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순정 샥의 수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현재 험하게 12만 5천킬로 정도 뛰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차량의 승차감이 확연하게 달라지고
노면의 불규칙함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약간 부드러운 코일오버를 한 듯한 느낌인데요,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아직 한번도 순정 샥과 스프링을 교체한 적이 없는데,
여기서 드는 생각이 순정 샥이 터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원래 서스펜션 파츠 역시 소모품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교환주기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생애 처음으로 트랙주행을 다음주에 하게 되어서 신경이 점점 쓰이는군요....
대체적으로 순정 샥/스프링은 어느정도 되면 그 수명을 다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샥이 터졌다면 그 전에 수리를 하지 못할 거 같아
트랙주행을 하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input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차량은 혼다 어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