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주말에 E90 328i 순정차량을 타고 처음으로 트랙 주행을 해봤습니다.
타이어(콘티넨탈 DW) 사이즈는 앞: 225/45/17(35psi 냉간) 뒤: 255/40/17(38psi 냉간)
15분 세션을 4번 진행하여 총 한시간 가량을 주행했는데요, 첫 트랙 주행인지라 몇가지 사항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주행한 트랙사진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좌측 앞쪽 타이어 (거의 멀쩡함)
우측 앞쪽 타이어 (바깥쪽 트레드 뜯김)
주행후 매니폴드(?)에서 연기
아래 문의 드립니다.
- 좌코너가 많은 트렉이긴 하지만, 주행 후 우측 앞쪽 타이어 바깥쪽 트레드만 유일하게 상태가 안좋은데 공기압이 낮았거나 얼라이가 틀어짐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을까요?
- 트레드 나간 우측 타이어만 교환해도 별 문제 없을까요? 4 타이어 모두 작년 5월 장착 후 약 6000km 주행.
- 매니폴드로 추정되는 위치에서 연기가 솔솔 나던데 냉각수나 오일타는걸로 생각하면 적당할까요?
- 풀스로틀시 Rpm이 잘 안올라가는 순간을 잠시 경험하였는데 E90 차량에 Limp Home 모드 같은게 있나요? 메뉴얼상에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기는 아마도 누유된 엔진오일이 한두방울 매니폴드에 떨어져서 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깨 부분이 무지막지하게 뜯겨져 날아갔네요.
강지현님 말씀처럼 언더스티어 주행이 심해서 = 높은속도 진입으로 인해서 언더 + 스티어링 더 감음 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일상주행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실려면 두짝교환하시고 저 타이어는 다음 트랙주행때 좌우측 바꿔서 사용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제가 사용하는 미쉐린 PSS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넣고 다니는 것도다 5정도 낮게 시작해서 아침 한 세션 주행 후 얼마 까지 오르는지 보면서 낮기온이 오름에 따라 조금씩 더 빼면서 주행하는 걸 추천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