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니R56s 11만km 정도 되었습니다.
이제껏 이런저런 차들을 타오면서 느낀 건 다른 것 보다도
타고난 바디는 어떻게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거의 혼자 출퇴근용으로만 타는 차라...
그런 의미에서도 미니는 나름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만
연식 거리가 있다보니...누유랑 캠체인쪽은 손을 봐야 될 듯 합니다. 이전 a4때 부터 신세지고 있는 센터에서는 120정도에 헤드 내려서 오버홀 해주겠다고 하고
일단 담주에 미니센터에 점검 입고 예정입니다만 이쪽은 견적이 감이 좀 안잡히네요
월급쟁이가 뭐 차에 쓸 수 있는 예산이야 뻔하다 보니 그냥 이 참에 나름 평이 좋은 아반떼스포츠도 최근 영맨이 자꾸 뽐뿌질하고 그러고 이것저것 보다보면 차라리 그냥 무리해서 f56s 가버릴까 아니면 그냥 이제 유행따라 소형 디젤 suv나 갈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막상 요즘은 겁이 많아 졌는지 예전처럼 활기차게...ㅋ 운전도 하지 않고
모바일에 주절주절 거려 죄송합니다만 경험 많으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미니 센터에서는 수리비 알려드리겠다더니 예약 확인 문자만 오고 잠잠 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