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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에 깨는바람에 빈둥거리다가 아침부터 차량고민입니다. 차량들 정리되는대로 sm7노바 가스차2.0 풀옵을 구입하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갑자기 급관심이 가네요. 사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이 아니라 도요다에서 미국정부쪽에 로비를 엄청나게 한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제겐 부정적인 이미지 였거든요.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킨다고.. 그러고 보니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줏어들은 이야기라 구체적인 근거도 없네요.
곧 출시될 쉐보레 전기차도 끌리지만 충전기 설치문제가 있으니 몇년뒤에 구입하는걸로 하구요.
하루 평균 주행거리 100키로 정도 됩니다.
밟는 스타일도 아니고 가스차를 주기적으로 타봐서 가스차만의 느낌에는 익숙한데..
평소 출퇴근할때 순환도로를 90키로 ㅡ 130키로 정도로 달리기 때문에 안전측면도 고려를 아니할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큰 차가 안전할 것 같긴 합니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디자인은 아이오닉 말고는 끌리는게 없고요.
가격은 풀옵기준 두차량 다 3천정도 하는것 같네요
(2.0가스차경우 취득세.자동차세가 없고,
하이브리드차량도 취득세도 많이 할인되고,.1.6이라 자동차세도 많이 나올것 같진 않네요. 또 공영주차비 반값 등 혜택도 있어 제게는 유지비도 두 차량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현대차딜러에게 시승신청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만 .. 회원님들의 생각과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벽에 깨는바람에 빈둥거리다가 아침부터 차량고민입니다. 차량들 정리되는대로 sm7노바 가스차2.0 풀옵을 구입하려고 계획중이였는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갑자기 급관심이 가네요. 사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친환경이 아니라 도요다에서 미국정부쪽에 로비를 엄청나게 한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제겐 부정적인 이미지 였거든요.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킨다고.. 그러고 보니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전문지식도 없고 그냥 줏어들은 이야기라 구체적인 근거도 없네요.
곧 출시될 쉐보레 전기차도 끌리지만 충전기 설치문제가 있으니 몇년뒤에 구입하는걸로 하구요.
하루 평균 주행거리 100키로 정도 됩니다.
밟는 스타일도 아니고 가스차를 주기적으로 타봐서 가스차만의 느낌에는 익숙한데..
평소 출퇴근할때 순환도로를 90키로 ㅡ 130키로 정도로 달리기 때문에 안전측면도 고려를 아니할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크기가 큰 차가 안전할 것 같긴 합니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디자인은 아이오닉 말고는 끌리는게 없고요.
가격은 풀옵기준 두차량 다 3천정도 하는것 같네요
(2.0가스차경우 취득세.자동차세가 없고,
하이브리드차량도 취득세도 많이 할인되고,.1.6이라 자동차세도 많이 나올것 같진 않네요. 또 공영주차비 반값 등 혜택도 있어 제게는 유지비도 두 차량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현대차딜러에게 시승신청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만 .. 회원님들의 생각과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01.16 00:46:34 (*.235.139.5)

막연히 큰 차가 안전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몰오버랩까지 대응할 수 있는 차와 그렇지 못한 차의 비교이기 때문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은 스몰오버랩 대응이 가능하고 북미에서 별 5개를 받았죠.
저는 아이오닉 타고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신촌까지 2시간이 걸리는 엄청난 정체 속에서도 23km/L이 넘는 평균연비를 기록하는 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시내주행 비중이 높다면 아이오닉의 연비는 정말 엄청납니다. 고속주행도 나쁘진 않은데 시내보단 조금 떨어지고요. SM7 가스차는 가솔린에 비하면 하체가 그렇게 엉성하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힘에 부치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아이오닉 쪽이 ACC도 있고 편의사양으로만 보자면 SM7 대비 밀리지 않지만 후열이 좁긴 합니다. 레그룸보단 헤드룸이 아쉽습니다. 2열에 사람 탈 일이 없으시다면 아이오닉 쪽에 한 표입니다.
2017.01.16 12:06:45 (*.126.192.126)

다~~차치하고 아반테만한 차체에 아반테랑 비슷한 구성의 아이오닉을 3천만원대에 구매할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해야겠지요.
저같으면 저 돈 주고 CT200h 중고라도 구입합니다.
두대 모두 시승해봤지만 고급짐의 차원이 다릅니다.
2017.01.16 17:54:36 (*.39.188.86)
아이오닉 최상위 트림 바로 아랫등급 구입하여 잘타고 있습니다...전 이런저런 할인 받아서 2천6백정도에 구입했는데.... 완전 풀옵션은 3천3백이나 하는군요.....그건 몰랐습니다
차량 자체는 정말 만족합니다. 조용하고 연비는 스쿠터 수준이구요.
차량 자체는 정말 만족합니다. 조용하고 연비는 스쿠터 수준이구요.
2017.01.27 00:24:20 (*.139.209.90)
아이오닉이 국내에서 잘 안팔리고 있긴하지만, 현대차에서 상당히 공들여 만든 차입니다. 전기모터와 6속 dct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스포츠 모드시 상당한 가속감을 느낄수 있으며 변속기를 메뉴얼머드에 놓으면 자동으로 스포츠모드로 바뀌며 변속맵이 틀려집니다. 연비는 말할것도 없구요. 제생각에 안팔리는 이유가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차에대한 인식부족 아반테 보다는 비싼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니로는 suv라는 타이틀이 있어 잘팔리는 것 같네요. 사실 아이오닉이 공기저항 계수가 더 낮으며 진정한 하이브리드인데 말이조. 승차감은 저속에서 모터로 주행하여 조용하며 저중속에서 엔진이 켜질시 엔진소음이 거슬릴수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고속 주행을 주로 하시면 필수 선택사항이 될수 있으니 시내주행 위주시라면 불필요할것 같습니다. 20kph이하에서 자동으로 오프 됩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0kph에서도 크루즈컨트롤이 해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주행에서는 사용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중고차구매가 아니시라면 sm7보다는 sm6가 낳지 않을까요? 저는 여유만 되면 sm6의 신기술인 습식dct를 느껴보고 싶네요..^^
중고차구매가 아니시라면 sm7보다는 sm6가 낳지 않을까요? 저는 여유만 되면 sm6의 신기술인 습식dct를 느껴보고 싶네요..^^
2017.01.27 00:24:24 (*.139.209.90)
아이오닉이 국내에서 잘 안팔리고 있긴하지만, 현대차에서 상당히 공들여 만든 차입니다. 전기모터와 6속 dct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스포츠 모드시 상당한 가속감을 느낄수 있으며 변속기를 메뉴얼머드에 놓으면 자동으로 스포츠모드로 바뀌며 변속맵이 틀려집니다. 연비는 말할것도 없구요. 제생각에 안팔리는 이유가 아직까지 하이브리드 차에대한 인식부족 아반테 보다는 비싼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니로는 suv라는 타이틀이 있어 잘팔리는 것 같네요. 사실 아이오닉이 공기저항 계수가 더 낮으며 진정한 하이브리드인데 말이조. 승차감은 저속에서 모터로 주행하여 조용하며 저중속에서 엔진이 켜질시 엔진소음이 거슬릴수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고속 주행을 주로 하시면 필수 선택사항이 될수 있으니 시내주행 위주시라면 불필요할것 같습니다. 20kph이하에서 자동으로 오프 됩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0kph에서도 크루즈컨트롤이 해제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주행에서는 사용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중고차구매가 아니시라면 sm7보다는 sm6가 낳지 않을까요? 저는 여유만 되면 sm6의 신기술인 습식dct를 느껴보고 싶네요..^^
중고차구매가 아니시라면 sm7보다는 sm6가 낳지 않을까요? 저는 여유만 되면 sm6의 신기술인 습식dct를 느껴보고 싶네요..^^
얼마전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박 3일동안 시승하였습니다.
풀옵션 차량이였구요, 차량가액은 3천300만원이였습니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후측방감지시스템,
차선이탈방지기능 뭐 이것저것 유용한 옵션은 많았습니다.
시승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풀옵션 차량이라 운전하기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연비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시승했던 차량 주유후 주행거리 비교했더니 L당 22키로 미터 정도가는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크게 과속을 하시지만 않으시면 주행안전성에도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가족분들중에 키가 180정도 되시는분이 2열에 앉게 되신다면 머리가 지붕에 닿습니다. 제 친구가
탔다가 머리가 닿아 앞좌석으로 오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마치 투스카니 뒷자석에 착석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 의외에 엔진사운드 제네레이터가 달린것처럼 엔진사운드 유입이 거슬립니다. 제 여러 설명을 들으시는것 보다
시승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직접 느껴보시는게 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