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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라리의 새로운 머신 F60이 이탈리아에서 쉐이크다운(드라이버 마사)행사를 가졌습니다.
F60은 페라리의 F1 참가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명명했습니다.
또한 골이 없는 슬릭 타이어도 11년만에 부활한다고 합니다.
마사는 차체가 커질것으로 예상했는데 콤팩트한 차체를 보고 놀랐다고 전합니다.
보다 넓고 낮아진 프런트 윙과 더 높고 좁아진 리어윙으로 공력특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올 시즌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2009.01.13 17:34:19 (*.106.65.125)

리어윙의 폭이 좁아진 것은 작년까지의 머신의 경우 뒤따라오는 머신이 앞차의 공력 특성 때문에 다운포스를 만들지 못해 바짝 붙어서 달리는 배틀 상황의 연출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뒷차가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서는 랩당 3초차이가 났었어야하는데, 이번에 바뀐 윙디자인으로 랩당 1초차이만 나도 추월을 시도해볼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추월 상황과 배틀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보는 재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과적으로 추월 상황과 배틀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보는 재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2009.01.13 18:13:08 (*.94.49.122)

모회사의 경영악화로 F1을 떠나기로 결정한 혼다이 새주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멕시코의 사업가(세계2위의 부자라네요)가 드라이버로 젠스너튼과 아일톤 세나의 조카인 브루노 세나를 투입할 예정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