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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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쏘렌토입니다.
전륜 얼라이먼트 세팅에 대해 궁금 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물론 차종특성에 맞는 얼라이먼트 값을 알고 싶은건 아닙니다.
현재 제 차량은 조금 과도한 로워링으로 앞이 타이어와 휠 하우스간의 같격이 손까락 반개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있습니다.
타이어 싸이즈는 275-40/20 시리즈로 조금 광폭인 상태입니다.
일년전 새타이어 장착후 로워링을 조금 더해서 지금의 상태가 되어있는데...그때 캠버각이 지나친 로워링으로 -1.7도
이상을 잡질 못했습니다.
쏘렌토 동호회에서 들리는 풍문으로는 -0.7도 이상이면 편마모가 심해진다는게 정설이구요.
당시 토우값은 0도 였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운행을 하다보니 앞타이어 안쪽면이 완전 슬릭타이어 상태가 되어버렸더군요.
접지면이 좁아서 그런지 브레이크 반응도 별로 좋지못하고...특히나 미끄러운 노면에선 여간 신경이 쓰이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몇일전 새타이어로 교체하고 얼라이먼트를 수정하고싶은데...
가까운 지인중에(RV Racing참가 중) 전륜 캠버각이 -2.5도인데 편마모가 전혀 없더군요...물론 차종은 다릅니다.
그분 얘기로는 토우값을 수정해서 앞을 약간 벌린 상태더군요. 투우-아웃상태입니다.
정상 적인 캠버각에서 토우-아웃이되면 바깥족 면의 편마모가 발생을 하고 그걸 이용해서 마이너스 캠버각에서 토값을 아웃으로 줘서 편마모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이런 현상이 어느차에나 다 같이 적용이 되는 상황인지요?
빨리 얼라이먼트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위와 같은 고민때문에 계속 작업날짜만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주위에 얼리먼트의 달인을 아시는 분 계시면은 같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륜 얼라이먼트 세팅에 대해 궁금 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물론 차종특성에 맞는 얼라이먼트 값을 알고 싶은건 아닙니다.
현재 제 차량은 조금 과도한 로워링으로 앞이 타이어와 휠 하우스간의 같격이 손까락 반개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고있습니다.
타이어 싸이즈는 275-40/20 시리즈로 조금 광폭인 상태입니다.
일년전 새타이어 장착후 로워링을 조금 더해서 지금의 상태가 되어있는데...그때 캠버각이 지나친 로워링으로 -1.7도
이상을 잡질 못했습니다.
쏘렌토 동호회에서 들리는 풍문으로는 -0.7도 이상이면 편마모가 심해진다는게 정설이구요.
당시 토우값은 0도 였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운행을 하다보니 앞타이어 안쪽면이 완전 슬릭타이어 상태가 되어버렸더군요.
접지면이 좁아서 그런지 브레이크 반응도 별로 좋지못하고...특히나 미끄러운 노면에선 여간 신경이 쓰이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몇일전 새타이어로 교체하고 얼라이먼트를 수정하고싶은데...
가까운 지인중에(RV Racing참가 중) 전륜 캠버각이 -2.5도인데 편마모가 전혀 없더군요...물론 차종은 다릅니다.
그분 얘기로는 토우값을 수정해서 앞을 약간 벌린 상태더군요. 투우-아웃상태입니다.
정상 적인 캠버각에서 토우-아웃이되면 바깥족 면의 편마모가 발생을 하고 그걸 이용해서 마이너스 캠버각에서 토값을 아웃으로 줘서 편마모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이런 현상이 어느차에나 다 같이 적용이 되는 상황인지요?
빨리 얼라이먼트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위와 같은 고민때문에 계속 작업날짜만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주위에 얼리먼트의 달인을 아시는 분 계시면은 같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12.20 13:48:42 (*.146.253.142)

제 생각도 현민님 생각 처럼 -캠버에서 토인을 줘야 그마나 편마모가 덜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차고를 쫌더 올려서 세팅을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FF차량들은 -1도부터 타이어 편마모가 오더군요...
그리고 차고를 쫌더 올려서 세팅을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FF차량들은 -1도부터 타이어 편마모가 오더군요...
2008.12.20 21:11:39 (*.78.4.238)

이론적으로...
타이어 마모도에는
캠버보다는 토우값이 더 큰영향을 줍니다.
토우인을 좀 주시면 편마모 현상은 줄어들겠지만..
전반적인 마모도 속도는 비슷한 수준이 될겁니다.
타이어 마모도에는
캠버보다는 토우값이 더 큰영향을 줍니다.
토우인을 좀 주시면 편마모 현상은 줄어들겠지만..
전반적인 마모도 속도는 비슷한 수준이 될겁니다.
2008.12.21 03:59:30 (*.50.144.91)

-캠버에서는 토 아웃을 주는것이 타이어마모로 보나 코너링시 타이어마모로 보나 이득일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주차도 해야하고 스티어링을 많이 꺽고 느리게 선회도 해야 하기에 토인이 들어갈경우 타이어가 씹히며 선회하게 됩니다,
일반차량들은 에커먼장토식이 성립이 되며 일반주행에서는 극저속 선회가 포함되기때문에 토인상황이 적절친 않은거 같습니다,
레이싱에서는 간혹 토인으로 세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에커먼장토식이 무시될수가 있는것이 코너시에는 내륜보다는 외륜의 방향성이 코너링포스와 코너링파워를 영향을 주기때문이겠고요.
훌라후프를 예로 든다면 캠버를 -로 주는것은 윗쪽을 죄우 한방향으로 기울인상태에서 굴리면 기운쪽으로 방향이 가는것처럼 네거티브 캠버는 양쪽바퀴가 토인이 아니라도 내측을 향하여 구르게 됩니다,
이시기가 타이어간의 진행방향의 마찰이 되는것이고 편마모를 일으킵니다,
이대 토우를 아웃으로 벌려줌으로서 내측으로 향하려는 힘을 상쇠시켜주면 타이어마모가 덜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주행성도 훨신 안정성이 생길것입니다,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주차도 해야하고 스티어링을 많이 꺽고 느리게 선회도 해야 하기에 토인이 들어갈경우 타이어가 씹히며 선회하게 됩니다,
일반차량들은 에커먼장토식이 성립이 되며 일반주행에서는 극저속 선회가 포함되기때문에 토인상황이 적절친 않은거 같습니다,
레이싱에서는 간혹 토인으로 세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에커먼장토식이 무시될수가 있는것이 코너시에는 내륜보다는 외륜의 방향성이 코너링포스와 코너링파워를 영향을 주기때문이겠고요.
훌라후프를 예로 든다면 캠버를 -로 주는것은 윗쪽을 죄우 한방향으로 기울인상태에서 굴리면 기운쪽으로 방향이 가는것처럼 네거티브 캠버는 양쪽바퀴가 토인이 아니라도 내측을 향하여 구르게 됩니다,
이시기가 타이어간의 진행방향의 마찰이 되는것이고 편마모를 일으킵니다,
이대 토우를 아웃으로 벌려줌으로서 내측으로 향하려는 힘을 상쇠시켜주면 타이어마모가 덜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주행성도 훨신 안정성이 생길것입니다,
2008.12.21 11:49:33 (*.104.15.95)

흠.. 제가 틀린건가요.
캠버값을 무시한채 토우값만을 보았을때, 토우 아웃인채로 앞을 벌리고 직선주행을 하면 당여히 타이어 안쪽이 주로 닳게 되고. 서스펜션과 타이어 고무 자체의 연성 등으로 타이어 바깥쪽은 살짝 들릴것 같기도 합니다.
반대로 토우 인인채로 앞을 모으고 직선주행을 하면 당연히 타이어 바깥쪽이 주로 닳게 되고.이때에도 서스펜션 등의 역할로 타이어 안쪽은 살짝 들릴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타이어의 안쪽이 심하게 편마모 되는 현상을 토우값 조정만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토우 인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마이너스 캠버에 토우 아웃까지 주면 더더욱 타이어 안쪽의 편마모가 심해질것같은데요...
캠버값을 무시한채 토우값만을 보았을때, 토우 아웃인채로 앞을 벌리고 직선주행을 하면 당여히 타이어 안쪽이 주로 닳게 되고. 서스펜션과 타이어 고무 자체의 연성 등으로 타이어 바깥쪽은 살짝 들릴것 같기도 합니다.
반대로 토우 인인채로 앞을 모으고 직선주행을 하면 당연히 타이어 바깥쪽이 주로 닳게 되고.이때에도 서스펜션 등의 역할로 타이어 안쪽은 살짝 들릴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타이어의 안쪽이 심하게 편마모 되는 현상을 토우값 조정만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토우 인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마이너스 캠버에 토우 아웃까지 주면 더더욱 타이어 안쪽의 편마모가 심해질것같은데요...
2008.12.21 12:20:41 (*.74.161.195)

마이너스 캠버에 토우 아웃은 분명 제로-토나 약간의 토-인보다 안쪽 타이어 마모가 더 심한게 맞습니다. 만약 뒷바퀴를 토-아웃하면 트랙션도 없어지고 정말 얼마 못타고 타이어를 갈아야 합니다. 앞쪽 캠버가 -2.5도에 토가 제로면 타이어를 골고루 쓰는데 문제 없는 셋팅입니다. 보통 약간의 앞바퀴 토-아웃은 트랙에서 필히 쓰는 셋팅입니다.
그리고 FF차의 경우 원래 직진성이 좋기 때문에 전륜 토인이 아주 작거나 제로입니다. FR과는 다른 접근이죠. 또한 차마다 스크럽 래디어스(타이어 중심선의 연장선이 지면과 만나는 교차점과 조향축의 연장선이 지면과 만나는 교차점간의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토인이 규정치일 수도 토아웃이 규정치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