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앨범란에 사진 올려봅니다.
분당에 사는 백길현 이라고 합니다.
오늘 일요일... 회사에서 야근중인데... 답답한 콘크리트 건물안에서 있으니 너무 답답하단 생각에...
여행사진을 좀 보다가 옛사진이 있어서요. 그때의 재미있던 시절을 다시 떠올리며
몇가지 사진을 올려봅니다.

저는 suv를 참 좋아합니다.
98년도에 딥그린색의 무쏘를 구입해서 2003년까지 30만키로미터를 채우고 팔고
다시 구입한차가 은색무쏘...^^
무쏘를 2대 연속으로 구입했던 과거를 가지고있습니다. (중간에 쎄컨으로 투스카니도 몇년...^^)
그때는 온오프로드 원없이 해봤던 행복한 시절이네요...



2006~2008년엔  폭스바겐의 제타 tdi를 구입해서 타고 다녔지만
또다시 오프로드 및 투어링의 매력을 잊지못하겠네요...
전국의 맛집이란 맛집은 다 찾아다니고... 여름엔 강으로 겨울엔 겨울산으로 달리고 또 달리고...
지금 마눌님과의 연애도 그옛날 suv들과 함께... 하마터면 지금 아들의 이름을 "백무쏘"라고 지을뻔 했습니다... ㅡ,.ㅡ

지금은 대형세단을 타고 다닙니다만,
거친 suv의 매력을 잊을수가 없네요...


다시 자연과함께하는 가족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승용차를 몇년타다보니 "여행" 이라는 유희가 점점줄어듭니다.

순둥이 세컨 미니벤 정리하고 suv구입해서 산을... 그리고 강을 넘나들면서
아이와 함께 낚시도 하고 캠핑도하고 그러고 싶네요.
그러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업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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