가장자리만 살짝 걸려도 충분합니다.
동작을 너무 크게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페달 끝부분에 신발밑창 가장자리만 살짝 걸려도 충분합니다.
2008.12.17 13:33:31 (*.145.162.179)

저도 똑같이 아픈데... 자세나 액션보다는 정장구두를 신고 다니면서 힐앤토를 치니 힐 쪽의 굽높이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발꿈치를 살짝 더 들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재홍님도 구두신고 다니시지 않나요?
2008.12.17 22:08:24 (*.152.155.44)
전 아직 동작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또 엄청난 운동부족으로 인해) 다리가 저리더군요...
더구나 발동작만 신경쓰다 보니... 변속등에서... 허둥댐이란.... 급 좌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