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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제가 2001년 캐나다에 있을 때 시승했던 S4의 사진입니다.
개들이 달리는 모습 사이를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타 한마리가 여전히 우리안에 있습니다.
광고의 카피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udi S4 quattro. 증명할 것이 없다.
눈에 띄지 않는 S4콰트로의 스타일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애쓰는 그런 차가 아니다.
대신 2.7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그것의 능력을 조용한 자신감으로 확실하게 보여준다.
B5 바디에 S4는 북미에는 250마력으로 유럽에서는 265마력으로 데뷔했습니다. 6단 수동 아니면 자동 5단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일반6기통 아우디 엔진보다 더 부드럽고 조용한 엔진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우디 최고의 명기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엔진이며, 너무나 존재감이 없는 듯 보이지만 그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입니다.
B5 RS4도 2.7트윈터보를 가지고 있지만 코스워스에서 튜닝해 실린더 블럭, 피스톤, 헤드 모두 새로 디자인되었고, K03터빈 대신 K04 스포츠 터빈으로 용량을 높여 380마력을 발휘했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광고가 하두 기발하면서도 실제차와 강력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길래 발췌해보았습니다.
-testkwon-
2009.01.05 18:35:27 (*.163.89.123)

솔찍히 요즘 아우디는 제가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 흥분으로 남는 Audi B5 S4 이네요.
광고의 사진에서 진정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제 기억에 흥분으로 남는 Audi B5 S4 이네요.
광고의 사진에서 진정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2009.01.05 20:51:33 (*.255.19.66)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프린트입니다.
자동차의 히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역동감 넘치는 비쥬얼과
조용한 카피 하나가 온갖 포토샵과 합성치례로 꾸민 여타
광고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게 홍보하려는 제품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듯 하네요. ^^ (프린트가 합성이 아니라면)
자동차의 히스토리는 모르겠지만 역동감 넘치는 비쥬얼과
조용한 카피 하나가 온갖 포토샵과 합성치례로 꾸민 여타
광고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게 홍보하려는 제품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듯 하네요. ^^ (프린트가 합성이 아니라면)
2009.01.06 02:47:14 (*.117.210.221)

강자의 여유랄까요
카피를 읽지 않아도
비쥬얼만으로도 느껴지는 광고네요
S4 4.2를 자유로에서 시승을 한 후
다시 그 당시 제 차 였던
투스카니 2.0 순정 수동을 몰고
집으로 갈 때 느꼈던 비참함(?)이
다시 생각나는 광고입니다!!!
카피를 읽지 않아도
비쥬얼만으로도 느껴지는 광고네요
S4 4.2를 자유로에서 시승을 한 후
다시 그 당시 제 차 였던
투스카니 2.0 순정 수동을 몰고
집으로 갈 때 느꼈던 비참함(?)이
다시 생각나는 광고입니다!!!
2009.01.06 10:01:13 (*.17.254.218)

자잘한 카피없이 로고만 떡 하니 있어도, 충분한 메세지가 전달 되는거 같네요.
화려한 그래픽으로 떡칠한 요즘 광고들보단 이런 Classic 느낌의 광고가
메시지 전달엔 훨씬 탁월한거 같습니다.

2009.01.06 16:08:08 (*.217.77.54)

휘양찬란한 외모에 비해 허접한 달리기 실력을 가진 차량들과 B5 S4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는 강자죠.
겉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시승을 하면 이내 위시리스트에 올리게 되는 차죠.
이 유행어가 S4에 적절한 표현이군요.
"안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겉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시승을 하면 이내 위시리스트에 올리게 되는 차죠.
이 유행어가 S4에 적절한 표현이군요.
"안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