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환입니다.

그제 새벽부터 시작해서 오늘 오후까지 Austin에서 허주영님과 박거성님을 다시 뵈었습니다.

두분다 가까운 시일에 현재 계신곳에서 떠나실(?) 예정이시고,
저도 대학원이 내일부터 개강이라.. 앞으로 당분간 여유로운 시간이 없어서
갑작스럽게 번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아래사진은 Austin 외각에 있는 Pennybacker Bridge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허주영님께서 제 아이디로 ^^; Board에 올린 사진과 비슷합니다만)
이곳은 조금 더 먼 외각에 있는 Lake Travis에 물을 가두는 Mansfield Dam 입니다.



사진 촬영을 거의 마칠 무렵.. Security가 와서 Dam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911테러 이후..)
지적을 해줘서 더 이상 촬영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미.. 사진이 카메라속에 고이.. 간직되어있었습니다. ^^

다음 사진은, Dam에서 촬영 후, 간단히 목을 축이고자 갔던 Starbucks에서 본 Maserati Quattroporte입니다.
보기에도 부유해보이는 사람이 커피 두잔 사가더군요. ^^;




오늘 아침, 다들 배고픈 애마에 밥을 주고자 집 근처의 주유소에 갔습니다.
오늘날짜 기준으로.. Premium (93)이 $1.96이더군요. 요새 살짝 다시 오름세인 것 같습니다.
(주영님 차는 제 차 뒤에있어서, 어둡게 나왔네요 ㅠ.ㅠ)




주유를 마치고 행한곳은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Hamilton Pool입니다.
독특한 지형이 잘 간직된 곳입니다.  (입장료는 차량당 $8입니다. ^^;)
여름에는 물에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허주영님과 박거성님 뒤에서 도촬했습니다. ^^;;




Hamilton Pool에서 떠나기 전에.. 셀프샷..^^;




박거성님 Civic Si입니다.



제 카메라가 좀 오래된 컴팩트 디카라.. 아마도 나중에 허주영님과 박거성님께서 여독이 풀리시면,
좀 더 멋진 사진들 올려주시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다음에 또 다른 분들과도 뵙게 되길 희망해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이 게시물을
profile
Volkswagen GTi 2007 (http://dkim81.tistory.com/)
- Lovely Candy White (/^^)/~♥
- Charleston wheels (from Fahrenheit Edition)
- Austin, TX - Hook'em Ho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