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다른 이야기 접어 두고 바로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현재 차가 bmw b47엔진 디젤 입니다
예를들어 bmw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교환주기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런션오일 냉각수등이있는데
사람들이 유독 엔진오일만 교환주기를 엄청 짦게 가져감니다;;;
bmw에서 2만키로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짦게는 5천키로, 보통 1만키로 이하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더군요
분명 엔진오일이 중요하지만 유독 우리나라사람는 엔진오일에만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션&냉각수 키타등등 오일은 교환주기 넘기면서 엔진오일만은 무조건 짦게 가져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주관적이고 주관적인 저에 생각 , 차를 잘 알지못하지만) 이유로는..
오일 업자들에 상술 + 자동차정비소에 이익 + 군중심리 + 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재산, 아껴줘야하는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습니다
저는 국산차 크루즈디젤을 엔진오일 교환주기 1년에 몇만을타던 (보통 1만5천키로 이하) 1년에 한번 교환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생각이 바뀌어서 bmw같은경우 2년에 2만키로를 교환주기로 잡고있습니다 ( 너 그러다 차 망가진다, 어디서 헛된정보를 들어서 교환주기를 길게 가져가냐) 이렇게 말한다고해도 일단 제차니까 bmw 메뉴얼대로 관리 할려구합니다
냉각수 미션오일등도...
제 생각은 현대 기아나 bmw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자동차 메뉴얼에 오일교환주기를 저렇게 잡아 놓았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얼마나 연구를 많이했겠습니까..
엔진이 차에서 가장중요한부분인데... 자동차회사들도 오일교환주기를 짦게 잡아놨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엔진이200마력인데 여유분으로 250마력정도 버티게 만들어논것처럼)
오일까페에서 읽은 글인데..(저도 엄청 동의하는 글)
요즘 오일이 좋아지고 , 엔진도 좋아져서 상용차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엄청 보수적인거라고 국산 일반 광유도 예전 90년도 생각하면 안돼는 성능 ..
이번에 유투브 노사장이 엔진오일관련된 영상이 나왔더라고요
킥스파오1 0w40 그 영상에 박사가 말하기를... 엄청 좋은 오일이라고 파오가70%?? 하여튼 자기 회사 제품이니까 홍보하는것도 있겠지만.. 가격 거품낀 듣도 보도 못한 외국산 오일보다 좋다고 봅니다
저는 오일도 잘모르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야기하지만
보통 차 교환주기가 길어야 10년 보통은 7~8년인데..
100년 만년 탈꺼 아닌데 유독 오일에만 집착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 글써봅니다.... 뭐 자기돈으로 자기가 교환하는데 뭔참견이야하면 할말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회사 메뉴얼대로 오일 교환하면 이상은 없겠죠?? ( bmw는... 좀 길어서 사실 걱정 ㅋㅋㅋㅋㅋ ;;)
지금까지 현대차만 3대째 타고 있습니다.
순정(=광유)으로 교환주기 짧게 가져가는게 정석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나름, 단거리 반 장거리 반에 가끔 쏘는 정도이었기에,,,
늘 5.000km에 교환하다가 운전패턴이 장거리 위주에 살짝 쏘는 스타일로 바뀌어서 7.000km정도에 교환했더니,
오일색깔이 난리도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은 생각날때마다 게이지 찍어보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교환주기는 본인의 운전스타일이 제일 관여된다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전 문장에 감히 이의를 달자면, 그만큼 본인의 애마를 사랑하고 아끼다보니 그런거 아닐까요??^^;

자세히 적으면 머리아프고 이해가 어려우니
합성유 기준
7-1만키로 그리고 1년
전 이 기준만 지킵니다
1년동안 천키로 탔어도 1년 넘으면 갈아버립니다
오일은 열먹으면 산화가 시작되기에 ..
그리고 메이저 오일이 아닌 듣보인데
카더라 특수 오일들
정말 좋을수도 있는데
이젠 그런 오일들은 무조건 배제합니다
통당 천원이라도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메이커 오일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롱라이프 오일주기 그대로 센타만 이용했던 차들이 5대 주로 사설을 이용한 차량이 2대 이고 7대 모두 년식으론 2000년에서 2006년에 몰려있습니다.
센타만 이용한 차량과 비교하면 사설로 자주 들어가던 교환주기를 짧게 잡고 타던 차량들이 본넷을 열어보면 누유 한방울 없이 깨끗합니다. 센타만 이용했던 차량은 엔진에 꼭 흐른자국이 여기저기서 보였었거든요.
자주 가던 사설 미케닉이 해줬던 말을 어느정도 수긍하게 만들었던 말이 있었는데....독일차 원래 오일먹지만 유독 많이 먹는차들 보면 센타관리한 나이든bmw는 경험상 100프로 라고 했었고 제가 써본 7대 기준으로 아~!!! 수긍하기에 충분 했습니다. 물론 저도 차 알못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0년이상 돈들여 정비하다보니 대략 느낌이 오더라구요. F바디 bmw는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e바디차량 오일먹고 오일세고 바노스때문에 고생했던건 센타만 이용했던 차량들 이었습니다....적어도 제 경험에선요....
그래서 전 1만키로 이전에 꼭 교환해 줍니다.
Bmw의 2만 2만5천 벤츠의 1만5천 교환주기가 전 너무 길게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주행환경이 않좋은것이라고도 해석도 하고있구요

7만km 운행한 디젤차량 스로틀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 안쪽은 훨신 더 하더군요.

배기가스 재순환과 직분사 적용에 따른 문제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ttp://blog.naver.com/cogram/220634069468 사냥꾼님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다른 오일류나 소모품의 교환주기도 어지간하면 다 지킵니다만 엔진오일은 1만킬로 이내에 꼭 교환합니다.
윤활 성능에 이상이 있건 없건 많이 쏘거나 오래 타면 엔진이 거칠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체감이 되더라구요.
메이커에서는 교체주기를 최대한 길게 잡아야 무상교환 기간동안 지출이 적을것이고 보증기간 지나서 고장나면 유상수리이니... 기업마다 철학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무상보증기간내에는 막굴려도 큰고장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센터만 이용한 bmw 보증기간이후 오일소모 문제 생겨서 차 처분하는거 두번 봤습니다. (e46 320,e60 523)
그리고 주행환경과 차종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문제라 뭐가 답이다 라고 말할수는 없는문제인것같습니다.
일전에 회사차로 쓰던 순정오일로 6천킬로정도 주행한 그랜드 스타렉스의 경우 오일교체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운전자가 교체후에 똑같은 환경에서 운전하는데 왜 차가 더 조용하고 잘나가냐고 물어봤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의 김삼용님의 말씀대로 회사측에서는 오일교환 주기를 짧게 가져갈 이유가 없습니다. 워런티 기간내에 문제가 생기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구요. 비용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여지와 비용적 발생사이의 타협점이겠지요. 엔진오일은 교환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므로서 얻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비용적인 부분일듯 싶네요. 엔진오일의 기본적인 기능은 냉각, 윤활, 청정기능이 있겠네요. 엔진오일을 오래사용하므로써 엔진오일의 기본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는 빠른 오일교환주기에 따른 신유보다 당연히 줄어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글쓰신분께서 운행중이신 B47유닛 그리고 다른 터보엔진들은 아시다싶이 터보차져의 윤활도 요구되는데, 터보차져의 수명은 엔진오일의 상태와도 큰 연관을 가지고 있기에, 오일교환 주기를 오래 가지고 가므로서 얻는 장점은 많지 않다고 보이네요.
정리하자면 메이커의 오일교환주기는 차량 보증기간내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범위와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타협점이며, 이것이 가장 좋은 엔진의 관리법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만 유독 엔진오일교환 주기에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세계 모든 자동차를 운행하는 드라이버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유럽의 운전자들도 교환주기를 제조사의 매뉴얼보다 줄여서 교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가솔린차량이고 보통 만키로에 교환했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1년에 두번정도 교환하게 되더라구요.
주행패턴은 서울 시내주행이 80%이구요.
근데 이제는 더 길게 가져가려 합니다.
1.5만정도 진행해도 문제 없을꺼라는게 그쪽 사람들 이야기이기도 했구요.
오히려 오일보단 필터가 수명이 더 짧은게 문제겠죠.
센터는 2만에 한번 가고 중간에 한번은 자가교환합니다.
오일은 쉘 순정으로만 사용하구요.
처음에 매뉴얼대로 2만까지 타는데 1만5천킬로가 되니 시끄럽고 거친 느낌이 오더군요.
요즘 순정오일인 쉘이 예전 캐스트롤 보단 낫지만 1만5천이 한계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2만에 한번 센터에 꼬박꼬박 가는 이유는 보증기간에 엔진에 문제 생겼을때 보증거부 등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길까봐입니다.
이런건 통용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모트라인에서 오일 담당자도 1년에 한번은 교환하라고 했죠? 너무 자주 5k 6개월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1년 15k 정도면 충분히 썼다고 생각 합니다.
대충 살살 타는 장보기용 차는 합성유 넣고 1만씩마다 해도 충분합니다.

오일 분석해보면.. 오일로 문제될만한 케이스는 거의 볼수 없습니다.
메이커의 교환주기 이내라면.. 마트용으로 장보기만 하든.. 고속도로 주행만 하든 말이죠.
필링은 그저 필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새 큰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한데, 오일색깔이나 느낌으로 판단하는것보다는 신유와 구유를 샘플링해서 오일분석에 맡기면 정확한 판단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만에 한번 혹은 일년에 한번정도 엔진오일 샘플링을 통해 분석을 하면 개개인별 차량의 패턴을 판단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1급 정비공장에 있다보니 엔진 이상으로 입고된 차들을 상당히 자주 봅니다. 그 중 꽤 많은 수가 엔진오일 관련으로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기술 발전으로 오일의 성능이 올라간 건 맞습니다만, 엔진 다운사이징,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근래의 엔진은 과거의 그것에 비해 내구력이 많이 낮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제조사가 제시하는 교환주기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주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반적인 주행'이란, 도시에서 차를 모는 우리가 겪는 주행환경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도시에서의 주행은 '극한 상황의 주행'에서도 극한적인 환경이고,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기온과 습도가 끝에서 끝으로 왔다갔다 하는 기후에서는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조사 기준의 교환주기는 그 부속의 보증기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진의 보증기간이 10년 15만 킬로다 라고 하면, 제조사가 제시하는 오일의 교환주기는 그 보증기간 안에 부품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교환주기일 뿐입니다. 16만이 되어 엔진이 사망했는데 그 이유가 긴 오일 교환주기로 인해 오일의 산도가 올라가 커넥팅 로드가 부식되어 피스톤이 헤드를 쳤다. 라고 해도 제조사는 그에 책임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보고 느낀 것에 따라 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일은 PAO기반 합성유 기준으로 도시 주행시 1만을 넘기는 것은 좋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히 여기엔 주행 스타일도 변수로 삼아 가감을 해야 합니다. 전 승용 디젤차를 몰고 있는데, 보통 8천 정도에 오일 교환하고 있습니다.

1년반 혹은 2만km정도에 교환하면서 10년 18만km 운행했는데요...
엔진쪽 문제는 없었고, 누유도 없습니다.
소음 진동은 추울땐 좀 있으나 주행후엔 신차때와 유사합니다.

개인성향, 개인주관, 플라시보, 고집불통...등등 워낙 의견이
분분한 사안인터라 본인의 마음에 들만한 기준을 고수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엔진오일을 연간 300드럼 이상 사용하는데 설비 예방정비 차원에서 수시로 쉘 또는 모빌에 오일 분석을 의뢰합니다.
덕분에 가끔씩 직원들 차의 엔진오일도 샘플들에 끼워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v100c nitra oxid tan tbn 등의 주요 항목들에서 문제가 있었던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경우만 하더라도 20만km 넘게 달린 엔진을 오일 교환 후 15,000km 이상 달리고 테스트 해봤지만
싼 오일도 비싼 오일도 정도의 차이일 뿐 한계 수치 근처로도 안오더군요.
개인적인 견해는 10,000km 이내에 교환하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타면서 이것저것 직접 정비를 했었는데, 밸브 캠쪽은 유난히 빤짝거리면서 슬러지가 하나도 안보였는데 유독 커버쪽에 많이 끼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관리 진짜 안된 알파엔진 아반떼xd도 까봤었는데, 슬러지 범벅이었습니다.
일정기간 이상 사용후에 엔진오일 자체 점도가 괜찮더라도, 오일에 녹아있는 슬러지들의 양이 포화 상태가 되면, 어디 구석탱이에 슬러지가 끼게 되는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 봅니다..
교환주기라는것 자체가 "일반적으로 이정도 기간을 사용하면 산패가 시작되고 몇km정도 운행하면 오일특성이 달라지니 그정도 되기전에 교환하라"라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인 운행조건에선 제조사가 제시하는 교환시점이 적합할 수 있으나 그 외의 조건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다보면 제조사가 제시하는 시점보다 교환주기가 빠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엔진의 느낌을 직접 판단하여 오일교환시점을 판단합니다. r엔진이라 9리터정도 들어가는데 예전에 쓰던 아랄슈퍼트로닉0w40은 1만km주기로 교환하니 그럭저럭 맞았는데 슈퍼트로닉이 한번 리뉴얼이 되어 xmf기술적용되고부턴 7500km정도주기로 교환했습니다.
좀 짧다싶어 펜라이트0w40제품으로 바꿨는데 계속 1만키로 주기로 교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