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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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은 저의 리어타이어입니다.
제조가 11년 48주니까 5년이 넘었습니다.
휠을 중고로 사면서 붙어있던 타이어인데 도무지 마모가 안됩니다.
12년도인가에 사고나서 6만키로는 탔는데 트레드가 아직 60프로 이상은 남은것 같은데... 그동안 프론트는 2개째입니다
자세히보면 미세하게 균열이 있습니다.
요놈 좀 더 타도 될까요?
2017.03.22 15:33:44 (*.246.161.5)
5년이 넘고 저렇게 금이 쩍쩍 가있는데.. 더 타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지금 저 타이어는 고무성질은 잃어버리고 플라스틱같은 성질이 된겁니다.
당연히 마모는 안되지요 타이어에는 트레드라는 수명도 있지만 그 우선으로 고무성질을 잃어버리면 수명은 끝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크랙이 가기 시작하면 이유없이 바람이 새어나오기 시작할겁니다.
트레드 안쪽 크랙은 더욱 더 심한 것 같네요.
그리고 심한경우 여름철 고속주행시 타이어가 터져버리기도 하고요
지금 당장 교환을 권유 드립니다.
2017.03.22 15:48:56 (*.216.241.98)
트레드 쪽만 균열이 보여서 좀 더 타도 될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사진을 클릭해서 보니 사이드월도 균열이 보이는군요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딱히 불안한 증상을 못 느끼셨어도 바꿀 시기는 도래했으니 맘이 불편하시면 또는 질리셨으면 바꾸시면 되죠.
다 태우지도 못해서 아깝다고 생각하신다면 좀 더 타보는것이고 찜찜하다 하시면 바꾸시는것이고
순정출고 타이어 간혹 10년가까이 쓰시는분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의 주행특성은 선비주법이라 위험하니 얼른 바꾸세요 하기도 좀 ....
하지만 고무의 특성이나 타이어의 성질은 많이 나빠져 있을건 뻔하지요....본인 선택인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더 태울순 없고 맘에는 안들고.....하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참고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