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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젠쿱 쩜영 정말 잘나가더군요....오른쪽 베너에 보이던 차는 그냥 포샵인줄 알았건만 존재하더군요..ㅋㅋ
양화대교에서 냅따 달리시던데...저또한 쫓아갔습니다.... 뒤에서 바싹 공기저항 혜택을 받으며....
앰블럼을 보니간 쩜영터보시더군요...우와.....
김포공항쪽으로 우회전하길레 (여기 2차선이더군요..)..
젠쿱이 바싹 2차선으로 우회하길레 저는 1차선으로 붙어서 젠쿱을 관상하고 인공폭포 방향 1차선에서
직진을 하는데 뒷좌석에서 아빠아~ 아빠아~ 하고 부르는것입니다...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베이비시트가 왼쪽으로 기우퉁....이제 겨우 3살인 아들...
아들아 왜 그렇게 누워있어! 하고 물어보니..아들왈: ㅋㅋㅋ 헤헤.... ^^;;
길가에 정차 후 바로 세워줬습니다...옆으로 쓰러지지 말라고 안전장치 해놨는데...잘못 설치했는지..ㅜㅜ;;
울고 날리칠줄만 알았던 녀석이.... 참으로....철없는 아빠를 반성하게 만들더군요....헐....
양화대교에서 냅따 달리시던데...저또한 쫓아갔습니다.... 뒤에서 바싹 공기저항 혜택을 받으며....
앰블럼을 보니간 쩜영터보시더군요...우와.....
김포공항쪽으로 우회전하길레 (여기 2차선이더군요..)..
젠쿱이 바싹 2차선으로 우회하길레 저는 1차선으로 붙어서 젠쿱을 관상하고 인공폭포 방향 1차선에서
직진을 하는데 뒷좌석에서 아빠아~ 아빠아~ 하고 부르는것입니다...
뭔일인가 해서 봤더니 베이비시트가 왼쪽으로 기우퉁....이제 겨우 3살인 아들...
아들아 왜 그렇게 누워있어! 하고 물어보니..아들왈: ㅋㅋㅋ 헤헤.... ^^;;
길가에 정차 후 바로 세워줬습니다...옆으로 쓰러지지 말라고 안전장치 해놨는데...잘못 설치했는지..ㅜㅜ;;
울고 날리칠줄만 알았던 녀석이.... 참으로....철없는 아빠를 반성하게 만들더군요....헐....
2009.02.02 12:54:50 (*.200.171.200)

이런이런....감수성이 예민해진 우리딸은 과속하면은 옆에서 뒤에서 엉청 잔소리하지만 광주 무등산 와인딩코스 여유있게 주행하면 엉청 즐거워합니다..... ㅡ.ㅡ
울아들녀석은 갓난아이때부터 트레이닝 시켰더니, 커서..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질 않더군요. 날 끝까지 믿어주는 존재가 있다는건.. 인생의 엄청난 행운이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ㅋ