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70 키로 사이에서 브레이크를 어떻게 사용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고속에서 브레이크는 차량 무게도 있기 때문에 부하가 조금 더 가는건 사실일거 같습니다)

꼭 고속주행만으로 변형이 100프로온다고는 확신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위에 회원분들 말씀대로 에프터 마켓 (소위 말하는 조금 이름있는?) 제품으로 한번

교체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애프터마켓 제품은 후기를 잘 보시고 너무 저렴하지 않은것으로 진행하시길 추천합니다.

디스크관련 업무 하고 있는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순정보다 못한 애프터마켓제품이 너무 많습니다. 

쌍용차 고질병입니다. 로터 내구성이 너무 안나옵니다.. 제가 타고 있는 렉스턴2도 같은 현상인데, 렉스턴뿐만아니라 쌍용차 전체적인 품질 문제입니다. 순정으로 신품 교환해도 6개월뒤에 다시 변형이와서 고속에서 브레이킹시 핸들이 떨릴정도로 변형이 오죠... 지금은 사제로 갈아탔는데 좀 괜찮네요.

렉서스 ES350 타고 있습니다

저도 주로 고속주행이 많은데..그렇다고 고속주행시 브레이킹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만

3~4만KM 타면 변형이 옵니다.

ES가 유일하게 말썽부리는게 이년마다 찾아오는 브레이킹시 떨림밖에 없지만

때가 됬구나 싶어서 연마한번 하고 다시 현상이 생기면 새것으로 교환하곤 합니다

엔진오일만 갈고 16만 타면서 2번 연마 2번 교환했어요

운행 조건 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 차는 북미형 캠리 3.3 인데, 미국 교외 지역에서 10만 킬로 정도 운행하는 동안 저더현상 전혀 없었는데, 국내로 가져와서 운행하고 1년 만에 저더 현상이 생기더군요. 토요타 순정품인 브렘보 OEM 로터로 교체했지만, 약 5만킬로 타는 동안 연마 두번하고 결국 얼마전에 교체 했습니다. 18만킬로 타면서 연마 3번, 로터 교체 2번 했습니다. 최근 8만킬로만 보면 연마2번, 교체 2번이구요. ㅠㅠ 정품 로터도 소모가 너무 빨라서 이제는 그냥 저렴한 호환품으로 교체합니다.

많은 의견 처럼,다음에 같은 증상이 오면 사제품을 설치 할 예정 입니다.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