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약간 고압축의 NA 투스카니를 타고 있습니다.
흡기 램 쪽을 재 장착하다가, 쓰로틀 바디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제법 그을음(?)이 닦이네요.

제가 차에 대한 지식이 박약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대충 듣기에는 블로바이개스가... 크랭크쪽으로 통해서..
헤드쪽 오일순환하는 과정에서 새어 나오게 되는데,
흡기 인테이크 쪽으로 (저-중알피엠 주로..),
서지탱크(?) (고알피엠?) 쪽으로.. 재순환해서..연소시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환경 오염을 시킬 생각은 없으니까...^^
재순환은 하되, 쓰로틀쪽(중-저 알피엠 상황이면..)으로 들어오는 개스는...
오일과 수분은 좀 억제하고 개스만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쓰로틀 바디가 오염되게 되면.. 센서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들구요.. (물론 TPS 는 개도각을 판단하니까.. 오염의 영향이 적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추측.^^)
고알피엠시 들어가는 오일은 내구성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는 좀 들어 본 것 같구요.

이런 시나리오로 보면,
하나의 오일캐치 탱크나, 순정 오일세퍼레이터(렉스턴용을 DIY로 디젤차량에서 많이 쓰시지요..)를 이용해서,
흡기 인테이크로 들어가는 블로바이 개스만 통과시켜서 걸러 볼려고 합니다.
 - 질문1) 이런 솔루션이 제가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 질문2)깔끔하기는 오일세퍼레이터 (위로 개스만 나가고, 아래로 오일 및 수분 뱇출되는 구조인데.. 오일 배출구에 따로 콜렉터 역활을 하는 탱크를 하나 달아야 하구요.)로 작업하고 싶습니다만, 디젤의 그것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 질문3) 혹시 믿을만한 오일 캐치탱크 제품하나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지적해 주시거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조언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