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선택 가능한 모델 중에서 트렁크 공간 확보되는 모델은 SM6뿐이라서

상대적으로 좁은 2열 공간을 감수하시고,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한 S링크 오류 문제 해결하신다면

큰 불편 없이 사용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르노삼성 SM5 LPG 차량을 3세대에 걸쳐서 운용해본 바로는 걱정하시는 것처럼

엔진 관련 문제는 오일만 제때 잘 갈아주시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공간활용이 우선 시 된다면 중형이상의 SUV 모델을 고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단, 주된 운행패턴이 단거리 위주라면 디젤인 비추입니다. 

쉐보레를 기피하시는게 아니라면 올리신 차량들의 가격대들과 필요한 트렁크 공간등에 가장 어울리는건 올란도 LPG가 아닐까 싶습니다.

SM7 LPI 추천 합니다.

2. K5 LPI (유류비 저렴 / 트렁크 유모차 불가) -> 도넛용기 변경 후 트렁크 가솔린과 동일 사용 가능

  -. 세차 구매 후 손을 대는점이 조금 꺼림직 하지만 ^^ SM 시리즈 도넛 용기처럼 변경 가능 합니다. 금액도 저렴한 편.

* 기타 _올란도 LPG (SUV 비선호 하시지만 제가 이용중이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장점]

    A. 차량가격 + 유류비 저렴 / 트렁크 공간넓음

    B.  타 SUV 보다 차고가 낮아 아이의 탑승이 비교적 용이.

    C.  탄탄함(튼튼한 느낌과 핸들링..)

  [단점]

    A. 연비가 낮음 _조금 쏘고 다니니까 7km/L 정도..

    B. 미션 기어비가 엉망.. 1~3단은 가속력이 좋지만 그 뒤로 늘어짐..

    C. 토션빔으로 타이어 위치교환 안할 시 웅웅거리는 타이어 소음 올라옴.

 장,단점이 많지만.. 간단히 작성 드립니다 ^^

아직 총각인 저라면.. K5 LPI 수동 출고+도넛용기변경 -> 추후 터빈 업...할거 같습니다 ㅋㅋ

현재 보유 차량은 K7 3.0 LPI 입니다.

k7이라 해도 가스통이 있는 상태에서는 공간이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디럭스급 유모차라 바로는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다만, 말씀하시는 것처럼 유모차가 안들어간다면 비슷한 디럭스급일 것 같고, 대부분의 디럭스급 유모차는 바퀴 분리가 됩니다.

분리 후에는 적재가 쉽게 되었습니다.

물론 넣고 빼고 할때마다 분리했다가 다시 끼우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기에, 이제껏 로체 LPI를 잘 타셨다면 K5 LPI가 이래저래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SM6 평을 들어보면 디자인 + 신사양은 높게 평가하나 CVT 엔진, LPG 엔진 리콜, 후석 비좁음 등이 

걸려서 광활한 트렁크의 메리트를 감안하더라도 제외키로 했구요.

LPG 엔진 상대적으로 잘 만드는 현기 K5를 사서 들어가는 유모차를 사는 것을 고려중입니다. 

스포티지도U2 1.7도 괜찮구요. 딱히 출력에 대한 니즈가 없어서...

다만 주행거리도 연 7,000 미만이여서 디젤 메리트가 있는지 고민입니다. 

굳이 저중에 골라야한다면 저는 SM6에 한표던집니다.

정재원님 말씀 처럼 k5도 도넛용기로 변경 가능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으시면 아무래도 lpi쪽이 유리하실거 같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으시다면 가솔린 쪽으로도 접근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lpi구매가 가능하시니 저라면 k5 lpi+도넛용기가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