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기차 실린더벽 스크래치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이와는 전혀 별개적인 내용으로 각 엔진형태만 가지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레이아웃별 초기 시동시,  오일의 위치 관계에서 스크래치 발생여부.



1. 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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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정지후의 오일은 자유낙하로 모두 팬으로 떨어지고

첫 시동시 실런더와 피스톤은 지면과 90도로 되어있기 때문에 내부벽에 스크래치가 날수가 없음.

(완전평면 기준)



2. V형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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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정지후의 오일은 자유낙하로 모두 팬으로 떨어지고

첫 시동시, 븕은색 원부분(아랫)은 오일이 없는 상태로 피스톤링과 블럭내부사이에는 오일막이 없음

※오일순환전까지 스크래치 발생.

(완전평면 기준)

 

3. 수평대향엔진(boxer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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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정지후의 오일은 실린너와 피스톤 사이에 그대로 머물러 있음.

재차 시동을 걸때 븕은색 원부분(하부)은 이미 오일막이 존재하는 관계로  시동직후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음.

(완전평면 기준)

※수평대항엔진의 경우, 형태 특성상 중력에 의해 하부에 집중적인 스크레치가 발생될것이다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지만, 연소중에는 중력의 영향따위는 받지 않는다고 봅니다.



엔진형태를 눈으로 보고 5초이내에 떠오른 지극히 단순하고 즉흥적인 생각입니다.

다른의견이 있으신분은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