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저는 현대 차량 출고 대기중입니다.
차량의 하부를 보니 생(?) 철판이 훤히 보이더라구요.
언더코팅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장,단점이 많더라구요.
과연 언더코팅을 하는 것이 좋은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판단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테드 회원님들은 언더코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스탭발판쪽 플라스틱에 스텐으로 브랜드명이 들어간 차들이 있을겁니다
그쪽에 신차들은 비닐이 붙어있는데 스텐과 비닐사이에 습기가 머물면서 녹이 생긴다고 서비스 들어가면
다 뜯어낸다는군요...
저는 신차사면 비닐들을 최대한 유지하는데 좀...충격적이었습니다
언더코팅의 경우도 그럴지 궁금한데 논문이 있다하니 그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봤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오일로 부식 방지를 하는 업체도 오래전 부터 있더군요.

10년 이상 타실 계획이 있다는 전제하에..일종의 보험같이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언더코팅 시공하는거 봐도 별로 믿음은 안가서 제차에는 생각조차 해본적 없습니다.
자동차에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인 저의 입장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내 현기차 준준형 신차를 만 7년 이상 소유하고 있습니다. 내구성 문제도 구입할 때나 유지하면서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었는데 저는 대개의 일반 분들이 그러시듯 언더코팅을 유심히 보기만 하고 시공하지 않았습니다. 신차로 구매해서 현재까지 유지하면서 세차도 자주 하지 않았고 하부 세차는 더더욱 거의 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현재까지 큰 이상은 없구요, 지방이라 언더코팅 시공을 꼼꼼히 잘해주실 전문점을 찾기도 힘들고 뽑기만 나쁘지 않다면 8년차인 지금까지도 녹관련된 문제는 없는 걸로 봐선 아주 장기적으로 소유하실 일이 아니라면 안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장기간 보유 목적이시라면 언더코팅에 한표 드립니다.
아울러 정석으로 작업 하시는 곳이 있다면 더 추천 드리구요.
최근 언더코팅 트랜드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저도 최근에 차량 구매 후 언더 코팅을 진행하였으며, 업체 별 장단점 확인 후 최적의 업체에 의뢰 하였죠.
결론은 차체에 뿌리는 것도 좋습니다만, 하체류 (멤버, 암류) 에도 언더코팅이 되는 업체에 의뢰 하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언더 코팅은 차대에만 하는 업체도 많으며, 코팅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선택은 유저의 몫이나,
일전의 경험으로 현대 i30 차대만 했을때 암, 멤버에서 녹이 올라오는 걸 보고 멤버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걸
알게 되었던 계기 입니다.

제차는 언더코팅 거의 안되어 있는데, 겨울이면 폭설 때문에 제설제 퍼붓는 미국 북동부에서
6년을 탔어도 차체 부식 문제는 없습니다. 이제 11년 되었는데, 하부세차는 한번도 한적 없구요.
이전에 탔던 차도 딱히 관히 안하고 8년을 미국에서 탔지만, 처분할때까지 부식문제 없었습니다.
제 생각엔 차체 자체의 방청처리가 관건이지, 언더코팅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시공자의 양심문제가 일단은 제일 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