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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입되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동안 접속을 하지 않았더니 기록이 삭제된 모양입니다.
소개할 차종은 2000년식 e39 M5이구 색상은 이 모델의 시그니쳐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르망블루입니다.
e39 M5는 작년에 대학 졸업후 취업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준 취직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순정에서 변경된 부분이 많은데 대부분은 전차주가 해논 작업들입니다.
대략적으로 동력성능 관련해서는 다이난 스테이지 1, 액티브오토워크 인테이크 (온도센서 위치변경), 수퍼스프린트풀배기로 알고 있고 그 외 다이난 서스펜션, 숏쉬프터, 다이난 프론트/리어 스웨이바 정도 작업되어있고 에프터마켓 외장파츠들도 사진상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인수후 제가 한 작업으로는 커넥팅로드베어링 교환 (작업 중 자질구레한 소모품 교환 추가), 브레이크마스터실린더, 팬/팬클러치 교환, FSU 교환, 테일라이트 신형으로 이식 정도 되겠네요.

꽤 규모가 컸던 카쇼에 갔다가 우연찮게 포토그래퍼한테 찍힌 사진입니다. 보정이 좀 과하긴 하지만 잘나왔쥬?

뉴욕에서 차 픽업하고 돌아오는날에 유명한 곳이라 해서 들렸습니다. 배경좋고, 모델좋고, 완벽하네요.

얼마전 가을에 집앞 단풍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우리 동네에 차쟁이라면 한번쯤 들렸다는 포토존입니다. 공터에 방치된 열차칸이 있는데 그럴싸한 분위기입니다.
설마하며 돌려본 오일분석에서 구리와 납 성분이 평균 (10 ppm이하) 보다 높게 나와 멘탈붕괴된 상황입니다.
오래 고민한 끝에 커넥팅로드 베어링을 모두 교환하였습니다. 장기 주차했더니 브레이크마스터실린더까지 맛이 가서 총 3000불이 들었던 대공사였네요.

로드베어링 작업을 위해 샵으로 어부바해 보내는 상황입니다. 4바퀴 모두 어부바

2주만에 모든작업이 완료되고 눈물의 상봉 순간. 저 뒤에 제가 데일리로 쓰는 크루즈가 보이네요.


가을 초쯤 작업 완료하고 겨울 동면 들어가기 전까지 크고작은 여러 car meet에 갔었던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저는 미국에 있고 미시간 앤아버라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이 어르신은 겨울동안 따수운 개러지에 동면 들어가실 예정입니다.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중인 것은 BBS CH 휠 세트 추가, 인테리어 알칸타라 업그레이드, 투톤인테리어에 맞춰 안전벨트 색상 블루로 깔맞춤 정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파워스티어링 호스 새는게 확인되서 이부분도 손볼 예정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CH휠로 한눈에 뿅가게 만든 사진 보여드리고 다음 시즌에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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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차도 너무 멋집니다.
저도 Avus Bule라 파란색 안전벨트 관심 심하게 생기네요. 꼭 사진이나 구입처 공유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구하셨나궁금합니다.
파란 비엠은 언제나 멋지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brewer's towing보고 딱 앤아버인것 알았다는...ㅋ
앤아버 출신 회원분들이 많아 반갑군요 (09 Neuroscience 졸업입니다 =) )
저 위에 선배들도 차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400마력 세팅 터보 240sx타고 north campus plymouth rd에서 달렸던, 겨울에 귀찮다고 스노우 타이어 안달고 19인치 썸머 타이어 달고 다니다가 눈오는날 geddes ave에서 미끄러져서 지나가던 학생들이 같이 밀어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멋진 e39 M5입니다!

앗 학교선배님이시네요. 여기서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class of 2015 Econ졸업입니다.
아직 학교다니고 있는 정혁이란 동생이 w124 500e 타고 있고 차 무진장 좋아하는 ccs 친구들도 여기 몇 있습니다. 성함으로 검색해서 이전글을 구경했는데 우리학교에서 car show도 했었네요...학교다닐땐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때도 rx8타고 있어서 알았다면 분명 갔을텐데요. 요새는 선배님때처럼 퓨어하게 차를 사랑하는것보단 금수저물고 좋은차타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다른 지역에 계시는것 같지만 앤아버 오실일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 직장은 디트로이트쪽인데 아직 앤아버 살고 있습니다.

(Ann Arbor와 U of M. 언급주셨던...)
저는 아직 오하이오에 있고 지난주말에도 앤아버에 다녀왔는데 미처 연락을 못드렸네요.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저는 E39 M5 를 잠시 접고 E46 M3를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뵈시지요! 차 구경도 할겸..^^
차도 배경도..
너무 멋있습니다. 이곳 테드에서 본 샴페인골드? 그 차량과 동년배 다른느낌.
아.. 탐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테드는 항상 영타이머 BMW들이 눈을 즐겁게합니다 , 제 생각에도 39는 M5 르망블루가 39의 아이콘이 아닌가 싶습니다.
E39 M5 예술이네요. 사용기 경험기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