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남자는 8기통 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있습니다. ㅎㅎ
8기통 세단은 배기량 때문인지 거의 2톤에 육박 혹은 넘드라고요.
8기통 세단 중에서 그나마 가벼운 차량을 찾고 있는데 어떤차가 있을까요?
그리고 v6와 v8의 배기음은 많이 다를까요?
v6의 배기음도 괜찮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네요.
예를 들면 300c의 3.5와 5.7의 차이나 gs350과 460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tp://www.roadandtrack.com/new-cars/news/a30194/all-the-details-on-the-525-hp-flyin-miata-v8-swap/
경쾌함 그 자체!

6기통과 8기통 사이의 선택은 전적으로 취향입니다.
6기통의 섬세한 배기음과 부드러운 회전질감이 좋은지,
8기통의 박력있는 배기음과 역동적안 회전질감이 좋은지...
사실 8기통 엔진들도 브랜드나 모델마다 성격이 많이 틀려서
모든 8기통들이 다 원하시는 느낌을 주지는 않습니다
M 이나 AMG 가 아닌 일반 8기통 모델들은 생각보다 많이 심심하고 조용합니다.
원하시는 것 같은 우렁찬 배기음과 터프한 엔진 회전 질감, 그리고 경쾌한 움직임을 원하신다면
E92M3 나 w204 C63 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BMW_5_Series_(E34)#530i
https://en.m.wikipedia.org/wiki/Ford_Taurus_SHO#Third_generation_.281996.E2.80.931999.29
그래도 1.5톤은 나갑니다. 경쾌한 느낌은 아니죠.

유튜브에서 배기음도 찾아보곤 했는데 정말
AMG 나 마세라티 콜벳 배기음 아니면 생각했던것보다
정말 심심하게 들립니다 그후 6기통 배기음 들어보시면
비슷하게 들리구요 터프한 배기는 역시 AMG라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선택지가 많은 6기통도 좋다봅니다
금액도 찾으시는선하고 비슷하다봅니다.
소유는 못해봤지만 지인차량 동승 3회정도했는데
이게 세단인가..싶을정도로 날라갑니다..
경쾌하고 2톤 미만이면서 너무 부담되지 않는 V8 세단이라면 E39 540i 그리고 D2 S8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D2 S8은 보름이상 빌려서 타봤습니다.
E39 540i는 묵직한 탱크같은 느낌입니다.
쭈욱치고 나갈 때도 묵직한 것이 빠르다 이런느낌이고
결코 경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이에 반해 D2S8은 경쾌합니다.
악셀을 밟으면 rpm이 7천까지 쑤욱 올라가고
차가 길다는 것만 제외하면
(골목에서 운전할 때는 길이가 느껴집니다.)
5미터가 넘는 기함급 차량의 거동답지 않게
대단히 가볍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두 차량 모두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정비비용과 시간 인내심이 필요할 겁니다.

제가 운행중이 volvo s80 v8 awd 도 추천 드립니다 ㅎㅎ 배기 하고나니 거의 amg 소리 만큼이나 박력 있습니다''
\뭐 엔진은 야마하 가 개발한 엔진이고 그당시 8기통 엔진중에 가장가벼운 엔진 무게 였죠 ..
제가 6기통 clk 350 도 함깨 운행 중인데 엔진 사운드 면에서 비교가 안될만큼 8기통의 엔진 사운드 매력 있습니다
^^
제 주변엔 4기통 배기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8기통중에 경쾌한 차라면 E92 M3정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