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싼타페DM 2.2 4륜 수동 터빈업 입니다.
순정서스에 스트럿바, 스테빌 되어있습니다.
고속차선변경시 휘청거리는 거동으로인해 불안함과
정확한 핸들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고민끝에 몇가지 대안을 마련했습니다.
1. 튜익스서스+튜익스 스프링
-(댐퍼는 순정과 동일. 감쇄력만 변경되었답니다. 스프링은 H&R)
2. 튜익스서스+아이박프로킷
3. 빌스타인스포츠(B6?)+아이박프로킷
4. 순정서스 + 보강킷추가(휀다,센터바,멤버바,언더바)
5. 현상태유지 (멀해도 큰차이없음)
타이어문제 제외
-(현재 윈터사용중으로 타이어에 따른 거동은 어느정도 이해)
일체형 제외
-(비용,내구성,주행환경,경험치 등등 저와 맞지않다고 결론)
차고는 순정차고 선호합니다.
2번의 경우 매칭문제로 의견이 분분하던데 전고가 높은 SUV에서 차고가 2~3cm 낮아짐으로서 생기는 이점이 매칭(1번)보다 더 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번의 경우 유니버셜로 알고있는데 빌스타인이라는 명성이 매칭(1번)을 뛰어넘는 성능이 나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빌스타인 b4,6는 순정스프링에 매칭하도록 개발된거라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카달록에 보면 dm에 맞는건 본사에서는 생산하지는 않는것같고 국내에 있다면 동명표 빌스타인이 아닌가싶네요.
성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메이커에서 파는 1번으로 갈것같습니다. 댐퍼와의 궁합이 가장중요하고...차고가 낮아지고 서스가 단단해지면 휘청거리는 불안함을 넘어선 옆차선으로 순간이동할것같은 다른 불안함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계약후 3개월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주문생산이라네요.
약 1년정도만 수동선택이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AWD모델은 운용해본적도 없고 차알못이라 느낌을 전문적으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달리기용이 아닌 AWD라도 주행안전성에는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고 느낌니다.
터빈업, 메탄올킷이 되어있는 상황에서도 출력에 목마름이 생겨 고민중
4륜 프로펠러 샤프트를 제거해보자는 샵의 의견을 수용하고 2륜으로 얼마동안 주행해봤는데
대략 20~30마력 출력상승을 느꼈습니다.(동력손실 감소겠죠)
그런데... 주행감이 상당히 불안해 지는겁니다.
이때문에 스트럿바와, 스테빌장착하게 되었고 꽤 안정감을 주었지만 이전의 안정감을 되찾지못해
결국엔 출력을 포기하고 4륜을 다시 달았습니다.
대부분 급차선변경은 악셀전개와 같이 진행되고 이로인해 알게모르게 4륜의 도움을 많이 받아왔던거 같습니다.
있을땐 잘 모르다가 없어지면 확실히 체감된다는 말을 진심으로 느꼈네요.
다음차도 성향, 성능상관없이 싸구려 AWD라도 무조건 있는 차종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저같이 실력없는 사람이 그나마 달릴수 있었던건 순정서스 밸런스와 4륜이었다는 생각입니다.

DM의 경우 마그나파워트레인 4륜커플링이 장착되지만 같은 모델이 적용된 하위차량들과 다른부분은 선회자세제어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최고속만을 바라는 상황이 아니라면 4륜은 쓰시는것이 무게배분과 안정적인 트렉션확보를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저도 같은 SL 2륜차량을 렌트로 잠시 운행해 봤는데 y00을 달려도 괜찮던 도로를 x60이상 못달리겠더군요.
특히 시속60이하구간에서 토크스티어링은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한번 소유하고 계신 차량을 시승할 수 있도록 기회 부탁드립니다.

마그나파워트레인 빼곤 파워트레인이 비슷한 조건이네요.
순정에 dpf가 빠진 모델로 맵도 올라가 있구요.
물론 섀시가 다르긴 해도 몰아보면 그 거동에 큰 차이를 못느꼈었습니다.
당연히 튜익스 튠을 추천합니다. 저는 현재 국산 j1 조절식에 2cm 로워링 (더 올릴수가 없어요..) 전륜 스트럿, 하부 섀시보강, 만렘보 입니다.
CM에 튜익스가 있다면 당연히 그쪽으로 갔을것입니다. 현재 일체형은 롤링과 CM특유의 불쾌한 진동 및 충격적인 충격흡수 반응 때문인데요~ 글로 설명이 어렵네요...ㅠㅠ
차량의 무게 때문에 일체형 서스의 아주 빠른 오버홀 도래 및 일상 잔진동을 감수해야해서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물론 롤이나 거동,브레이킹 등은 비약적으로 개선되긴 했습니다. 제가 DM이라면 현재 기환님 세팅에 튜익스, 좋은타이어 세팅 으로 갈 것 같습니다.
운영 중 코너링과 브레이킹 등을 만족했던게 아이러니하게도 콘티넨탈 컨티크로스컨택 타이어 끼웠을때 입니다. 의외로 트레드도 오래가구요.
J1을 약 1만k 운행했습니다.
자주다니는 도로중 오르막후 내리막이 시작되는 범프구간이 있습니다.
감쇄력 최대하드,최대소프트 모두 타이어가 지면에 뜨면서 착지시 vdc점등+ 휘청 거리더라구요
순정서스에선 안정적으로 착지하였습니다. (동일속도, 동일타이어, 범프중 악셀유지 동일)
원인은 일체형특성+차고다운으로 유효스트록이 줄어들면서 접지를 잃은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교량연결구간 역시 직진중에는 그나마 접지를 유지하지만 코너링중 교량연결구간에선 접지를 잃은적이 많습니다.
안정감보단 위험성을 더 안겨준 셋팅이였습니다.
순정서스로 돌아가는데 어느정도 역할을 했네요
*J1은 좋은서스로 기억합니다. 제 셋팅이 잘못되었던거지 서스가 나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매칭부분이 다른요소보다 많이 큰것같습니다.
질문전부터 1번이 유력선택이였으나 다른의견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1번으로 점점 굳혀지네요ㅎ
전 왠만하면 순정세팅이 낫다고 보구요.
그보다 더 가고싶으시면 빌스테인스포츠에 아이박입니다.
개인적으로 그외엔 다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보강킷 경우는 저는 휀다, 프론트 멤버바, 실내 H센터바, 실내 리어바, 사이드언더바를 적용중인데 하나하나 할 때마다 확실히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었지만 저 증상이 꼭 해결된다는게 없어서 확답 드리긴 그러네요..
그래도 경험을 말씀드리면,
처음엔 신차때부터 2년간 휀다, 리어바만 하고 다녔는데 오래전이라 휀다, 리어바만의 느낌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앞뒤가 잘 따라온다는 느낌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후 센터바를 하고 난후엔 코너링 선회시에 차가 한 박스처럼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평상 시내주행 때도 느낄정도로 노즈다이브가 특히 많이 감소했습니다. 부드럽게 정차할 때 브레이크 조절에 훨씬 신경을 써야 할 정도로요.
그 다음으로 사이드언더바를 하니 고속에서 바운싱이 줄어들어 고속 안정성이 향상 됐습니다.
그 다음 프론트 멤버바를 하니 핸들 유격이 반 정도 줄어들고 묵직해졌습니다.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