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05년식 SM7을 운행중입니다.
현재
앞 : 미쉐린 PS4 225-45-18 / QM5 2P 캘리퍼 + 320mm K5 터보용 디스크 + EBC 옐로우 스터프
뒤 : 금호 LE 스포츠 235-45-18 / SM7 순정 캘리퍼 + 순정 디스크 + EBC 옐로우 스터프
조합입니다.
와인딩 보다는 고속주행이 많은 편입니다.
가끔 고속주행시 200대의 속도에서 100대의 속도로 깊게 브레이크를 밟으면, 아주 쭉쭉쭉 밀립니다...
거기에 앞쪽은 2P 캘리퍼에 디스크 확장을 해서 그런지 뒤가 조금 논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이때 뒷 쪽 브레이크 패드를 앞 쪽 패드보다 한 단계 높은걸 장착하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지금 현재 앞 쪽 제동력도 부족하다는 겁니다.
거기다 현재 SM7 차량에는 EBC 옐로우 스터프 보다 제동력이 좋은 패드도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 패드 선택이 자유롭지 못 하네요.
다음 패드는 앞 뒤 모두 데피고 R2 패드로 생각중입니다.
뒷 쪽 패드를 한 단계 강한걸 끼우기 어려우니 리어 디스크 로터를 확장하고 순정 캘리퍼를 사용 해보고 싶은데 효과가 궁금합니다.
혼자서 열심히 테드를 비롯하여 여러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본 결과, 리어 확장은 제동 거리의 단축 보다는 제동시 안정적인 움직임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전 제동시 안정적인 움직임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뒷 타이어는 차후 PS4 급의 225-45-18 스팩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제동력을 올릴땐 주행특성과 밸런스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조합 브레이크는 밸런스가 무너지기때문에
여러차종의 캘리퍼와 디스크를 넣을것이 아니라 압력 배분장치를 고려해보심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고속주행시 뒤 제동력이 약간 올라감에 따라 노즈다운도 감소되고 적당한(?) 제동력을 얻을 수 있으나
자칫 균형을 잃어 스핀을 하거나 후륜쪽이 의도하지 않은 락이 걸리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븐의 전후 무게배분과 스포츠성을 고려해서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뒤쪽 브레이크 시스템을 바꾸시는 것 보다, 타이어를 말씀하신 ps4로 바꾸시는게 훨씬 안정적인 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동력이 강해질수록 진행방향으로의 하중이동은 더 심해지겠죠
이때는 오히려 리어의 하중or 접지가 순정보다 더 줄어드는 상황인데 노즈다이브 감소,접지력증강 등의 대책(서스펜션,보강킷,고접지타이어)없이 리어제동력을 키우는건 위험해 보입니다.
안정적인 제동을 위해선 타이어가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리어접지력이 프론트보다 떨어진 셋팅이네요.
제동력이 줄더라도 안정적인 제동을 위해 리어에 ps4가 와야하지않나 싶네요
앞뒤 동일셋팅이 가장 좋겠지만요.
호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음이 신경쓰이시면 하드론z-r 패드도 괜찮습니다.분진은 많지만 소음은 없네요. 로터공격성은 있습니다.
우선 타이어가 문제라 보이거든요.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동종 타이어를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당.
신세경이네요. 데피고변형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리어는 하중이 크게안걸리니깐 변형은 안올거라해서 장착한지 반년되어갑니다. 만족도 백퍼입니다.
앞 캘리퍼를 젠쿱 브렘보로 교체하시는 건 어떨까요??
qm5에 1mm와셔를 넣고 캘리퍼를 체결하면 순정 디스크에 센터가 맞다는 글을 보았었는데 같은 캘리퍼이니 체결해보고 허브스페이스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드 종류도 훨씬 많을 것이고요
저도 같은 플랫폼인 sm5에 qm5 2p+ ebc옐로스텁을 사용했었는데 엄청난 분진과 짧은 패드 수명, 디스크 공격과 가격 때문에 두 세트 사용 후 프로젝트 뮤 4p로 교체하였습니다
제동력은 좋아지고 패드 수명도 2배 이상 늘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