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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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컨카로 아우디 중고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며, 데일리카가 있기 때문에 주말에만 쓸 예정입니다.
2011 A5 콰트로가 눈에 들어오는데 키로수가 65,000마일이네요 (대략 11만키로쯤)
히스토리는 깨끗하고, 현재 인스팩션상으로는 고칠곳이 없다고 나옵니다.
한 3년정도 굴릴까 생각중인데, 10만키로가 넘는 아우디. 이거 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제가 판단할 문제이긴 하지만, 고마일리지 아우디를 소유하셧/신 분들의 고견을 짧게나마 들어보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2016.12.06 01:48:16 (*.151.73.57)

예전에 미국에서 S4를 8만 까지타고 팔았었는데요, 큰문제는 없었는데 조그만 문제도 수리비가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고로 구입시 익스텐디드 워런티도 같이 구입할 수 있는데 저는 3년 짜리 구입해서 수리비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중고로 구입시 익스텐디드 워런티도 같이 구입할 수 있는데 저는 3년 짜리 구입해서 수리비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2016.12.06 14:08:36 (*.88.9.210)

2리터 터보 사양이라면 오일 소모 문제가 좀 많은 편입니다.
아우디 뿐 아니라 그 킬로수의 차들은 운행하는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서 탔는지에 따라 수리비가 결정되는 것이지 특별히 아우디이기 때문에 다른 독일차에 비해 더 유지가 어렵거나하지는 않습니다.
차를 구입하실 때 신빙성 있는 곳에서 제대로 inspection받으신 후 차에 대한 정확한 진단하에 구입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A5는 개인적으로 3시리즈나 C클래스에 비해 핸들링이 좋은 차로 평가합니다. 좋은 선택되시기 바랍니다.
근데 그 때 알아보니 폭스바겐 아우디 차량들 밸브바디 교환한 차들이 많더라구요. 특별한 이슈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시에 그런 경험이 아우디에 대한 밋션 선입견이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당시에 타고 있던 폭바 알32는 수동이어서 문제 없었지만 주위 5세대 지티아이 타시는 분들은 밴브바디 많이 바꾸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